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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건강/취미 > 건강정보 > 건강에세이/건강정보
· ISBN : 9791173575280
· 쪽수 : 314쪽
· 출판일 : 2025-10-20
책 소개
목차
들어가는 글
1부 도파민: 방향의 호르몬
1장 도파민은 어떤 호르몬인가?
2장 목적지까지 기쁨을 따라가라
3장 나만의 길을 걸을 용기를 발휘하라
4장 꿈을 실현하라
2부 세로토닌: 안전의 호르몬
5장 세로토닌은 어떤 호르몬인가?
6장 신경계를 두려움에서 안전감으로 전환하라
7장 건강한 경계를 세워라
8장 내면의 장해물을 걷어내라
3부 옥시토신: 연결의 호르몬
9장 옥시토신은 어떤 호르몬인가?
10장 내면의 자아와 다시 만나라
11장 감사하는 마음을 일깨워라
12장 일체감을 키워라
13장 사랑 호르몬의 치유 능력
나가는 글
감사의 말
참고자료
리뷰
책속에서
자신의 목적을 스스로 찾는 대신 이리저리로 가라는 남들 얘기에 휘둘릴 때는 도파민의 기본 수치가 요동을 친다. “싫어”가 본심인데 “좋아”라고 대답할 때 세로토닌 수치는 휘청인다. 또, 주변 사람들과 동떨어져 있어 불안하고 외롭다고 느낄 때는 옥시토신 수치가 기우뚱한다. 따라서 더 깊은 자아가 내는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스스로 자신의 에너지를 올바르게 사용하기 시작하면 사랑 호르몬도 균형을 찾아간다. 그 결과 우리는 긍정적 에너지, 의미, 유대감, 기쁨을 더 누릴 수 있다. _ <들어가는 말> 중에서
지속성 없는 도파민 공급원에 의지해 정점 경험을 갈망하는 것은 작은 수영장에 거대한 파도를 일으켜서 서핑을 하는 것과 같다. 파도는 높고 온몸의 세포가 전율한다. 하지만 힘을 주체하지 못한 파도가 물을 수영장 밖으로 밀어낸다. 사방에 물이 튀고 물벼락을 맞은 주변 사물이 다 쓰러진다. 결국 수영장 안에는 물이 얼마 남지 않는다. 체내에 존재하는 도파민을 전부 써버린 사람은 물이 없어진 이 수영장처럼 안이 텅 빈 느낌을 받는다. _ <1장, 도파민은 어떤 호르몬인가?> 중에서
이런 자아 인식은 디폴트 모드 네트워크(default mode network), 줄여서 일명 DMN이라고 부르는 특정 뇌 부위에서 형성된다. 즉 DMN의 신경망은 우리 뇌가 서사적 자아를 빚어내는 통로인 셈이다. 우리는 이야기를 이용해 정신적 자아 모델을 창조하고 구체화한 다음 그것을 자신 안에 간직한 채 살아간다. 우리가 자신에게 들려주는 이야기는 우리 행동을 좌우하고 그런 행동은 다시 우리의 이야기를 강화한다. _ <3장, 나만의 길을 걸을 용기를 발휘하라>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