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내 마음의 구급약

내 마음의 구급약

(감정이 상처가 되기 전에)

가이 윈치 (지은이), 임지원 (옮긴이)
유노책주
19,8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7,820원 -10% 0원
990원
16,830원 >
17,820원 -10% 0원
0원
17,82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15,800원 -10% 790원 13,430원 >

책 이미지

내 마음의 구급약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내 마음의 구급약 (감정이 상처가 되기 전에)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교양 심리학
· ISBN : 9791171831357
· 쪽수 : 428쪽
· 출판일 : 2025-09-04

책 소개

정신 건강을 신체 건강만큼 신경 쓰고 소중히 하지 않는 사람들의 감정 건강을 위한 7가지 응급 처치 심리학을 이야기한다. 감기로 아플 때 감기약을 먹듯이, 마음이 아플 때 즉시 처치하여 더 깊은 마음의 고통으로 발전하지 않도록 도울 것이다.

목차

프롤로그 자주 다치는 마음에 필요한 감정의 구급상자

1장 “문짝을 부수는 대신 배구공을 입양하세요”┃반창고가 필요한 마음의 찰과상, 거부
우리는 왜 상대의 거부에 상처를 받을까
무리에 끼지 못해 상처받았을 때는 타이레놀
폭탄을 받지 못한 것에도 서운한 이유
문에 화풀이를 해 봤자 내 손만 아프다
거절당하더라도 자존심에 상처 입을 필요가 없다
반복되는 거절이 공포가 되는 이유
거부로 인한 심리적 상처를 치료하는 방법
캠핑광과 집순이가 만난 건 아닐까: 치료법 A
나만의 뉴욕 양키즈를 찾자: 치료법 B
외롭다면 ‘배구공 윌슨’을 마련하자: 치료법 C
예상된 거절의 반복으로 둔감해지자: 치료법 D

2장 “기념일에 꽃을 받아도 외로울 수 있습니다”┃소독약이 필요한 심리적 상해, 고독
고독이 왜 문제가 되는 걸까
고독과 흡연에는 공통점이 있다
고독은 진짜로 타인에게 전염된다
왜 외롭다고 ‘나’를 탓할까
부정적이어서 외로운 걸까, 외로워서 부정적인 걸까
왜 노력할수록 실패하게 될까
인간관계에도 근육이 필요한 이유
고독이 일으키는 심리적 상처를 치료하는 방법
소외된 것 같다면 스팸함을 뒤져라: 치료법 A
애프터 신청을 원한다면 질문을 던지자: 치료법 B
할아버지는 양말 대신 태블릿을 원한다: 치료법 C
꽃을 싱크대에 올려두지 마라: 치료법 D
목적을 수영 대신 철인 3종 경기에 두어라: 치료법 E
친구를 입양하라!: 치료법 F

3장 “만일이라는 상상으로 시나리오를 쓰지 마세요”┃항생제가 필요한 골절된 마음, 상실
상실의 아픔은 부러진 뼈로 걷는 것과 같다
상실 뒤에 찾아오는 ‘처음’을 주의하라
‘잃어버리기 전의 나’에게 정체성을 두면 생기는 문제들
때때로 이해할 수 없는 일이 일어난다는 걸 인정하라
잃어버린 관계가 생기면 남은 관계에도 문제가 생기는 이유
상실이 가져온 심리적 상처를 치료하는 방법
내게 딱 맞는 회복법을 찾자: 치료법 A
사파리 여행 대신 등산을 가자: 치료법 B
‘어떻게’ 대신 ‘왜’라고 자문하자: 치료법 C

4장 “얼음물에 오랫동안 손을 담가도 변하는 건 없어요”┃아스피린이 필요한 심리적 두통, 죄책감
우리가 매일 2시간씩 죄책감을 느끼는 이유
그 사고가 일어난 건 당신 탓이 아니다
건강한 죄책감과 건강하지 못한 죄책감은 무엇이 다를까
잘못한 일이 있더라도 행복하면 안 될 이유가 될 수 없다
우리는 왜 고통을 남에게 보여 주고 싶어 할까
죄책감과의 피구 게임에서 항상 지는 이유
잘못한 것이 없는데도 잘못한 것처럼 느끼게 된다면
가족을 편가르기의 늪으로 빠뜨리는 독
죄책감이 일으키는 심리적 상처를 치료하는 방법
미안하다는 한마디로는 부족하다: 치료법 A
나부터 나를 용서하라는 말의 진짜 의미: 치료법 B
내 산소마스크부터 챙기자: 치료법 C

5장 “곱씹기와 슬픔을 절교시키세요”┃계속 덧나서 연고가 필요한 상처, 반추
우리는 왜 자꾸 상처를 긁어서 덧나게 하는 걸까
왜 곱씹기와 슬픔은 영원한 단짝 친구일까
우리가 반복해서 분노에 기름을 붓는 이유
반복된 생각이 오히려 주의력을 떨어뜨리는 이유
했던 말을 하고 또 하는 친구
반추로 인한 심리적 상처를 치료하는 방법
기억을 3인칭으로 바꾸어 회상하자: 치료법 A
“흰곰을 생각하지 마세요”: 치료법 B
분노를 공격으로 풀지 말자: 치료법 C
친구를 감정 쓰레기통으로 쓰지 마라: 치료법 D

