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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성공 > 성공학
· ISBN : 9791158773748
· 쪽수 : 292쪽
· 출판일 : 2024-05-25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_ 나는 돈 버는 거 못해!
1. 우리는 인생에 꼭 필요한 돈 버는 법을 배운 적이 없다
마흔이 되면 모든 것이 완벽할 줄 알았다 | 남편이 망하니, 나도 망가졌다 | 시작은 창대하지만 끝은 미약했다 | 어서 와 코로나는 처음이지? | 열심히 공부했는데, 돈 버는 법은 배운 적이 없다 | 욜로로 살다가 골로 갔다 | 돈, 인생의 전부가 아니라고 생각했다 | 도대체 돈은 어떻게 버는 걸까?
2. 마흔, 끝이 아니라 시작이었다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때이다 | 언제나 시작이 가장 어렵다 | 성공을 부르는 준비는 공부로부터! | 최고의 노후 준비는 돈 공부다 | 나의 삶은 가장 소중한 자산이다 | 속도보다는 방향이 중요하다 | 가장 중요한 것은 나의 생각이다 | 마흔, 나는 나를 리셋했다
3. 스마트스토어에서 성공하는 비결은 따로 있다
나를 부자로 리프로그래밍하다 | 나는 매일 스마트스토어에서 돈이 들어온다 | 스마트스토어 지금 시작해도 될까? | ‘닥등’보다 나에게 맞는 운영방법을 찾자 | 왜 대부분의 사람이 실패할까? | 초보자라면 레드오션으로 가자 | 집 안의 보물을 찾아보자 | 돈 벌고 싶다면 투자는 필수다 | 스마트스토어, 결국은 마케팅이 핵심이다 | 스마트스토어는 단지 과정일 뿐이다
4. 뻔한 것들에는 진리가 있다
목표가 없으면 결과도 없다 | 롤모델만 찾아도 반은 성공한다 | 생각을 반복하면 엄청난 파워가 생긴다 | 채찍질은 그만, 이제 나를 칭찬하자 | 데드라인에는 신비한 힘이 있다 | 요행을 바라는 조급함을 버려라 | 뻔하지만 뻔할 수밖에 없는 것들 | 같은 목적지라도 갈 수 있는 길은 다양하다
5. 나는 지금 가장 행복하고 아름답다
모든 위기는 결국 선물이었다 | 최고의 지원군은 가족이다 | 아이만 한 성장 원동력은 없다 | 언제나 지금이 가장 완벽한 타이밍이다 | 마흔이야말로 우아하게 실행할 수 있을 때 | NO력하지 말고 애쓰지 마라 | 만나는 사람이 바뀌면 인생이 바뀐다 | 나는 지금 가장 행복하고 아름답다
에필로그 _ 내 인생의 감독이 되자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어느 날, 나는 유튜브를 보다가 뭔가 크게 잘못됐음을 깨달았다. 뭔가 많이 배우긴 배웠는데, 돈 버는 법을 배운 적은 없다는 것을 알게 됐다. 배운 것을 가지고 취직해서 월급받는 것이 아닌, 진짜 내 돈을 버는 방법에 대해서는 어디에서도 배운 적이 없다는 것을,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았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리고 이상한 점을 발견했다. 지금 시대에 돈 잘 버는 사람은 공부 잘하던 모범생들이 아니라는 것을 말이다. 학창 시절 공부 안 하고 놀던 애들이 오히려 돈을 더 잘 벌고 있는 것을 자주 목격하게 되었다. 왜지? 문득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가 떠올랐다.
행복뿐만 아니라 돈도 마찬가지였다. 돈 버는 것도 성적순이 절대 아니었다. 물론, 기업에 취직해서 받는 연봉에는 영향을 미칠 수 있겠지만, 사회에서 버는 돈은 절대 성적순이 아니었다. 기업의 대표, 회장, 사장 그리고 요즘 시대 부자라는 유명 유튜버와 인플루언서들만 봐도 성적과는 무관하다는 사실은 쉽게 알 수 있다. 그리고 또 하나 이들의 공통점은, 어디에 취직한 상태가 아니라는 것이다. 유튜버와 인플루언서는 직장인도 할 수 있다. 하지만, 그들이 수익을 내는 유튜브와 SNS 속에서 그들은 그들 자체가 하나의 브랜드로서 역할을 한다.
도대체 그들과 내가 알고 있는 것에는 무슨 차이가 있는 것일까?
내가 모르고 그들만 아는 것은 무엇일까?
무엇이 다르길래 그들은 돈을 잘 벌고, 나와 남편은 이렇게 힘든 것인가?
나는 알고 싶었다.
무엇을 팔아야 할까?
1년 전, 마케팅 고수를 만난 적이 있다. 내가 어떤 수익 아이디어를 냈더니, 그분이 그랬다.
“대표님은 왜 자꾸 블루오션에 가려고 해요? 그러면 돈 못 벌어요. 레드오션을 가야지.”
충격이었다. 내가 그동안 몸담고 있던 곳이 시장으로 보면 블루오션이었고, 그것도 레드오션으로 성장하지도 못하고 거의 죽다시피한 분야들이었다.
우리는 보통 돈을 벌려면 블루오션을 찾아야 한다고 알고 있다. 경쟁이 덜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블루오션은 찾기도 어렵고 개척하기도 어렵다.
나는 어찌 보면 항상 블루오션에 있었던 사람이다. 예술을 하면서도 항상 어디서도 시도하지 않은 새로운 것을 갈망했고, 그 결과 대중에게 생소한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라는 장르까지 가게 되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는 예술 분야에서는 굉장한 블루오션이었다. 반면에 그림 시장은 오랜 역사가 있기에 완전한 레드오션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런데, 사람들은 어디에 있는가? 예술을 소비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그림 전시회를 가고, 그림을 산다.
반면에 미디어아트는 작품을 이해하기도 어렵기도 하지만 소장하기는 더 어렵다. 그래서 사람들은 레드오션에서 돈을 쓴다. 블루오션은 그저 신기하기만 할 뿐이다.
나는 그런 줄도 모르고, 작품이 크고 소장하기가 힘들어서 그렇다고 생각하여, 소품으로 소장이 가능한 작품들을 만들어 아트마켓에도 나가보았다. 하지만 반응은 다르지 않았다. 사람들은 ‘와, 신기하다!’ 하면서도 돈은 쓰지 않는다. 옆에 가서 예쁜 그림은 돈을 내고 구매하지만, 처음 보는 신기한 작품에는 선뜻 돈을 쓰지 못한다. 이게 바로 레드오션과 블루오션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