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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91167520111
· 쪽수 : 136쪽
· 출판일 : 2021-07-19
책 소개
목차
시인의 말
1부 이름 없는 너에게서
구름에게 / 바람에게 1 / 바람에게 2 / 바람에게 3 / 바람에게 4 / 봄날에는 / 이름 없는 너에게서 / 봄비 / 봄비 갠 아침 / 왔다 떠났다 / 가을날 1 / 가을날 2 / 봄날 꽃 이야기 / 며칠간의 행복 / 찔레꽃 / 잔잔해서 좋다
2부 나보다 더 소중한
그 무게 때문에 / 내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 내가 사랑하는 사람은 모르겠지만 / 나보다 더 소중한 / 너 1 / 너 2 / 너 3 / 너의 맘속에 / 네가 내게 준 그 말 / 막아선 그대에게 / 너와 나 / 원인 제공 / 죄
3부 그리움 남기고
사랑하는 사람아 / 구름이 되어 / 떠나는 그대에게 / 깨어 있기에 / 그리움 남기고 / 고백 1 / 고백 2 / 고백 3 / 고백 4 / 고백 5 / 어머니 1 / 어머니 2 / 어머니 3 / 어머니 4 / 어머니 5 / 어머니 6 / 어머니 7 / 외로울 땐 / 화선지 / 상처 / 간절함
4부 잃어버린 날
오늘 아침에 / 행복이란 / 마음에 따라 / 욕심 / 언제나 / 웃으려 했는데 / 원망하지 않는다 / 잃어버린 날 / 인생 / 행복의 조건 / 저 태양에 / 흔적
5부 광란의 흔적
새벽 출근길에 / 고성에서 / 광란의 흔적 / 광진교 밑 / 날 사랑했던 구두 / 여의도 돔 구장 / 답답한 현실에 / 여의도 사람들 1 / 여의도 사람들 2 / 술 / 여행 / 긴 장마에
저자소개
책속에서
고백 1
그때는 그랬습니다
버려진 것처럼
방황을 해도
의지할 곳이 없었습니다
(중략)
덕분에
더 단련되고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을지 모릅니다
언제일지는 모르지만
내 내면의 바라던 그날을 기대하면서
비록 큰 꿈은 아니어도
현실에 감사함을 배우고 살아가는 중입니다
나름 건강하고, 조금은 나라는 자아를 찾아가며
모두를 사랑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내가 나를 사랑하듯
모두를 사랑한다는 기쁨은
지금 이렇게 고백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후략)
고백 5
멀리서 들려오는
그 떨림에도
밤새워 울어야 했던 날이 있었어
(중략)
그 지나온 날들
인정하지 않으려던 이 마음
떠나보내는 연습을 하고 있는 중이야
그리고
더 사랑하기로 했어
미안해
늘 부족하게 했던 지난날의 내 사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