6장 “불안할 때는 휘파람을 부세요”┃해열제가 필요한 마음의 감기, 실패
폐렴으로 진행될 수 있는 마음의 감기
실패의 경험이 남기는 수많은 심리적 상처
왜 목표물은 더 크게 보이고 나는 더 작게 느껴질까
왜 한 번 실패했다고 영원히 포기하는 걸까
우리는 내심 자신이 실패하길 기대한다
실패의 이유를 합리화하는 이유
아이는 실패의 수치를 부모로부터 배운다
꼭 마지막 순간에 실패하는 과학적인 이유
실패가 남기는 심리적 상처를 치료하는 방법
실패에서는 반드시 얻는 것이 있다: 치료법 A
목표를 복권 당첨으로 잡으면 안 되는 이유: 치료법 B
실패의 두려움을 농담으로 승화해 보자: 치료법 C
일곱 난쟁이가 휘파람을 분 이유: 치료법 D

7장 “전화가 오지 않아도 패배자라 생각하지 마세요”┃진통제가 필요한 마음의 근육통, 낮은 자존감
평균보다 나은 나에게 자부심을 느낄 필요는 없다
모든 것에 부정적인 사람은 자존감이 낮을까
왜 종종 약한 충격에도 큰 상처를 받을까
전기 충격을 기다리면서도 불안해하지 않는 사람들
‘나는 가치 있다’라고 쓰는 것만으로는 부족한 이유
당신의 연애가 실패하는 결정적 이유
관계의 ‘계약 조건’을 변경하는 방법을 찾자
낮은 자존감이 일으키는 심리적 상처를 치료하는 방법
위로를 받아도 걱정할 필요 없다: 치료법 A
자기 암시가 효과 있으려면 필요한 것: 치료법 B
칭찬의 이유를 의심하지 말자: 치료법 C
작은 성공을 여러 개 모으자: 치료법 D
상사의 가발을 던지고 싶더라도 참자: 치료법 E

에필로그 시행착오를 거쳐 내게 잘 맞는 진통제를 찾자
참고문헌

저자소개

가이 윈치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전문 심리치료사이자 작가. 가이 윈치의 전작들은 전 세계 24개 언어로 번역 및 출간되었고, 1,000만 명 이상이 시청한 그의 테드 강연 ‘우리가 감정 응급처치를 연습해야 하는 이유(Why We All Need to Practice Emotional First Aid)’는 역대 테드 강연 중 가장 인사이트풀한 강연 5위로 꼽혔다. 뉴욕대학교에서 임상심리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맨해튼에 살며 환자들을 만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상실을 이겨내는 기술》, 《불평하라》가 있다.
펼치기
임지원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와 대학원에서 식품영양학을 전공하고, 과학 번역과 과학 분야의 어린이 책을 집필해 왔다. 지은 책으로는 《궁금했어, 영양소》, 《궁금했어, 수소》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에덴의 용》, 《스피노자의 뇌》, 《진화란 무엇인가》, 《통제 불능》, 《옥스퍼드 과학사》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실제로 거부 경험은 바로 그로 인한 고통의 크기에서 우리가 일상에서 마주하는 다른 부정적 정서들과 뚜렷이 구별된다. 꽤 심각하게 거부당한 뒤에 느끼는 고통을 우리는 배를 주먹으로 세게 맞거나 칼로 가슴을 찌른 통증에 비유한다. 물론 여러분 가운데 실제로 가슴에 칼을 찔려 본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그러나 심리학자들이 사람들에게 거부당한 뒤에 느끼는 아픔을 그때까지 경험해 본 육체적 통증과 비교해 보라고 했더니 자연 분만 시의 진통이나 항암치료의 통증에 맞먹는다고 답변했다! 반면 정서적으로 고통스러운 다른 경험들, 그러니까 강한 실망감이나 좌절감 또는 공포심과 같은 감정들은 매우 불쾌하기는 하지만 거부당하는 느낌에 비해 진짜로 살을 에는 듯한 통증은 훨씬 덜했다.
그렇다면 왜 거부는 다른 정서적 상처보다 그토록 더 뼈아픈 것일까? 답은 과거 우리의 진화 과정에서 찾아볼 수 있다.
<무리에 끼지 못해 상처받았을 때는 타이레놀>에서


죄책감을 덮어씌우기는 가까운 사이에서 거의 항상 일어난다. 그리고 가장 흔한 주제는 어느 한 쪽이 관계에 소홀하다는 것이다. “내가 여기서 죽어 자빠져 있어도 너는 모를 거다. 한 번 오지 않고 전화도 안 하니 말이다”, “네가 몸에 그 문신을 하면 엄마 마음에도 지워지지 않는 상처가 남을 거야”, “네 아버지는 지난주에 너랑 언쟁을 하시고 나서 완전히 폐인이 되셨어” 등은 대부분 가정의 일상에서 매우 흔하게 나타나는, 그리 독하지 않은 죄책감 덮어씌우기의 사례들이다.
우리가 상대에게 죄책감을 불러일으키고자 하는 주된 이유는 그렇게 함으로써 상대방의 의사 결정과 행동에 영향력을 미치려는 의도이다. 그런데 죄책감 덮어씌우기에는 우리가 종종 간과하는 부메랑 효과가 숨어 있다. 그와 같은 시도는 죄책감과 더불어 상대에게 분노를 불러일으킨다는 사실이다.
<잘못한 것이 없는데도 잘못한 것처럼 느끼게 된다면>에서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
97911718313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