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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아버지

예수 아버지

이정기 (지은이)
맑은샘(김양수)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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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아버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예수 아버지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가톨릭 > 가톨릭 신앙생활
· ISBN : 9791157784448
· 쪽수 : 296쪽
· 출판일 : 2020-05-26

책 소개

우리가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다는 말을 어떻게 이해하여야 할까? 우리의 죄는 어떻게 속량되었을까? 잘못 해석된 성경의 내용을 짚어보고 성경에 입각해 진정한 의미를 살펴 참된 믿음을 위한 바탕을 제시해주고 있는 책이다.

목차

들어가는 글 4

I. 믿음
II. 구속과 구원
Ⅲ. 구속의 이중 구조 및 새 계약
IV. 의화(義化)와 칭의(稱義)
V. 루터교와 바티칸 간의 교회 일치를 위한 공동 선언
VI. 성령세례와 예수 안에서 재창조
Ⅶ. 성화(聖化)
Ⅷ. 바오로에 관한 새 관점

맺는말
참고 문헌 및 자료

저자소개

이정기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 스페인어과 및 같은 대학의 경영대학원을 졸업하고 스페인 정부 초청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마드리드 소재 국립 꼼쁠루뗀세(Complutense) 대학교에서 스페인어 어원을 연구한 다음 귀국하여 대한무역진흥공사(KOTRA)에 입사하였으며, 남미 페루에 파견되어 ‘리마 무역관장’을 역임한 바 있다. 무역관 근무를 마치고 본사로 귀국한 후 국내 대기업으로 직장을 옮겨 근무하면서 서울에 있는 한 수도회 부설 성경 아카데미 및 가톨릭 신학대학교 부설 교리신학원에서 야간으로 10여 년간 성경 연구를 병행하였다. 회사 퇴직 후 관세청에서 시행하는 공인 관세사(公認 關稅士) 시험에 합격하여 2001년부터 2018년까지 관세사로 활동하면서도 쉬지 않고 가톨릭 영성 연구를 계속해 왔다. 동시에 2015년부터 파티마의 세계 사도직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의 가톨릭 영성에 대한 본격적인 열정의 시작은 예수께서 이태리의 영성가인 ‘루이사 피카레따’에게 계시하시어 하느님의 구원 계획인 창조·구속·성화에 대해 증언해주셨고, 그 증언을 기록한 『천상의 책』(The Book of Heaven, 36권, 가톨릭출판사, 2011년 발행)을 만나고 나서부터이다. 그 시리즈를 연구하면서 저자는 『하느님 뜻의 나라』, 『루이사 의 증언 공동구속』 등의 두 권의 책을 이미 발간하였다. 본서는 그의 세 번째 책으로 인간이 지은 원죄 및 본죄를 어떻게 용서받고 의롭게 되어 하느님의 자녀 자격을 갖게 되었는가 하는 구속(救贖)의 메커니즘에 대한 연구 결과물이다. 현재는 성남시 ‘지역 아동 센터’에서 장애 아동 돌봄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우리는 예수 안에서 창조되었다. 그뿐만 아니라 그분 안에서 그분의 지체의 지체를 이루며 살았고, 죽어 마땅한 운명이 그분의 생명을 받아 영원한 생명으로 다시 태어났다. 그분은 십자가에서 참혹한 죽음을 맞았으나 죽은 지 사흘 만에 부활하였고, 우리 인간은 그분과 함께 십자가에 매달렸으나 그분이 숨을 거두시기 직전 그분으로부터 태어나 새롭게 살아가게 되었다. 아담과 함께 범한 원죄도 그분 안에서 처단되었고, 그분이 십자가에서 숨을 거둘 때까지 우리의 영혼은 그분의 인성 안에서 생명을 유지하며 살고 있었다. 예수께서는 스스로 당신이 ‘화목 제물’이 되어 하느님과 인간뿐 아니라 온 세상과 화해시켰고, 당신 안에서 우리 인간 각자의 죄를 일일이 처단하여 인간에게 새로운 생명을 선물해 준 ‘속죄의 제물’이 되었다.

본서를 쓰면서 새롭게 알게 된 진리로 하느님이 우리 인간의 죄를 처단하기 위하여 구약의 지성소에 마련하셨던 ‘속죄판’(expiation)을 예수의 인성 안에 세우셨다(로마3,25)는 사실이 나에게는 또 다른 충격으로 다가왔다. 하느님의 인간에 대한 사랑은 얼마나 크고 철저하신가? 예수는 어머니 마리아의 태중에 잉태되면서부터 십자가에서 매달려 숨이 끊어지는 순간까지 그분의 전 생애 동안 우리 모두의 죄를 짊어지고 살았다.

“사람이 무엇이기에 이토록 기억해 주십니까?”(시편8,5)
“주님께서는 나를 위하여 이루시리라! 주님, 당신의 자애는 영원하십니다.”(시편138,8)

인간이 자기의 죄를 씻기 위해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다. 우리의 믿음도 하느님의 선물이니(에페2,8-9) 이제는 그분을 찬미 찬송하는 일이 우리 인간이 할 수 있는 유일한 일이라는 결론을 얻었다. “그분께 영원토록 영광이 있기를 빕니다. 아멘!”이라고 외친, 바오로가 하느님께 바친 ‘찬미가’(로마11,33-36)가 이제는 나의 노래가 되기를 희망한다. -맺음말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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