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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표 내고 도망친 스물아홉살 공무원

사표 내고 도망친 스물아홉살 공무원

여경 (지은이)
들녘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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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표 내고 도망친 스물아홉살 공무원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사표 내고 도망친 스물아홉살 공무원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59254826
· 쪽수 : 256쪽
· 출판일 : 2019-11-14

책 소개

삶의 든든한 뒷배가 되어줄 것이라 생각했던 공무원을 그만두고, 이제는 자신이 원하는 삶을 향해 걸어가고 있는 대한민국 어느 청년의 이야기. 사람들은 공무원 그만두면 인생도 망할 거라고 했지만, 저자는 공무원 퇴사 후 더 넓은 세상, 자신이 진정 원하던 삶을 만났다.

목차

프롤로그

세상이 너무나 추워서,
공무원이 되었습니다

후회하지 않는다면 거짓말이겠지만
공무원이 되기로 마음먹은 이유
사회 초년생, 그 화려한 스타트 업
초라한 컴 백 홈
공무원 수험 생활, 마음 놓고 울 수도 없는 나날들
공무원에 어울리는 사람이 되고 싶었지만
나 자신에게 솔직해지기까지 너무 오랜 시간이 걸렸다
내가 만약 내일 죽는다면
공무원도 후회한다
잊고 있던 꿈을 다시 떠올리다, 해외 취업
퇴사 컨설턴트의 경고 “백 프로 망해요”
퇴사, 그리 대단한 일은 아니지만

공무원 퇴사 그 이후,
용기 내어 천천히 걸어가는 가장 나다운 삶

그저 빨리 떠나고만 싶었다
첫 미국 여행, 나는 여전히 그대로였다
내 몸의 신호를 무시한 결과
서른, 다시 시작하기 참 좋은 나이
정규직을 거부하고 비정규직으로 산다는 것
하늘은 나를 버리지 않았다, 인생 제2막 시작
인생에서 딱 일 년, 책만 읽으며 살아보고 싶어
진정한 투자, 배움의 길로 들어서다
처음으로 마주한 희뿌연 세상, 눈이 보이지 않게 되었어요
나를 불태우지 않으면 아무것도 얻을 수 없다
팟캐스트, 웃으며 피를 토하던 여정
공무원 시간외수당과 첫 강의료, 같은 십만 원의 다른 가치
유튜브, 더 많이 나누는 삶을 위한 시작
언젠가 우린 모두 퇴사한다

이번엔 내 호흡에만 집중하며
살아보겠습니다

서로의 불완전함을 감싸 안으며
나는 내 인생의 1호 팬입니다
지금 꿈꾸는 것, 정말 내가 바라는 것이 맞나요?
지금 내가 선 이 자리로부터 도망치지 말자
시계를 버리는 행위의 의미
언제까지 열심히 살아야 할까요?
꼭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나라는 브랜드로 살아남기 위하여
되는 일 하나 없어도 미래가 기대되는 이유
이번 생엔 잠시 쉴게요

에필로그

저자소개

여경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공무원 퇴사 후 비로소 진정한 나를 만났다는 삼십 대 청춘 작가. 첫 직장은 스타트업, 마지막 정규직은 8급 공무원이었다. 해외 취업을 위해 공무원 사직서를 냈으나 뜻밖의 건강문제로 좌절되면서 인생 제2막을 맞이하게 되었다. 공무원이 아니어도, 해외로 도피하지 않아도 행복하다고 말하는 대한민국의 흔한 청년. 지금은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공무원 퇴사 전후의 스펙터클한 일상을 낱낱이 파헤치고 있다. 글과 강연을 통해 다양한 사람들과 폭넓게 소통하고자 한다. 유튜브 <여경랜드:공무원 퇴사 후 나를 찾아가는 30대 청춘> https://www.youtube.com/channel/UCvnNYTuufqEBfFoFMdVx2_g 팟캐스트 <대한민국동반성장플랫폼 사고혁신연구소> http://www.podbbang.com/ch/15011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yeo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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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공무원 사직서를 내던 날 밤, 처음 9급 공무원 합격 소식을 들었던 그날을 떠올렸다. “이제 대한민국 평균은 되겠구나”라는 안도감을 느꼈었다. 실제로도 그랬다. 정말 딱 평균의 사람이 되었다.
_「프롤로그」에서


가끔 사람들이 묻는다.
“공무원 관둔 거 후회 안 해?”
그러면 나는 대답한다.
“후회할 때도 있지.”
이렇게 바로 대답이 나올지 몰랐는지 상대방은 당황하곤 한다.
“그렇구나. 역시 공무원이 제일인가 보네.”
괜히 아픈 곳을 더 깊게 찔러 미안하다는 듯 그 사람은 겸연쩍은 표정을 지으며 화제를 돌린다. 그럴 때면 난 환하게 웃어주곤 한다.
“그런데 말이야. 나 너무 행복해.”
_「후회하지 않는다면 거짓말이겠지만」에서


누군가에겐 안정이고 행복이라 불리는 것이, 다른 누군가에게는 ‘감옥’이라 여겨질 수도 있다는 것을 그때 처음 깨달았다. 행복의 조건은 누구에게나 동일한 것이 아니었다. 안정적이라는 단어도 그렇다. 미래가 확실히 보장되어 있는데도, 정작 내 내면과의 대화는 끊긴 상태이다 보니 나는 매일 불안하고 어두웠다. 겉으로는 늘 웃고 다녔지만 나는 항상 안개 속을 걸어 다니는 것 같았다.
_「공무원에 어울리는 사람이 되고 싶었지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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