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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철학

일철학

(직업적 인간을 넘어 일이 있는 인간으로)

박병원 (지은이)
판미동
15,8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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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철학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일철학 (직업적 인간을 넘어 일이 있는 인간으로)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철학 일반 > 교양 철학
· ISBN : 9791158881832
· 쪽수 : 324쪽
· 출판일 : 2016-11-03

책 소개

인공지능의 등장으로 인간 본성과 능력에 대한 근원적 물음에 직면하고 있는 오늘, 앞으로 인간의 일은 무엇이고 그 일을 어떻게 해 나가야 하는지 자각하고, 그에 맞는 자세를 갖추기 위한 실질적 기준을 제시한다. ‘사회역사적 관계 맺기로서의 일’에 주목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목차

머리말
들어가며

1부 세상의 고통 苦
1 일자리라는 환상
2 계급사회의 도래
3 관료의식의 만연

2부 고통의 뿌리 集
1 관계의 상실, 무명
2 기준의 상실, 애욕
3 목적의 상실, 집착

3부 일철학 선언 滅
1 관계를 관계답게, 무잉여 선언
2 가치를 가치답게, 타당성 선언
3 존재를 존재답게, 투명성 선언

4부 시절의 물결 道
1 마지막 경쟁, 공공
2 인간의 재편, 품류
3 새로운 토대, 체계화

나오며
참고 기사

저자소개

박병원 (지은이)    정보 더보기
.현장(現場) 철학자 .자연법(自然法) 사상가 .방하창업학교 설립자 .차서신호체계연구소 소장 1989년 방하수련원을 시작으로 ‘실천적 자기 반성력(放下)’을 바탕으로 한, 사회사상?사회철학?인간개발 운동을 30년 가까이 진행해 오고 있다. 1993년 존재론 강의를 기점으로 잉여론, 경세론, 체계화론 등의 ‘우리학문운동’을 전개하였으며, ‘건강하고 튼튼한 세상 만들기’를 기치로 독자적인 학문체계인 ‘차서학(次序學)’을 정립하여 관련한 다양한 콘텐츠들을 개발?전수?보급 중이다. 인공지능(AI)의 등장으로 인간의 본성과 능력에 대한 근원적인 물음에 직면한 오늘날, 저자가 설립한 <방하창업학교>에서는 미래의 일과 그 개념, 그에 맞는 태도와 방편을 갖추기 위한 교육을 진행한다. 그 교육의 실질 방편을 생산하고 공유하는 R&D센터가 <차서신호체계연구소>이다. 저자가 아우르는 자연법학, 동양학, 인문학, 사회철학, 의학, 식물학, 농학, 전자공학 등 고금동서의 다양하고 깊이를 헤아리기 어려운 지혜를 바탕으로 수리(數理) 율려(律呂)라는 생체신호 알고리즘을 연구?응용하는 세계 최초의 ‘신호학 연구기관(RULES Institute)’을 설립하였다. 관련 연구는 화학약을 대체할 새로운 전자약(Electroceutical) 모델인 ‘생리기전 활성화장치(Health on a Chip)’, 인간지능(HI) 시대를 위한 ‘오감(五感)학습’, ‘매스뮤직(math-music)’, ‘매스밴드(math-band)’ 등의 개발로 이어지며 다양한 교육 현장에서 활용되고 있다. 저자는 관습적 조직 생리와 기성의 직업 행태에서 벗어나 개별자들 스스로 사람과 세상과 일을 근본적으로 재사유하고 성찰해야 함을 강조한다. 이를 위해 다양한 동양철학 텍스트를 토대로 체계화 특강을 진행해 왔으며, 현재는 자연의 숲길을 대중들과 함께 걸으며 살아 있는 지혜를 발견하고 새로운 살길, 즉 일을 찾아 나서는 <방하 Trek>을 진행하고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일은 ‘관계적 행위’이며 그 관계의 대상은 ‘자연’일 수도 있고 ‘사람’일 수도 있으며 ‘사회 전체’일 수도 있습니다. 요컨대 ‘일’이란 자연이나 사람, 사회 등과의 관계적 행위를 사물화, 물상화하고 그 과정에서 자기 자신을 객관화함으로써 관계를 관계답게 증장(增長)시키는 행위라고 할 수 있습니다. (p.17)


일의 목적과 지향은 오로지 관계를 관계답게 만드는 것 그 하나에 있습니다. 다른 어떤 가치가 더 강조되거나 우선시되면 일이 아닙니다. ‘일한다’는 것은 관계를 관계답게 만드는 행위를 말합니다(p..18)


일이 제대로 자리 잡고 있다면 지금 우리 사회가 이처럼 무기력하지만은 않을 것입니다. 일이 잘못 설정되어 있기 때문에, 다시 말해 탁업(濁業)이 난무하기 때문에 지금 우리 사회는 총체적 난국에 빠져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 시점에서 가장 시급하고 중요한 문제는 일자리 창출이나 생계 지원이 아니라 일 의 본래적 가치를 회복하는 일입니다. (p.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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