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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였어

혼자였어

권영모 (지은이)
  |  
책과나무
2017-12-26
  |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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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였어

책 정보

· 제목 : 혼자였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91157765133
· 쪽수 : 142쪽

책 소개

시인의 눈으로 바라본 ‘자연’과 ‘일상’, 시인이 생각하는 ‘시간’과 ‘삶’, 그리고 시인이 만난 ‘당신들’과 자신에 대한 고뇌까지, 80여 편의 시로 이루어진 향기 나는 시집. 때로는 일상적 언어의 사용으로 독자로 하여금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또 때로는 과감한 생략이나 초현실적 세계관으로 꿈을 꾸듯 감상의 세계로 안내하기도 한다.

목차

시인의 말 04 ·

1부
겨울 호수의 여행


8월의 태양 10 ·
겨울 아침의 햇살 12 ·
벤치 13 ·
겨울 호수의 여행 14 ·
꽃피는 4월엔 16 ·
봄 18 ·
봄날 20 ·
봄날의 꽃 22 ·
빈 둥지 24 ·
장독에 쌓인 첫눈 26 ·
하늘이 닿을 듯한 산속 27 ·
장미와 나 28 ·
타는 가슴 30 ·
텅 빈 겨울 호수 32 ·
한겨울 속의 비 34 ·
휴 36

2부
지나 버린 날의 행복


고대 40 ·
사다는 것 41 ·
과거 42 ·
교훈 43 ·
내 마음 바람 되어 44·
내가 살아가는 것은 46 ·
노을 48 ·
맛을 찾아 떠나는 인생 50 ·
모래 52 ·
시간 54 ·
여행 떠나듯 56 ·
선율 여행에 선을 타다 57 ·
오늘처럼 58·
작은 변화 60 ·
지나 버린 날의 행복 62 ·
참 오래됬어 63 ·
혼자였어 64·
그늘에서 사는 나무 66

3부
비에 젖은 내 모습


가난한 가장 70 ·
나 71 ·
나는 72 ·
내 삶이 74 ·
내 마음 75 ·
눈물 76 ·
바보 77 ·
비에 젖은 내 모습 78 ·
설렘 79 ·
상황 80 ·
아버지 82 ·
아버지와 아들 84 ·
울어야겠어 86 ·
존재 87 ·
유리상자 88 ·
회귀 90 ·
주고 싶을 때 92

4부
당신이었나 봐


너란 존재 94 ·
너의 사람 96·
널 닮고 싶어 98 ·
네가 누구기에 99 ·
술 100 ·
슬픈 추억 바람에 실어 101 ·
당신이었나 봐 102 ·
마음속의 조각 맞춤을 한다 104 ·
술 사랑 106 ·
우리는 107 ·
집 108 ·
길동무 109 ·
월계수 110·
친구야 112 ·
호만천 114 ·
횡재 116 ·
태양 118

5부
아직은 꿈을 꾸련다


꿈속에서 120 ·
낮잠 122 ·
노을을 삼키려는데 123 ·
도시의 골목 124 ·
마음의 색 126 ·
여름밤 꿈에 127 ·
시 128 ·
시한 꿈130 ·
아직은 꿈을 꾸련다 132 ·
여행 준비 중 134 ·
영혼의 자유 136·
은둔 138·
진짜 인생으로 140

저자소개

권영모 (지은이)    정보 더보기
충남 공주 출생으로 書藝(서예)와 篆刻(전각)을 하고 있으며 어려서부터 써 온 일기를 시로 승화시키고 있다. 현재 인사동 시 낭송모꼬지 ‘진흠모’ 동인이다. 저서로 시집 『울고 싶을 때 우는 남자』, 『어느새 언제나 그렇게』, 『너의 얼굴』, 『혼자였어』, 『내 마음의 여백』, 『안개가 되어』가 있다. E-mail: youngmo600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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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혼자였어

지쳐 버렸는지
작은 새의 지저귐에도
나약해진 난 눈물이 흐른다

외로운 줄 몰랐어
자신을 돌볼 시간은 이미 떠나간 후
뒤를 돌아본 난 망연자실

이렇게 외롭도록 철저히 버려진 나
이제와 뒤돌아서 찾아갈 수 없는 시간

미물의 작은 지저귐에
마음이 이렇게 덜컹 내려앉는지
처음 바라보는 낯선 모습처럼

가슴은 흥분되어 뛰고
눈물은 흐른다
날 잊고 살아온 시간이
왜 이리 슬픔으로 다가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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