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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들의 대결

과학자들의 대결

조엘 레비 (지은이), 최가영 (옮긴이)
바이북스
16,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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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들의 대결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과학자들의 대결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기초과학/교양과학
· ISBN : 9791158770044
· 쪽수 : 260쪽
· 출판일 : 2016-01-27

책 소개

<과학자들의 대결> 개정판. 저자 조엘 레비는 과학의 역사를 라이벌 간의 대결이라는 흥미진진한 이야깃거리로 풀어냈다. 과학사에서 중요한 스물다섯 건 이상의 논쟁을 통해 지금까지 과학이 어떻게 발전해왔고 앞으로 어떻게 발전해갈지 보여주고 있다.

목차

1부 지구과학 분야
지구의 나이에 관한 논쟁 : 켈빈 vs 라이엘, 다윈, 헉슬리 | 대륙이동설 : 베게너 vs 제프리스 | 화산 폭발을 예측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 윌리엄스 vs 슈에

2부 진화와 고생물학 분야
인간의 계보 : 헉슬리 vs 윌버포스 | 공룡 뼈 전쟁 : 코프 vs 마시 | 인류의 조상에 관한 논란 : 리키 vs 조핸슨 | 논쟁이 가장 많은 과학 분야인 고인류학 | 진화의 상징인 얼룩나방 : 케틀웰 vs 후퍼와 웰스 | 과학계를 흔든 사기 사건 | 아메리카 대륙에 최초로 거주한 인류는? : 피델 vs 딜러헤이 | 무엇이 공룡을 멸종시켰는가? : 스미트 vs 켈러 | 호빗에 관한 논란 : 제이콥 vs 브라운, 머우드, 로버츠

3부 생물학과 의학 분야
혈액 순환 : 하비 vs 프림로즈와 리올랑 | 과학의 주 무기 실험 | 자연발생설 : 파스퇴르 vs 푸셰 | 범죄 수사에 지문을 처음 사용한 사람은? : 폴즈 vs 골턴과 허셜 | 무의식의 역할은 무엇인가 : 프로이트 vs 아들러 | 이데올로기와 이론의 차이 : 프로이트 vs 융 | 안전한 소아마비 백신은? : 세이빈 vs 소크 | 과학과 언론 | 성격 차이로 인한 충돌 : 프랭클린 vs 윌킨스 | 누가 HIV를 발견했는가 : 몽타니에 vs 갈로 | 과학은 정치와 무관하다? | 인간 유전체의 서열 분석 : 벤터 vs 인간 유전체 계획

4부 물리학, 천문학, 수학 분야
태양계의 구성 : 브라헤 vs 우르수스 | 지구는 도는가 : 갈릴레이 vs 교황 우르바노 8세 | 과학과 종교 | 항성 목록 : 뉴턴 vs 플램스티드 | 미적분학 발명의 선취권 : 뉴턴 vs 라이프니츠 | 지구는 둥근가 : 월리스 vs 햄던 | 과학계의 내기들 | 전류 전쟁 : 테슬라 vs 에디슨 | 정상 상태 vs 빅뱅 : 호일 vs 라일

저자소개

조엘 레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영국의 과학 분야 베스트셀러 작가. 과학과 역사 전문 작가이자 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영국 사이언스 뮤지엄을 비롯해 세계적 출판사들과 여러 책을 출간했으며 대표적 저서로는 《무한한 거북이(The Infinite Tortoise)》와 《우리는 왜 우리가 하는 행동을 하는 것일까?(Why We Do the Things We Do)》가 있다. 또 <브리티시 내셔널 프레스(British National Press>에 특집기사 및 보도기사를 기고하고 있으며, TV나 라디오 쇼에도 출연하여 과학의 대중화에 힘쓰고 있다. 오랫동안 과학과 의학의 역사를 공부해 온 조엘은 대학에서 생물학을 전공했고, 심리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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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가영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약학대학원을 졸업하였다.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과학 및 의학 분야 출판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 『게놈 오디세이』, 『다윈에서 데리다까지』, 『나이듦에 관하여』, 『효소』, 『꿀꺽, 한 입의 과학』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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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자연철학의 바통이 17세기 후반에 영국으로 넘어갔을 때에도 상황은 별반 나아지지 않았다. 아마도 모든 시대를 통틀어 가장 위대한 과학자라고 할 수 있는 아이작 뉴턴(Isaac Newton, 1642~1727)은 이 시기에 가장 시비 걸기 좋아하는 사람이기도 했다. “만약 내가 남들보다 멀리 볼 수 있었다면, 그것은 내가 거인의 어깨에 올라서 있기 때문이다”라는 그의 유명한 말도 진심으로 겸손하게 과학을 대하는 고귀하고 우아한 태도를 함축한 것처럼 보이지만 실은 땅딸막한 적을 향해 빈정댄 것에 불과할지도 모른다. 왜 이렇게 과학은 치사할까? 이렇게 긴 논쟁의 역사가 과학의 본성에 대해 말해주는 것은 무엇일까?


사실 역사는 우리가 실수를 반복할 운명임을 말해준다. 14세기에 마르코 폴로(Marco Polo, 1254~1324)는 수마트라 원주민이 여행객들에게 피그미족의 미라를 어떻게 기념품으로 팔려고 했는지를 기술한 바 있다. 오늘날 우리는 피그미족이 실제로 이 섬에 산다는 사실을 알고 있지만, 폴로는 후일의 제이콥과 같이 이 사실을 전혀 믿지 않았다. 그는 이렇게 선언했다. “이것은 모두 거짓이고 사기다. 이 작은 사람들은 …… 섬에서 생산되는 상품이다.”


에디슨이 꾸민 섬뜩한 쇼들은 모두 허사로 돌아갔다. 웨스팅하우스의 교류 시스템이 더 우수하고 저렴했기 때문에, 그와 제너럴 일렉트릭(General Electric, 에디슨의 특허를 관리하기 위해 새로 설립된 회사)이 다가오는 시카고 만국 박람회의 조명 공급 계약 입찰에 참여했을 때 웨스팅하우스는 라이벌 입찰가의 절반 가격으로 기술을 공급할 수 있었다. 1893년 5월 1일, 그로버 클리블랜드(Grover Cleveland, 1837~1908) 대통령이 교류 전기로 작동되는 전구 10만 개의 스위치를 켜는 순간, 전류 전쟁은 마침내 종식되었다. 제너럴 일렉트릭은 1896년에 웨스팅하우스의 특허권에 대한 상호 실시 계약을 맺고 마침내 패배를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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