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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자기계발
· ISBN : 9791158742249
· 쪽수 : 288쪽
· 출판일 : 2024-08-20
책 소개
목차
저자의 말 _ 소박하지만 시끌벅적한 나만의 음악을 연주하라
프롤로그 _ 내 안의 잠꾸러기 잠재력에 파괴적 키스를 퍼부어라!
1장. 기발함으로 세상을 뒤집다
· 잭 안드라카 : 8천 개의 단백질 조사로 췌장암을 정복하다
· 키아라 니르긴 : 오렌지 껍질로 고질적 가뭄을 해결하다
· 훌리안 리오스 칸투 : 유방암을 예방하는 스마트 브래지어를 만들다
· 슈브함 바네르제 : 장난감 레고로 시각장애인용 점자 프린터를 만들다
· 라이언 패터슨 : 골프 장갑으로 수화 통역기를 발명하다
<무엇에든 ‘진심’인 우리> _나도 ‘메이커운동’ 해 볼까?
2장. 칠흑 같은 세상, 빛을 쏘다
· 클레어 와인랜드 : 초긍정의 힘으로 입원실을 5성급 호텔로 만들다
· 유스라 마르디니 : 얼음장 같은 바다에서 구멍 난 난민 보트를 구하다
· 윌리엄 캄쾀바 : 빨랫줄 전선, 버려진 냉각판으로 바람의 기적을 만들다
· 베서니 해밀턴 : 인생을 타고 넘는 소울 서퍼가 되다
· 켈빈 도우 : 쓰레기 산에서 빛의 재료를 만들다
<무엇에든 ‘진심’인 우리> _행운의 편지처럼 무한 전달되는 긍정 바이러스
3장. 지구 종말 시계를 연장하다
· 조너선 리 : 얼렁뚱땅 웹툰 작가에서 평화 환경 운동가로 성장하다
· 보얀 슬랫 : 바다에 플라스틱 쓰레기 수거를 부탁하다
· 그레타 툰베리 : 미래 기후를 위해 등교를 거부하다
· 버크 베어 : 유기농 식탁을 만들기 위해 유기농 농부를 꿈꾸다
· 멜라티 위즌과 이사벨 위즌 : 비닐 봉지에 이별을 외치다
· 카산드라 린 : 지구를 지키는 대체 에너지, 폐식용유를 모으다
<무엇에든 ‘진심’인 우리> _지구의 환경을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4장. 사회적 약자들과 한편이 되다
· 말랄라 유사프자이 : 인권운동가, 인권의 상징 말랄라를 만들어 내다
· 비비안 하르 : 레모네이드를 팔아 아동노동을 없애다
· 아미카 조지 : SNS 캠페인으로 생리 빈곤을 퇴치하다
· 크레이그 킬버거 : 신문기사의 작은 한 줄로 아동 노예를 폐지하다
· 메모리 반다 : 어린 엄마들의 무상 교육으로 조혼을 폐지하다
· 소니타 알리자데 : 에미넴의 랩으로 조혼 여성의 삶을 구원하다
<무엇에든 ‘진심’인 우리> _‘돈’을 어떻게 쓰는가에 따라 세상이 바뀐다
5장. 폭력이 사라진 세상을 위해 눈을 뜨다
· 엠마 곤살레스 : 삭발 시위를 강행하며 미국의 법을 바꾸다
· 트리샤 프라부 : 뇌의 접두엽을 연구해 사이버 폭력을 이겨내다
· 조슈아 윙 : 노란 우산을 쓰고 민주화를 향한 긴 여정을 떠나다
· 위노나 궈 & 프리야 벌치 : 기발한 교과서로 차별과 혐오를 이겨내다
<무엇에든 ‘진심’인 우리> _한 자루의 총보다 더 위험한 혐오의 말 한마디
6장. 사소한 일상으로 세상의 힘이 되다
· 라이언 레작 : 사소한 집안일로 희망이 샘솟는 우물을 만들다
· 네하 굽타 : 재봉틀을 돌리며 고아들의 자립을 돕다
· 김남규 : 사진을 사랑하는 소년, 어르신들의 영정사진을 찍다
· 레미 스미스 : 요리에 홀릭된 꼬마 요리사, 청소년 건강 전도사가 되다
· 김건 : 자동차 덕후, 뺑소니 사건까지 해결하다
<무엇에든 ‘진심’인 우리> _미래의 직업을 준비하는 봉사활동
7장. 이웃집 절친, 영웅이 되다
· 새로운 시대에는 새로운 영웅이 필요한 법이니까
· 슈퍼히어로는 명문대 지구구조학과를 나왔을까?
· 우리 옆집에는 영웅이 산다
· 나처럼 평범한 사람도 영웅이 될 수 있을까?
· 영웅처럼 산다는 것 vs. 자기 주도적으로 산다는 것
· 영웅들의 괴력은 결국 선한 영향력이다
· ‘나 자신’이 바로 세상을 바꿀 단 하나의 영웅
· 불가능? 그딴 건 우리 세상에 없어!
8장. 문제적 세상, 해결책을 제시하다
· 세상에는 언제나 문제가 차고 넘친다
· 틀을 깨뜨리는 사고력, 디자인씽킹
· 비숍 커리 : 촉각 세운 관찰로 차량 내 오아시스를 설치하다
· 아이디어를 비틀어 세상을 뒤집을 변화로
· ‘똥 학교’의 오명을 씻어낸 76명의 영웅들
에필로그 _ 아주 작은 움직임이라도 괜찮아, 시작이 중요해!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잭은 소중한 사람이 갑자기 하늘나라로 간 것이 믿기지 않아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잭을 비롯한 주변 사람들 모두가 ‘조금만 더 일찍 병을 발견했더라면’ 하면서 후회하고 아쉬워했습니다. 대부분 이야기는 여기서 끝이 나죠. 하지만 그는 슬픔과 동시에 이런 생각을 합니다. ‘현대 의학은 엄청나게 발전했는데도 왜 췌장암을 미리 발견하지 못할까?’
잭은 이웃 아저씨를 죽음으로 몰아넣은 병의 정체를 알기 위해 연구를 시작합니다. 거창한 연구라고 할 것도 없이 처음에는 그저 인터넷 검색부터 시작했습니다. 이때 잭은 췌장이 몸 속 어디에 붙어 있는지도 몰랐고, 과학 지식은 겨우 중학교 수준이었어요. 하지만 아는 것이 많지 않았기에 오히려 고정관념과 선입견이 없었고, 그래서 무엇이든 시도할 준비가 되어 있었습니다.
‘시각장애인은 저 글을 어떻게 읽지?’
이 간단한 질문에서 시각장애인을 위한 레고 점자 프린터가 만들어졌습니다. 궁금함을 해결하기 위해 바로 검색해 본 슈브함은 시각장애인용 점자 프린터가 200만 원이 넘는다는 사실에 깜짝 놀랐습니다. 이렇게 비싼 줄은 몰랐던 거죠. 전 세계에는 2012년 기준으로 약 2억 8,500만 명의 시각장애인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 중 90퍼센트는 가난한 개발도상국에 사는 사람들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시각장애인용 점자 프린터가 일반 프린터의 20배가 넘는 가격이니 개발도상국에 사는 대부분의 시각장애인은 이 프린터기를 사용하기 어렵습니다. 이때부터 슈브함 바네르제는 가난한 사람들도 점자 프린터를 싼값에 구입할 수 있도록 제작하고 공급하겠다는 비전을 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