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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 4색 대구의 인문

4인 4색 대구의 인문

(출판, 교육, 문학, 건축)

김상진, 천영애, 윤일현, 최상대 (지은이)
학이사(이상사)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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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 4색 대구의 인문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4인 4색 대구의 인문 (출판, 교육, 문학, 건축)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91158543969
· 쪽수 : 232쪽
· 출판일 : 2022-11-25

책 소개

대구는 어떤 도시인가. 교육, 건축, 출판과 인새, 문학 분야의 전문가가 대구의 정체성에 대한 해답을 찾고자 나섰다. 김상진 수성구립 용학도서관 관장, 천영애 시인, 윤일현 교육평론가, 최상대 건축가가 각자의 분야에서 인문학적 시선으로 대구를 파헤쳤다.

목차

머리말 _ 다양성과 다층성을 가진 도시의 인문학

출판 _ 김상진 / 대구 출판, 옛 영화를 꿈꾸다

문학 _ 천영애 / 기억 위에 짓는 새로운 집

교육 _ 윤일현 / 한국 정자亭子의 교육 · 문학적 가치의 역할

건축 _ 최상대 / 도시 근대의 江을 건너다

저자소개

윤일현 (지은이)    정보 더보기
대구에서 태어났다. 1994년 『사람의 문학』 1998년 『현대문학』 등에 시를 발표하고 시집 『낙동강』을 출간하며 등단했다. 시집으로 『꽃처럼 나비처럼』 『낙동강이고 세월이고 나입니다』 등이 있고, 인문·교육 관련 저서로 『불혹의 아이들』 『부모의 생각이 바뀌면 자녀의 미래가 달라진다』 『시지프스를 위한 변명』 『밥상과 책상 사이』 『그래도 책 속에 길이 있다』 『낙동제일강산 영벽정』 『대구의 인문(공저)』 등이 있으며, 엮은 책으로 『아침이 오면 불빛은 어디로 가는 걸까』 『시로 더 좋은 세상 만들기』 등이 있다. ‘책 읽기와 문학 교육을 통한 미래의 길 찾기’, ‘좋은 부모 되기 운동’을 하기 위해 15년간 ‘윤일현의 금요강좌’를 진행했고, 1천 회가 넘는 대중강연을 했다. 30여 년간 신문, 방송, 잡지 등에 교육, 문화, 시사, 독서 관련 글을 쓰고 있다. 제14, 15대 대구시인협회 회장을 지냈고, 지금은 윤일현교육문화연구소 대표로 있다. 제15회 낙동강문학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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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대 (지은이)    정보 더보기
·건축가, 수필가 ·한터시티건축 대표, ·중앙대학교, 경북대학교대학원 졸업 ·대구경북건축가협회 회장, 대구시 경관위원장 역임 ·대구경북건축학회 건축학술상, 대구시 건축작가상(4회) 외 다수 수상 ·지은 책 : 『대구의 건축, 문화가 되다』(2019 대구시 올해의 책) , 『말하는 건축, 침묵하는 건축』(대구시 우수콘텐츠)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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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영애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8년 경상북도 경산에서 태어났다. 경북대학교 철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시집 [무간을 건너다] [나무는 기다린다] [나는 너무 늦게야 왔다] [말의 섶을 베다], 산문집 [곡란골 일기] [사물의 무늬] [시간의 황야를 찾아서]를 썼다. 대구문학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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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진 (지은이)    정보 더보기
·대구광역시 수성구립 용학도서관 관장 ·영남일보 기자(전) ·경북대학교 문헌정보학과, 동 대학원 박사과정 수료 ·대구광역시 도서관정보서비스위원회 위원 ·2020 대구수성 한국지역도서전 집행위원장 ·지은 책 : 『도서관은 살아있다』(2022 세종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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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머리말]

대구가 어떤 도시냐는 물음에 우리는 쉽게 답을 할 수 없다. 이에 도서출판 학이사의 도움으로 각 분야별로 네 명의 전문가가 거기에 대한 답을 제시하려고 한다. 교육 분야의 윤일현, 건축 분야의 최상대, 출판과 인쇄 분야의 김상진, 문학 분야의 천영애, 이 네 사람이 각자의 분야에서 대구의 정체성에 대한 해답을 찾고자 했다.
도시는 몇 개의 카테고리로 구분 지을 수 없을 만큼 다양성을 가지고 있고 다층적이지만 대구라는 동일한 공간에서는 인문학적 토대가 비슷할 수밖에 없다. 그것은 도시라는 공간이 동시대를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이 서로 얽혀서 만들어내는 공간이기에 그들이 형성해 가는 삶의 형식과 문화가 특별한 공동체적 특성을 갖기 때문이다. 그러니 비록 서로 다른 분야의 사람들이 모여 인문학을 통해 대구라는 도시의 정체성을 찾고자 하지만 결국은 동일한 방향으로 연구의 방향이 수렴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결국 도시는 사람이 중심이다.


조선시대에는 1601년부터 대구에 자리를 잡은 경상감영에서 ‘영영장판嶺營藏板’을 중심으로 ‘영영본嶺營本’이 간행되면서 서울과 전주를 포함한 전국 3대 출판거점의 역할이 수행됐다. 조선시대 기록문화의 매개물은 책판冊版이 유일했던 점을 감안하면 대구가 영남권 전역에 지식과 정보를 전파한 기록문화의 본산이었던 것이다. 당시 경상감영의 관할지역을 현행 행정구역으로 살펴보면 대구·경북지역은 물론, 부산·울산·경남지역이 모두 포함된다.

- ‘대구 출판, 옛 영화를 꿈꾸다’ 중에서


우리나라 출판시장은 서울과 파주에 집중되면서 다른 영역과 마찬가지로 수도권 집중화 문제에 그대로 노출돼 있다. 이 때문에 열악한 여건에서 지역을 화두로 삼는 지역출판인들의 노력은 문화독립운동이다. 이와 함께 지역 콘텐츠를 기록하고 다루는 지역의 저자, 지역출판사, 지역서점, 지역도서관, 지역언론은 궤를 같이하면서 지속가능한 기록생태계를 만들어야 한다.

- ‘대구 출판, 옛 영화를 꿈꾸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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