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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겐 상처받을 이유가 없다

나에겐 상처받을 이유가 없다

(자기밖에 모르는 사람들에게 휘둘리지 않고 나를 존중하는 삶의 시작)

원은수 (지은이)
  |  
토네이도
2023-07-03
  |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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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겐 상처받을 이유가 없다

책 정보

· 제목 : 나에겐 상처받을 이유가 없다 (자기밖에 모르는 사람들에게 휘둘리지 않고 나를 존중하는 삶의 시작)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교양 심리학
· ISBN : 9791158512699
· 쪽수 : 316쪽

책 소개

“혼자서 애쓰지 마라, 그것은 결코 당신 탓이 아니다!” 자기 행복을 위해 타인의 행복을 빼앗아가는 사람들로부터 나를 지키는 거리 두기와 홀로서기의 심리학.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원은수 원장은 자신의 잘못이나 문제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스스로를 탓하며 노력하고 애쓰는 이들에게 우리에겐 상처받을 이유가 없음을 명확하게 짚어준다.

목차

추천의 글

프롤로그_ 그것은 결코 당신의 잘못이 아니다

Part 1 왜 나는 계속 상처만 받는 걸까?

Chapter 1 그 사람은 왜 자기밖에 모를까?
자기밖에 모르는 사람들의 정체

Chapter 2 나를 힘들게 하는 사람들의 특징
그렇게 행동하고도 정말 부끄럽지 않을까?
왜 저렇게까지 화를 내지?
바운더리를 함부로 넘는 사람들
복수의 화신이 불러오는 나비 효과
이건 이 사람 탓, 저건 저 사람 탓
알면서 그러는 거야, 아니면 진짜 모르는 거야
우월감과 열등감 사이의 질투심
마이 웨이만 고집하는 미운 마흔 살
인스타그램 관계에서 머무르는 사람들
돌아보면 나를 이용만 했다
수시로 부탁하면서 헌신은 없다
그것은 사랑이 아니다
무언가에 잘 중독되는 사람들

Chapter 3 당신이 몰랐던 나르시시스트의 다양한 얼굴들
세상은 나를 위해 존재한다_과대형 나르시시스트
이런 사람이 나르시시스트라고?_취약한 나르시시스트
가장 악랄하고 위협적인 존재들_악성 나르시시스트
그 사람의 이중성에 속지 말 것_공동체적 나르시시스트
내가 무조건 옳다_독선적 나르시시스트

Chapter 4 어떻게 자기밖에 모르는 사람이 되었는가
지나친 자기애에 빠지는 이유
부모가 나르시시스트면 자녀도 나르시시스트일까?

Chapter 5 그들의 가족을 들여다보면
나르시시스트가 아닌 부모
나르시시스트 부모의 자녀들

Part 2 나에겐 행복해질 권리가 있다

Chapter 6 나를 조종했던 것들과 헤어지기
나 자신을 의심하게 만드는 말들_가스라이팅
자꾸 부정적인 감정을 자극한다면_미끼
왜 나를 못 본 척하는 것일까?_투명인간
“나는 너의 운명이 아니야”_러브바밍
유독 가까운 사람들에게만 보이는 인색함_스크루지
그가 나쁜 사람은 아니라고?_더 무서운 조력자들

Chapter 7 누구도 나를 함부로 대할 수 없다
당신의 육감은 당신의 생각보다 정확하다
아무 반응도 하지 않는 회색돌
자기 방어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
그 사람을 직면시킬 수 있다는 착각
당신의 친절에는 한계치가 있다
나를 이간질하고 모함하는 사람에게
나의 깊은 마음을 숨겨라
당신은 그런 사람이 아니다

Chapter 8 또다시 상처받지 않는다
왜 나에게 빵 부스러기를 던져주는가_브레드크럼빙
잘못된 연결고리를 자르다_트라우마 본딩
스스로를 괴롭히는 생각을 멈춰라_반추
그도 진정한 사랑을 할 수 있을까?
내 마음속의 고통스러운 감정들을 회피하기 위해
물리적 거리보다 더 중요한 마음의 거리2
왜 내 주변에는 나르시시스트들이 많을까?
나의 좋은 면들이 그를 끌어당긴다면

