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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의 파

혁신의 파

(새로움을 가로막는 오래된 생각을 깨뜨리다)

권오상 (지은이)
청어람미디어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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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의 파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혁신의 파 (새로움을 가로막는 오래된 생각을 깨뜨리다)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성공 > 성공학
· ISBN : 9791158710668
· 쪽수 : 256쪽
· 출판일 : 2018-04-18

책 소개

혁신을 행하려는 이들이 마주할 장애물, 즉 위계, 절대성, 독단, 허위와 오류로 점철된 법칙을 들여다보고 해체한다. 혁신을 이뤄낸 사람들, 그리고 혁신을 실패한 사람들에게서 성공적인 혁신을 위한 힌트를 찾아내고 밝혀낸다.

목차

들어가는 말│ 혁신가는 따로 태어나지 않는다

1 마법사와 제사장
■ 이렇게 뛰어나다니, 마술 부리는 거 아니야?
■ 뛰어난 혹은 위험한 마법사와 그들의 적
■ 앞선 테크놀로지는 마법처럼 보인다
■ 혁신의 가장 강력한 적, 제사장과 관리
■ 경영과 매니지먼트는 혁신의 반대말
■ 서로 충돌하는 동사적 사고와 명사적 세계관
■ 혁신에 저항하는 기득권층과 그들의 실수

2 상대성과 절대성
■ 노벨상을 두 번이나 받은 사람은 절대적으로 옳을까?
■ 시간과 공간의 절대성은 과거의 유물
■ 과학법칙도 진리가 아니라면 절대성은 어디에?
■ 변화에 대해서 가시를 세울 것인가?
■ 안전을 좇으면 오히려 큰 위험이 따른다
■ 혁신의 전파속도는 생각보다 느리다
■ 프로이센군의 전성기를 가져온 몰트케의 상대적 관점

3 다원주의와 전체주의
■ 평균의 함정에 빠지다
■ 우생학, 평균화의 치명적 오류
■ 진화와 복합성이 지배하는 생태계의 다양성
■ 다양성은 혁신을 낳고 혁신은 다양성을 잉태한다
■ 생물학 환원주의와 경제학 제국주의의 공통점
■ 모두를 위한 하나, 하나를 위한 모두
■ 집단사고의 함정
■ 집단의사결정의 혁신
■ 전체주의자도 혁신을 시도할 수 있을까?

4 지식과 신화
■ 권위로부터의 예언, 이성으로부터의 예언
■ 정보와 지식을 얻는 두 가지 방법
■ 엔트로피와 정보의 자유
■ 정보를 나누면 혁신은 배가된다
■ 본래 해커는 궁극의 혁신가다
■ 탐험할 것인가, 착취할 것인가
■ 이론이 세상을 설명한다는 착각
■ 인간과 사회는 에르고딕하지 않다
■ 권위와 신앙에 의존하는 예측을 바로 세우려면?
■ 진리에 도달하는 길을 막는 네 가지 장애물
■ 솔라 다타, 솔라 베리타스, 솔라 사피엔티아

5 혁신의 미래
■ 다시, 혁신이란 무엇인가
■ 상업적으로 성공해야만 혁신일까?
■ 국가는 혁신을 가로막을까?
■ 혁신가의 딜레마와 혁신에 관한 오해
■ 혁신에 관한 잘못된 신화를 만드는 사람들
■ 창의성과 혁신
■ ‘왜?’에서 멈추지 말고 일탈하라, 그리고 실험하라
■ 혁신가에게 가장 중요한 덕목은 바로 용기

참고문헌

저자소개

권오상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기계설계학과에서 학사, 한국과학기술원(KAIST) 기계공학과에서 석사, 미국 캘리포니아 버클리대학교 기계공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고, 프랑스 인시아드(INSEAD) 경영대학원에서 MBA를 취득했습니다. CHA의과학대 글로벌경영학과의 교수, KAIST 기술경영학과의 겸직교수, 삼성SDS의 수석보, 기아자동차의 주임연구원을 지냈습니다. 현재 금융감독원 복합금융감독국 국장으로 재직 중입니다. 한국과학창의재단 우수과학도서로 뽑힌 《노벨상과 수리공》을 비롯해 《돈은 어떻게 자라는가》, 《금융의 대량살상무기》 등 경영학과 공학을 넘나드는 활발한 연구 및 저술 활동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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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혁신가의 가장 강력한 적은 누구일까? 최고의 숙적이라 할 수 있는 집단은 바로 제사장 또는 사제다. 이들은 존재 자체가 이율배반적이다. 무언가를 신격화하는 게 이들의 출발점이다. 반드시는 아니지만 대개 신격화의 대상은 혁신가인 경우가 많다. 그런 면으로는 혁신의 우군처럼 보인다. 하지만 이들의 본심은 다른 데에 있다. 이들에게 가장 중요한 사항은 바로 규격화된 질서다. 그리고 규격화된 질서는 혁신가에겐 공기 중의 산소를 빼앗기는 것과 같다. -마법사와 제사장


혁신을 위해 명사적 세계관을 최대한 탈피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한 가지 간단한 방법이 있다. 계급의 수를 최대한 줄이면 된다. 아무리 위계적인 회사도 군대보다는 계급 수가 적다. 회사가 하는 일이 군대보다는 혁신에 가깝기 때문이다. 회사 내에서도 역할에 따라 계급체계를 다르게 정의하기도 한다. 가령 영업부문의 직원은 6단계 직급으로 나누지만 좀 더 혁신적인 환경이 필요한 연구개발부문 직원은 2단계로만 나누는 식이다. 테크놀로지가 빠르게 발전하는 IT 산업에 속한 회사들은 아예 직급을 없애는 경우도 흔하다. 어떤 식으로든 계급의 존재와 위계의 중시는 혁신과 양립하기 어렵다. -마법사와 제사장


어쩌면 혁신가는 일관되게 모순된 사람일지도 모른다. 소설가 스콧피츠제럴드가 말한, “일류의 지성을 판별하는 시험은 마음속에 완전히 정반대 생각 두 가지를 동시에 가지면서 여전히 적절하게 행동할 수 있는 능력을 지녔는가다.”라는 말은 혁신가에 그대로 적용해도 무리가 없다. 변덕스러워 보이지만 결과적으론 꾸준한 쪽이, 한결같아 보이지만 결과적으로 들쭉날쭉인 쪽보다 혁신을 일으킨다. 마치 죽으려 하면 살고 살려 하면 죽는 것과 비슷하다.
혁신가다운 면모가 없지 않았던 영국 공무원 존 메이나드 케인스가 한 걸로 알려져 있는, 하지만 실제로 했다는 증거는 없는, 그렇지만 그라면 충분히 했을 만한 다음의 말은 혁신가에겐 당연한 말이다. “사실이 바뀌면 나는 내 마음을 바꿉니다. 당신은 어떻게 하시는데요, 선생님?” -상대성과 절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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