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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91158607173
· 쪽수 : 216쪽
· 출판일 : 2019-12-10
목차
시인의 말
*1부 자화상
한울 1
-우리
한울 2
-있는 듯 없는 듯한 관계
한울 3
-한울 생명
나 난
나와 몸
나를 보고 웃는다
응-응-응
행복하고 싶다
살아있음의 감사와 행복
생명의 미학
너희들은 아름다워라
날마다 새로움을 꿈꾸며
난 살아있어서 좋은데
삶과 꿈
기쁨과 슬픔의 볼레로
미로(迷路)같은 나에게
자화상
혼자서
내 슬픔의 바다에서
삶과 고독
*2부 당신과의 동행
슬픔
결혼 후의 이 오랜 기다림
이 아픔
어떻게 이런 많은 사연들이
이 하루는
세상은
가만히 있으면 괜히 눈물이 난다
무념무상(無念無想)
순간의 블랙홀
의식의 향연
-블랙홀을 기억하면서
자연과 인간
여행과 죽음
무심한 세월
산책
산책길 위의 사람들
당신과의 동행
매미가 운다
사랑의 기억
기다림이란 무엇일까?
-기다림과 지속
이상한 인연(因緣)
그와 그녀-옆과 곁-
순연한 아름다움
정현종 시인의 「견딜 수 없네」에 붙여서…
시간을 견디면서
시간의 반란
시간의 비밀
*3부 지금 이 순간
시간의 역설
어느 회의주의자의 고백
어지러운 마음
어지러운 삶
제가 당신을 사랑한다면
풀꽃처럼 낮은 곳으로
키에르케고어의 『사랑의 역사』에 붙여서…
학교 다녀오다가
허밍웨이(Humming Way) 산책로를 걷다가
주와 한울님
유신론에의 목마름
삶과 죽음
자연 앞에 서면
더 큰 슬픔
더와 덜
깊이
눈 깜박할 사이의 삶이여
변한다
아무도 지금 이 순간을 보지 못 한다
지금 이 순간
기억과 망각 1
기억과 망각 2
사람이 그립다
강의를 하면서
어떤 면담
저자소개
책속에서
한울 1
-우리
생명의 울타리 안에 있는 우리
이 얼마나 가슴 뛰는 벅찬 단어인가
나와 너 그리고 한울인 우리들이여
너와 내가 한 지붕 아래 둥지를 튼
한 가족 한 몸이듯이
네가 없인 나도 없고
내가 없인 너도 온전치 않을
한솥밥을 먹는 식구들처럼
한울 밥상 앞에 도란도란 모여 앉아
우리들은 서로 마음 아프게 하지 말자
우리들은 서로 가슴에 상처 주지 말자
종내 하나로 되돌아가야 하는 저 자연의 생명
우리는 서로를 보듬고 품어 살면서
우리 안의 무궁한 영성을 위하여
한 생명이 되자 한울이 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