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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간증/영적성장
· ISBN : 9791158090456
· 쪽수 : 232쪽
책 소개
목차
서문을 대신하여
제1부
1. 비탄_ 산다는 것
2. 마음의 분리_ 밝음과 어둠
3. 탈죄술(脫罪術)_ 죄에서 벗어나는 법
4. 신학교_ 악마의 가장 좋은 표적
5. 망죄술(忘罪術)_ 죄를 잊는 법
제2부
6. 죄의 원리_ 하나님을 떠나는 것
7. 기쁜 소식_ 그리스도의 부활
8. 신앙 이해_ 온전한 믿음으로
9. 낙원 회복_ 그리스도의 재림으로
10. 속죄 원리_ 그리스도의 죽으심으로
11. 최종 문제_ 평안을 얻는 것
해제: 죄의 실재를 극복하는 법_양현혜 교수
우치무라 간조 연보
리뷰
책속에서
인간은 저마다 불만을 가지고 있다. 사람은 부자가 되면 만족하리라 생각한다. 하지만 부유해져도 그는 평안을 얻지 못한다. 착한 아내와 살면 만족하리라 생각한다. 그러나 행복한 가정을 이루어도 그는 여전히 만족하지 못한다. 사람은 내면의 결핍을 인식하지 못한 채 늘 외부에서 만족을 찾는다. 자신의 적이 실은 자기 자신인데, 이를 알지 못하고 내면의 고통의 원인을 외부에서 찾는다. 내 안의 싸움과 갈등은 어디에서 오는가. 내 육신의 욕심에서 비롯된 것이다(약 4:1). 그렇다. 창조 때부터 지금까지의 모든 싸움과 갈등의 원인을 찾아보라. 그 모두가 욕심의 다툼이요, 자신의 불만을 타인에게 전가한 것이 아닌가.
나는 위선자다. 살인자다. 간음하는 자다. 도둑질하는 자다. 이렇게 성서라는 전등으로 내 마음을 샅샅이 비춰보면 나는 하나님을 모독하는 자요 사람을 속이는 자다. 아, 차라리 성서의 말씀이 잘못된 것이라고 하라. 나는 그처럼 밝은 빛을 견딜 수가 없다.
선행이 나를 교만하게 만들면 그 선행은 내 원수다. 추락하는 것에는 날개가 없다. 자선이라는 높은 곳에서 떨어지면 거의 회복 불가능이다. 근신하라. 너, 고아원을 세워 하나님과 사람에게 봉사하고자 하는 자여. 세상이 당신의 자애심을 알아주고 사심 없는 자선가로 칭찬할 때, 바로 그때가 무간지옥에 떨어질 수 있는 위험한 때다. 특히 오늘날과 같이 물질적인 것이 정신적인 것보다 더 인기 있는 시대에는 이런 위험이 더 커질 수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