에필로그
참고자료

저자소개

원은수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였으며, 고려대학교 의료원 정신건강의학과 레지던트를 수료, 동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차병원 정신건강의학과에서 교수 및 글로벌 마케팅실 실장을 지냈으며 현재는 토킹닥터스 정신건강의학과 대표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2018년 GSK 젊은 의학자상을 수상, 2022년 엑스퍼트스케이프 우울장애 분야 세계적 전문가로 선정된 바 있다. 2019년부터 유튜브 〈토킹닥터스, 토닥〉을 운영하며 다양한 정신적 문제에 대해 함께 공감하고 고민해오고 있다. 특히 ‘나르시시스트’에 대해 폭넓게 다뤄온 그는, 이 책을 통해 우리 삶의 얼마나 많은 부분이 그들과의 관계를 통해 황폐해질 수 있는지를 구체적인 사례와 정신건강학적 이론을 통하여 더욱 심도 있게 전달한다. 또한 처한 상황과 갈등의 본질을 파악하지 못한 채 스스로만 탓하던 이들에게 우리에겐 상처받을 이유가 없음을 깨닫게 해주며,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삶으로 나아가기 위한 구체적인 마음가짐과 태도를 안내한다.
펼치기

책속에서

의사로서 가장 안타까운 것은 나르시시스트로 인해 고통을 겪는 사람들이, 현재의 이 고통이 자신의 잘못이나 나약함으로 인해 생긴 것이라고 오해하고 있는 부분이다. 그동안 나는 많은 내담자들이 상담과 치료를 통하여 갈등 상황의 본질을 깨닫는 순간, 안도감과 자유함을 경험하는 것을 반복적으로 지켜보았다. 그리고 이들은 나아가 인생의 모든 관계를 돌아보며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 변화하기 시작했다. 마찬가지로 당신에게 이 책이 그것은 절대 당신 탓이 아니라고, 이제 더 자유롭고 풍요로운 삶으로 나아가라고 안내하는 통로가 되길 바란다.


반면에 수치심은 자신의 잘못된 행동을 다른 사람들이 알게 됐을 때 느끼는 창피함이다. 열등한 위치에서 남들에게 발각될 때 느끼는 감정이며, 스스로 잘못을 느껴서 괴로운 것이 아니라 남이 나를 바라보는 부정적인 시선 때문에 괴로운 것이다. 이는 매우 원시적인 단계의 감정으로 성숙의 과정을 통해 죄책감으로 변형된다. 이러한 수치심은 대개 우울감, 불안감, 자괴감 등의 불편한 감정으로 이어지는데, 보통 사람들은 많은 경우 자신의 잘못으로 발생한 감정이니만큼 이를 수용하고 견디려고 노력한다. 그런데 나르시시스트는 불안정한 자존감으로 인해 그러한 불편한 감정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하고, 폭발적인 분노감으로 변형시켜 표출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래서 자신의 잘못을 지적하여 수치심을 자극시키는 상대에게 엄청난 공격성을 드러내기도 한다.


그들은 왜 이렇게 함부로 타인의 바운더리 안으로 들어오고자 하는 것일까? 첫 번째, 그들은 자신이 다른 사람들보다 우월하다는 과대 사고와 자신은 아무렇게나 행동해도 된다는 특권 의식을 지니고 있다. 그렇기에 다른 사람들은 조심하며 지키는 타인의 바운더리를 자신은 지키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두 번째는 자신의 힘을 과시하고 싶기 때문이다. 자신이 하는 말과 행동이 타인을 불편하게 하더라도 상대방은 그것을 받아들여야 한다는 식으로 자신의 힘을 과시하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나르시시스트는 충동 조절이 잘 되지 않는 특성을 지니고 있어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이나 행동이 있으면 참지 못한다. 상대방이 불편하든 말든 자신이 하고 싶기에 그냥 선을 넘는 것이다. 이러한 특성이 합쳐져 나르시시스트는 다른 사람과 마땅히 지켜야 할 거리 조절을 하지 못하며 다른 이의 바운더리에 대한 존중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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