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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에 만나는 사람

목요일에 만나는 사람

김회직 (지은이)
  |  
책과나무
2019-05-17
  |  
13,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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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에 만나는 사람

책 정보

· 제목 : 목요일에 만나는 사람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57767328
· 쪽수 : 284쪽

책 소개

30여 년간 미술선생님으로 교단에 있으면서 서양화인 유화와 동양화를 접목시켜 그리는 습윤채에 끊임없이 도전하는 저자의 일상을 담은 책이다. 우리가 일상에서 흔히 겪을 수 있는 일들이어서 쉽게 공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화가로서의 그의 삶을 관찰자의 입장에서 들여다볼 수도 있다.

목차

머리말

1부 어머니
어머니 / 아내의 눈물 / 아리랑 고개 / 금연 백 일 / 침묵의 소리 / 춤추는 갈매기 / 떠나야 할 시간 / 습윤유채(濕潤油彩)

2부 산의 침묵 그 억겁의 세월
동네 사람들 TV에 나오던 날 / 우울한 그림 / 해오라기 내려 앉은 논배미에서 / 계곡에서 만난 소나기 / 목요일에 만나는 사람 / 코스모스 피어 있는 길 / 산의 침묵 그 억겁의 세월 / 그 사람 이름은 잊었지만

3부 두레가락
첫 번째 산바람전 / 토요일 오후 / 늙은 개나리 / 정초에 횡재했네! / 어머니의 위편삼절 / 산너울 / 두레가락 / 고향의 계절

4부 두 번째 산바람전
아름다운 여름밤에 / 볼마루의 눈물 / 숭례문이 불타던 날 / 두 번째 산바람전 / 하얀 새 / 봄바람 / 작은 미술관 / 어떤 그림 앞에서 / 거울 속의 노인

5부 삶의 근거
영원한 기억 / 리모델링 / 꺾인 나이 / 삶의 근거 / 첫눈 내리는 날 / 마흔일곱 번째 결혼기념일 / 축제는 끝났다 / 담장에 대한 소고(小考) / 메주 쑤는 날

6부 돌샘에 담긴 세월
말의 힘, 말의 매력 / 삼색병꽃나무와 인생 / 자연을 흉내 내다 / 돌샘에 담긴 세월 / 홈커밍데이 / 양지 / 구름아 구름아 / 바람 소리

비평으로 보는 수필 기록과 허구 사이

저자소개

김회직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44년 충남 논산에서 출생, 서라벌예술대학과 원광대학교대학원을 졸업하였다. 신인예술상전, 목우회전, 국전에 입상하면서 미술 활동을 시작했고, 논산미협 초대지부장과 4대지부장을 역임하였다. 30여 년간 중등교원으로 재직하면서 옥조근정훈장, 교육부장관상 등을 수상하였으며 한때 배재대학미술교육과에 출강하였다. 여섯 번의 개인전과 프랑스 국제미술제, 공주국제미술제, 서울아트페어 등 370여 회의 국내외 초대 단체전에 출품하였다. 2001년 문학세계 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면서 수필을 쓰기 시작하였고 지금은 한국문인협회, 대전수필문학회, 한국미술협회, 중앙현대미술작가회 회원으로 문학과 미술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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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자연의 순리가 내 꿈을 멈추게 하는 그날까지 꽃과 나무를 성심껏 살피고 가꾸면서 내게 주어진 값진 일상이 퇴색되지 않도록 분수에 맞게 소중한 추억들을 만들어 가리라. 먼 훗날, 후손들로부터 적어도 부끄러운 삶이 아니었다는 소리를 듣기 위해서라도 뭔가 뜻있는 인생이었음을 기록해 놓아야 될 것이 아닌가? (10~15)


나이를 먹는다는 것은 늙는 것이 아니라 기대와 집착과 욕심을 버리는 것이고, 소중함과 감사함을 알고 받아들이는 법을 배우는 것이라고 어느 책에서 읽은 듯하다. 참으로 좋은 말 이다. 그러나 버리고 배우는 것은 입으로 할 수 있는 게 아니라 머리와 가슴으로 하는 행동의 실천이 아닌가? 물건처럼 쉽게 버릴 수 있고, 수학 공식처럼 달달 외워서 배워질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는가?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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