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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기업/경영자 스토리 > 국내 기업/경영자
· ISBN : 9791158491673
· 쪽수 : 240쪽
· 출판일 : 2022-02-28
책 소개
목차
추천의 글
여는 글 이 순간이 바로 새로운 출발점
이 책의 구성과 개요
1장 72년생 김주형입니다
1. 수원은 내 인생의 고향
2. 수원의 미래가 나의 미래
3. 참을 만큼 참아왔다!
4. 디지털엠파이어II협의회 회장이 되어
5. 호남향우회, 시민과 함께하는 ‘희망콘서트’
6. 한국자유총연맹 수원지회장이 되어
7. 재물로 행복을 사는 유일한 방법은 기부다
8. 봉사는 나를 바꿔서 세상을 바꾸는 일
9. 4050의 중심에서 ‘시대정신’을 지지하다
10. 김시인은 詩人이 아니다
11. 꺼져가는 촛불 정신, 되살려야 한다
12. 고향의 봄, 예전의 봄이 아니다
2장 풋내기 기업인, 사업에 뛰어들다
1. 진입 장벽이 높은 사업이 블루오션이다
2. 이편한칫솔, 식약청 허가에 3년 걸려
3. 중소기업인 대상, 기업인의 보람이자 긍지
4. 이제는 친환경이 가장 강력한 경쟁력
5. 기업 활동도 정치 활동도 ‘신뢰’ 하나로
6. 우리 중소기업, 기술은 이미 세계적
7. 기업인도 배우고 싶은 노무현의 창의력
8. 마운드위의 투수는 늘 고독한 법
3장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새로운 길
1. 정치에서 상식과 원칙은 하나로 통한다
2. 상식과 원칙이 정치를 지킨다
3. 청년은 아무 잘못 없다
4. 정치가 중요하다
5. 정치와 정치인에게 필요한 것
6. 시대정신을 정치에 담는 새로운 길
4장 나는 세상을 바꾸고 싶다
1. 정치를 바꾸는 여기서부터의 변화
2. 수원의 현실 혁신을 위한 미래 비전
3. 살기 좋은 환경수도 수원 만들기
4. 사회적 경제가 꽃피는 수원 만들기
5. 품격 높은 문화도시 수원 만들기
6. 세계가 주목하는 교육도시 수원 만들기
7. 휴먼 스마트시티 수원 만들기
8. 미래의 도시계획, 팽창보다는 압축
저자소개
책속에서
내가 태어난 자연의 고향은 남녘의 농촌지역 함평이지만, 내 인생을 키우고 꽃피운 고향은 여기 경기도의 중심인 수원이다. 보리밭 푸르고 진달래 붉은 풍경이 아니라 사람들과 어울려 살아온 인정의 장바닥이 그 사람의 진정한 고향이라면, 내 인생의 고향은 분명 수원이다.
대형 산업단지나 오피스텔 로비에 들어서면 대개 휑하니 썰렁해서 삭막한 느낌이 든다. 그러든 말든 아무도 관심을 두지 않는다. 관리자와 입주자만 있지 사랑이 없어서다. 사람의 사랑과 손길이 가닿지 않으면 넓은 공간도 유용한 장소가 되지 못한다. 그래서 우리 디지털엠파이어Ⅱ협의회는 건물 로비를 시민에게 돌려주기로 했다. 갤러리를 설치하고, 지역 작가 작품을 전시하고 입주 기업의 혁신 제품을 진열했다. 돌려주자 오히려 우리가 더 풍성해졌다.
우리 수원에 미얀마 유학생들이 살고 있다. 군부의 쿠데타 이후 본국과의 연락 두절로 학생들은 극심한 생활고에 시달리게 되었다. 2021년 4월, 한국자유총연맹 수원시지회는 십시일반 회원들의 정성 깃든 성금을 모아 ‘수원시 미얀마 유학생 생활기금’을 전달하고, 그 자리에서 미얀마 시민에게 응원을 보냈다. 필요할 때 돕는 것은 선행이 아니라 의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