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팰럼시스트 위의 흔적들

팰럼시스트 위의 흔적들

(식민지 조선문학과 해방기 민족문학의 지층들)

오태영 (지은이)
  |  
소명출판
2018-06-15
  |  
3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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팰럼시스트 위의 흔적들

책 정보

· 제목 : 팰럼시스트 위의 흔적들 (식민지 조선문학과 해방기 민족문학의 지층들)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문학의 이해 > 한국문학론 > 한국문학사
· ISBN : 9791159052811
· 쪽수 : 507쪽

책 소개

식민지 말 제국 일본의 식민지 조선문학과 해방기 민족문학으로서의 조선문학을 단절이나 연속의 관점이 아닌, '둘이면서 하나'로 볼 것을 제안한 책이다.

목차

책머리에

제1부 식민지 말 조선문학과 제국적 질서의 전유
제1장 식민지 청년의 이동과 성장의 임계이태준의 <사상의 월야>와 우줘류의 <아시아의 고아> 비교연구
1. 동아시아 비교문학 연구의 관점
2. 입신출세의 이동의 회로들
3. 식민지 청년의 성장 (불)가능성
4. 미완과 광기, 식민지적 불안

제2장 식민지 문학자와 이동의 정치학이석훈의 문학작품을 중심으로
1. 조선문인협회와 문예동원의 길
2. 문인순회강연과 새로운 ‘자기’의 구축
3. 부여신궁 조영 근로봉사와 내선일체의 역설
4. 내지 성지순례와 일본인-되기의 비약
5. 식민지 문학자의 불안과 우울

제3장 전쟁과 동원, 식민지 문학의 공백과 균열김사량의 <바다의 노래>를 중심으로
1. 총동원 체제와 식민지 조선인 문학자
2. 해군특별지원병제도와 문예동원
3. 전쟁의 세기, 남성 주체의 영웅 서사시
4. 식민지 조선인 문학자의 불안한 존재 방식

제4장 생명정치의 극한지점, 추방당하는 비체들김사량의 문학작품을 중심으로
1. 존재의 이유-‘조에’에서 ‘비오스’로
2. 생명 그 자체로서의 삶-토막민과 화전민
3. 경계 위의 존재들-혼혈인, ‘지기미’
4. 추방당하는 비체들

제5장 다이글로시아와 언어적 예외상태1940년대 초 잡지 <신시대>를 중심으로
1. 식민지 말 이중언어적 위계
2. <신시대>의 특성과 체제
3. ‘일본어’/‘조선어’의 공간 분할과 통합
4. ‘국어’/‘조선어’ 강좌의 정치성
5. 언어적 예외상태와 유령들의 목소리

제2부 해방 조선의 민족문학과 국가 이데올로기의 자장
제6장 민족문학이라는 이념과 인민대중의 호명김송의 문학 활동을 중심으로
1. 해방과 문학, 교양되는 대중
2. 김송과 <백민>이라는 실험실
3. 민족적 주체로서의 성장 서사의 딜레마
4. 이데올로기 형식으로서의 서사

제7장 자기의 테크놀로지와 기억/망각의 정치학해방기 기억서사 연구
1. 해방과 기억
2. 잊어야 할 기억 감추기
3. 잊을 수 없는 기억 드러내기
4. ‘기억서사’와 자기의 테크놀로지

제8장 민족적 제의로서 귀환의 젠더 정치해방기 귀환서사 연구
1. 귀환서사 연구의 현황과 문제점
2. 민족적 제의로서의 귀환
3. 젠더적으로 위계화된 귀환
4. 현재진행형으로서의 미완의 귀환

제9장 국가 부재의 가난서사와 민족국가 상상해방기 가난서사 연구
1. 해방과 국가 없는 삶
2. 미군정 체제와 가난의 인정투쟁
3. 국가 부/재 안팎의 소외된 자들
4. 가난서사와 민족국가의 상상

제10장 남성서사의 젠더 정치와 맨스플레인정비석, 김동리, 염상섭 장편소설을 중심으로
1. 상실의 감각과 증상으로서의 문학
2. 해방이라는 사건과 남성서사의 출현
3. ‘말’하는 남성과 성적 대상으로서의 여성
4. 새로운 경제적 인간과 교환되는 여성
5. 해방과 남성 젠더의 맨스플레인

제11장 지정학적 세계 인식과 해방 조선의 정위표해운의 <조선지정학개관>을 중심으로
1. 해방과 지정학의 부상
2. 냉전 체제의 형성과 지정학적 세계 인식
3. 탈식민 민족국가로서의 조선의 위상 재정립
4. 지정학적 상상의 (비)연속들

제3부 보론-논단과 현장
제12장 문학의 위상 변화와 문학 연구의 (탈)영토화최근 풍속-문화론적 연구의 한 경향에 대한 이의
1. 위기의 담론을 넘어서
2. 풍속-문화론적 연구와 경성의 소비
3. 문학 연구와 경성 장소화의 분열
4. 문학의 자유와 문학 연구의 자리

제13장 제국-식민지 체제의 구멍을 응시하는 눈차승기의 <비상시의 문/법>에 기대어
1. 전시총동원 체제의 편린
2. 식민지 말 전환기라는 임계점
3. 제국-식민지 체제의 장치들
4. 식민지를 (재)사유한다는 것

제14장 연속/단절의 이분법적 시각을 넘어정종현의 <제국의 기억과 전유>에 대한 몇 가지 물음
1. 사건으로서의 1945년 8월 15일
2. ‘제국적 주체’의 후예들
3. 한국 근대문학의 해방 전후
4. 팰럼시스트 위의 흔적들

참고문헌
초출일람

저자소개

오태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전남 해남에서 나고 자라 상경하여 청소년기를 보냈다. 동국대학교 국어국문학과와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석사 및 박사과정을 마치고 「동아시아 지역주의와 조선 로컬리티」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동국대학교 다르마칼리지 강의초빙교수를 거쳐 2018년 현재 조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주요 논문으로 「식민지 말 전시총동원 체제와 조선문학」, 「해방 공간의 재편과 접경/연대의 상상력」, 「전후 남성성 회복과 여성 욕망의 금기」 등이 있고, 저.역서로는 <오이디푸스의 눈-식민지 조선문학과 동아시아의 지리적 상상>, <아시아-태평양전쟁과 조선>(공역) 등이 있다. 제국-식민지 체제의 임계점인 ‘식민지 말’ 한국 근대문학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방법으로서의 식민지문학’이라는 관점의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 또한, 문학작품·여행기·지리지 등을 대상으로 체제에 의해 질서화되고 문법화된 이동의 형식들과 이동하는 주체의 욕망들, 그리고 그것들이 문화적으로 표상되는 과정에 나타난 인간의 지리적 상상에 대해 탐색하는 것을 통해 공간적 실천 행위의 주체로서 인간의 수행성에 관심을 갖고 공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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