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우치무라 간조 회심기

우치무라 간조 회심기

(내 영혼의 항해 일지)

우치무라 간조 (지은이), 양혜원 (옮긴이)
홍성사
16,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4,400원 -10% 2,500원
800원
16,1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우치무라 간조 회심기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우치무라 간조 회심기 (내 영혼의 항해 일지)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 인물
· ISBN : 9788936513856
· 쪽수 : 316쪽
· 출판일 : 2019-10-11

책 소개

메이지 유신 시대, 전쟁을 일삼는 일본에 '불벼락'을 예견한 우치무라 간조. 간조가 그의 나이 35세에 정리한 '항해 일지'이다. 본문 안에 수록된 그의 일기에는 청년 우치무라가 보낸 하루하루의 설렘과 권태, 열정과 고뇌가 고스란히 살아 있다.

목차

서문
들어가는 말

1. 우상 숭배
2. 기독교를 소개받다
3. 우리들의 작은 교회 Ⅰ
4. 우리들의 작은 교회 Ⅱ
5. 새 교회를 세우다
6. 세상 밖으로
7. 기독교 국가의 첫인상
8. 박애주의자들 사이에서
9. 뉴잉글랜드에서의 대학 생활
10. 신학에 빠져들다
11. 귀향

우치무라 간조 연보

저자소개

우치무라 간조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61년 에도(江戶)에서 다카사키 한시의 아들로 태어났다. 동경외국어대학교(1874)를 거쳐 삿포로 농업대학(1877)에 입학, 거기서 처음 기독교를 접했고 세례까지 받았다. 졸업 후 잠시 농상무성(農商務省) 관리로 있다가 미국 유학을 떠나 애머스트(Amherst) 대학에서 기독교 역사, 히브리어, 헬라어, 서양사 등을 공부했으며 졸업 후 하트포드 신학교에서 신학 공부를 했다. 1888년 소명을 품고 귀국한 그는 니가타 현의 호쿠에쓰 가칸 학교에서 교편생활을 시작했다. 1891년 제일고등중학교에서 가르치던 중 천황의 ‘교육칙어’(敎育勅語)를 불경시(不敬視)했다는 이유로 교직을 떠나야 했으며, 이때부터 본격적인 저술 활동에 들어가 주옥같은 저작들을 쏟아 냈다. 한때 그는 월간 〈성서연구〉를 통해서 신앙과 기독교 정신에 입각한 애국과 정의에 관한 견해를 펼쳤으며, 이러한 사상은 김교신과 함석헌에게로 이어져 〈성서조선〉 창간에 영향을 미쳤다. 특히 기성 교회가 지나치게 의식적이고 조직에 얽매여 있으며 신학에 사로잡힌 나머지 그 본래의 생명성을 잃어버렸다고 판단, 무교회주의를 주창하며 성서 연구 중심의 기독교 복음 운동을 전개했다. 1930년 몰(歿).
펼치기
양혜원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불어불문과를 졸업하고 수년간 기독교 서적 전문 번역가로 일했다.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에서 여성학 석사를 수료했으며, 미국 Claremont Graduate University에서 종교학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다. 《유진 피터슨 읽기》(IVP), 《교회 언니, 여성을 말하다》(포이에마) 등의 책을 집필했으며, 《물총새에 불이 불 듯》, 《하나님의 진심》(이상 복있는사람), 《쉐퍼의 편지》, 《기독교적 숙고》(이상 홍성사) 등 유진 피터슨과 C. S. 루이스의 저서를 비롯해 다수의 책을 번역하였다.
펼치기

책속에서

새로운 믿음을 받아들이기를 거부하는 것은 육신만이 아니었다. 어려서부터 나는 조국을 그 무엇보다 공경하고, 오직 내 조국의 신들만을 예배하도록 배웠다. 죽음의 위협 앞에서도 조국의 신이 아닌 다른 신들에게 나의 충성을 맹세할 수는 없는 일이었다. 외국에 기원(起源)을 두고 있는 믿음을 받아들이게 되면 나는 조국의 반역자가 될 것이며, 조국 신앙의 배교자가 될 것이 뻔하기 때문이다.
_ 〈기독교를 소개받다〉 중에서


아버지는 더 이상 기독교를 비웃지 않으셨다. 이 책에 있는 무엇인가가 아버지의 마음을 어루만졌음이 틀림없다. … 아버지는 두 번째 책도 다 읽으셨을 뿐 아니라 기독교에 대해서도 호의적으로 말씀하시기 시작했다. 아버지는 세 번째 책도 다 읽으셨다. 아버지의 삶과 태도에서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했다. … 네 번째 책을 읽은 후 아버지의 마음이 드디어 무너져 내렸다! “아들아” 아버지께서 말씀하셨다. “내가 교만했다. 오늘부터 나는 예수님의 제자가 되겠다. 내 말을 믿어도 된다.”
_ 〈새 교회를 세우다〉 중에서


히브리 문화가 적어도 한 가지 면에서는 미국인의 일상적인 대화 형식이라는 것을 나는 발견했다. 우선 모든 사람이 히브리 이름을 가지고 있었고, 심지어 말에게도 세례명이 있었다. 우리가 극도의 경외감과 존경심 없이는 차마 발음도 하지 못했던 단어들이 일꾼, 마차꾼, 구두닦이, 그리고 그 외 좀 더 고상한 직업을 가진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렸다.
_〈기독교 국가의 첫인상〉 중에서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