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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여섯, 은퇴하기 좋은 나이

서른여섯, 은퇴하기 좋은 나이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밀레니얼 세대를 위한 부의 절대 공식)

여신욱 (지은이)
  |  
토네이도
2020-12-24
  |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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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여섯, 은퇴하기 좋은 나이

책 정보

· 제목 : 서른여섯, 은퇴하기 좋은 나이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밀레니얼 세대를 위한 부의 절대 공식)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재테크/투자 > 재테크/투자 일반
· ISBN : 9791158512002
· 쪽수 : 304쪽

책 소개

저자가 조기 은퇴라는 자유인의 삶을 성취하기 위해 재테크 공부를 하며 얻은 투자 인사이트와 기본 지식, 그 과정에서 수반되어야 하는 총체적인 라이프스타일 혁명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를 담고 있다.

목차

프롤로그•004

PART 1. 직장이 있는데 행복하지 않다
| CHAPTER 1 | 출근하자마자 퇴근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파이어족이 된 미국의 밀레니얼들 016
우리나라 밀레니얼들의 바다 건너 불구경025
전략적 선택과 슬기로운 포기 035
| CHAPTER 2 | 돈 많은 백수에 대한 착각
경제적 자유에 대한 오해 050
자유는 통제력의 탈환이다 058
경제적 자유? 자유를 향한 경제적 접근! 067
| CHAPTER 3 | 원하는 시기에 은퇴할 용기와 전략
30대에 백수가 되는 것 077
퇴사와 은퇴는 다르다 086
조기 은퇴를 강행한 후 배운 것091
| CHAPTER 4 | 자유인으로 가는 절대 공식은?
어느 정도 자금이 있어야 은퇴가 가능한가? 100
지금 얼마를 버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107
(E‐S)×(P×L)은 무엇인가? 116

PART 2. 그 많던 월급은 어디에 다 써버렸을까?
| CHAPTER 5 | 절약은 기술이 아니라 정체성이다
혹시, 자존감까지 절약하고 있지는 않은가? 126
아믹달라의 속임수 137
보상 체계의 비밀 143
| CHAPTER 6 | 라이프스타일의 설계도를 만들자
채식과 미니멀리즘의 공통점 155
절약은 속박이 아니라 섬세한 선택이다 163
절약은 가난이 아니라 부유함의 훈련장이다 170

PART 3. 지금 당장 투자를 시작해야 하는 진짜 이유
| CHAPTER 7 | 인플레이션과의 경주
가만히 있으면 뒤처진다 182
가속도가 붙어야 자유로에 진입할 수 있다 188
저위험 중수익이 허상인 이유 196
| CHAPTER 8 | 돈나무를 소유하자
돈을 버는 세 가지 경로 205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213
| CHAPTER 9 | 돈나무가 자라는 원리
잃지만 않으면 시간이 벌어준다 222
부동산이 좋을까 주식이 좋을까? 229
모든 투자를 관통하는 비결 242

| CHAPTER 10 | 돈나무를 키우는 법
증권 투자를 시작하기 전에 알아야 할 것들 254
개미 투자자는 정말로 불리한가? 261
투자에서 운은 얼마나 중요한가? 270
증권 투자의 실전 이야기 279
노력할 시간이 없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287

에필로그 296

저자소개

여신욱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른이 될 때까지 욜로족으로 신나게 돈을 쓰며 살았다. 서른하나에 결혼을 하고 실물경제의 비정함과 자본주의의 중요함을 깨달았다. 2014년 10월 회사 업무시간에 몰래 빠져나와 근처 증권사에서 계좌를 열고 주식투자를 시작했고, 이듬해 여름부터 가치 투자를 접하며 본격적으로 투자 공부를 시작했다. 주식 공부와 실전 투자를 겪으며 경험한 시행착오를 다른 사람들에게 알린다는 목적으로 유튜브 채널 ‘알머리 제이슨’을 열었다. 유튜브 영상을 본 친한 투자 선배가 ‘넌 주식보다 가르치는 걸 더 잘하는 것 같다.’는 핀잔 아닌 핀잔을 줬는데, 이 말을 계기로 온라인 교육 플랫폼 ‘클래스101’에 주식 강의를 개설하게 되었다. 서른여섯이 되던 해의 가을, 조금 무리하게 은퇴를 하고 아내, 반려견과 함께 제주 서귀포로 이주했다. 오전 시간은 요가, 킥복싱, 웨이트로 시간을 보내고 오후 시간은 글을 쓰고 반려견과 산책을 하며 보낸다. 2020년 《서른여섯, 은퇴하기 좋은 나이》라는 책을 썼으며, 이듬해에는 《운을 극복하는 주식공부》를 집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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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그렇게 시작된 새로운 생활은 어느덧 3년째에 접어들었다. 그 사이에도 많은 시행착오가 있었지만, 한 번도 후회한 적은 없다. 가장 만족스러운 점은 내가 스스로 결정을 내리고, 내 삶을 온전히 통제하는 자유로움이다. 회사생활을 함께 하던 사람들이 종종 묻는다. 회사에 가지 않으면 기분이 어떻냐고. 어쩌면 ‘생각보다 별거 없고 좋은 줄 모르겠다’, 그런 대답을 예상한 질문일지도 모른다. 그렇지만 나는 가감 없이 솔직하게 대답하곤 한다. “완벽하지는 않지만 행복하다”고. 대한민국에서 36년을 살아오면서 ‘나의 삶은 행복한 편이다’라고 인정하는 건 처음 있는 일이었다.


많은 사람이 만족스럽지 못한 삶을 산다고 생각한다. 하루에 8시간 이상을 격무에 시달리지만 삶의 질은 조금도 높이지 못하고 있다며 답답해 한다. 한편, 세상의 다른 쪽에는 필요한 만큼의 자유를 누리면서도 생존에 대한 걱정을 하지 않는 새로운 형태의 인류도 존재한다. 이것은 운 때문도 아니고 능력의 문제도 아니다. 얼마나 영리하게 라이프스타일을 설계하고 실천하는지가 관건이다. 그 저변에는 자신의 정체성을 정립하는 철학적 과정이 존재한다. 파이어가 하루빨리 퇴사해서 놀고먹는 요령을 터득하기 위한 움직임이 아니라는 것을 이해하고, 삶에 있어 진정한 자유가 무엇인지 고민할 수 있는 성찰의 계기를 이 책이 만들어줄 수 있길 바란다


그런데 그건 경제지에나 나올 만한 이야기다. 나라 꼴이 어떻게 되건 사실 내가 밥 벌어먹고 사는 게 더 중요하지 않은가? 조금씩 적응해가고 있는 우리나라의 산업 지형에 비해, 정작 사회활동을 하고 있는 개개인들의 생존 전략은 제대로 진화하지 못했다. 자산을 관리하고 경제적 생존력을 키우는 과정은 누구나 챙겨야 하는 삶의 한 축이다. 하지만 밀레니얼 세대들은 당장 사회 진출 자체부터가 높은 허들이었기 때문에 ‘어떻게 해야 부자가 되는지’에 대한 장기적 고민을 할 기회가 많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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