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너의 로스쿨

너의 로스쿨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로스쿨 라이브)

박재훈 (지은이)
들녘
15,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3,500원 -10% 2,500원
750원
15,250원 >
13,500원 -10% 2,500원
0원
16,0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판매자 배송 25개 3,900원 >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11,000원 -10% 550원 9,350원 >

책 이미지

너의 로스쿨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너의 로스쿨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로스쿨 라이브)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법과 생활 > 법률이야기/법조인이야기
· ISBN : 9791159256417
· 쪽수 : 271쪽
· 출판일 : 2021-05-20

책 소개

로스쿨 진학을 위한 정보안내서나 참고서가 아니다. 로스쿨을 막 졸업한 이가 로스쿨의 내부를 정확하게 알려주기 위해, 심지어 로스쿨의 민낯을 너무 적나라하게 표현한 탓에 법조계에서 매장당할지도 모른다고 작정하며 쓴 책이다.

목차

들어가는 말

로스쿨 전야


로스쿨 입시 지옥 _주옥같은 학벌주의
프리 로스쿨 _전초전

1학년 1학기


1학년 1학기의 커리큘럼 _변호사시험 평가 방법, 한 끗 차이
교수 저 vs 강사 저 _독일의 혹독한 겨울
로스쿨 문화생활 _예절, 동아리, 동문회, 경연대회
우리는 하나다 _학생회: 킹 오브 가스라이팅
합격률 발표, 그 이후의 로스쿨 _비정상의 정상화
시험기간 _누구나 검클빅의 꿈을 가슴에 담아 입학한다
1학년 여름방학 Ⅰ _‘진정’ 로스쿨
1학년 여름방학 Ⅱ _반수 준비 그리고 법조윤리

1학년 2학기


커리큘럼 _절차법, 사례형 시험
복학생 _군법무관, 정신병
선배 변호사와의 대화 _돈은 사람을 배신하지 않는다
애프터 로스쿨 _페르소나 가면, 치유
열람실 전쟁 _소리 없는 전쟁터
특성화 교육 _완벽한 실패작
1학년 겨울방학 _변호사는 원죄를 지고 태어난다

2학년 1학기


커리큘럼 _후사법, 경찰 실무
연애 _전쟁터에도 꽃은 핀다
헤르미온느 이야기 Ⅰ _낭중지추
나는 다르다 _보이지 않는 늪
로시오패스 _모범생
2학년 여름방학 Ⅰ _굿피플은 없다
2학년 여름방학 Ⅱ _학원 강사들의 삶

2학년 2학기


커리큘럼 _실무강의, 선택과목
교수, 그들이 살아가는 세상 _불한당: 땀을 흘리지 않는 무리
판?검사 임용 _고이 접어 나빌 버린 우리들의 꿈
로스쿨 직원 _노총각 조교의 순애보
진급시험 _그땐 미처 몰랐지
2학년 겨울방학 Ⅰ_국민팔이 시위
2학년 겨울방학 Ⅱ _외부의 적들

3학년 1학기


커리큘럼 _내 안의 두려움, 모의재판, 프로페서 네버다이
합격자 ‘성명’ 발표 _통계의 장난
무간지옥(無間地獄) _인간 군상
6월 모의고사 _피할 수 없는 운명의 날
시험 앞에 평등 _절망적인 희망사다리
마지막 여름방학 _변호사라 쓰고 사다리충이라 부른다

3학년 2학기


커리큘럼 _도제식 교육 따윈 개나 줘버려
변호사시험의 준비 디데이 _분골쇄신
헤르미온느 이야기 Ⅱ _고단한 재시생
엔시생 그리고 오탈자 _시험 중독
졸업시험 발표 _입구 컷
변호사시험 _함께해서 더러웠고 다신 보지 말자

에필로그: 변호사시험 그 후 _유리 천장

나오는 말

저자소개

박재훈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공부만 하는 외길 인생 법조인들과 달리 특이한 삶을 살아왔다. 부유하지 못한 집에서 태어나 법학과 상관없는 지방대 공대에 입학했고, 격투기 선수가 되겠다며 공부보다는 운동만 열심히 했다. 대학교를 졸업할 시기, 갑자기 변호사가 되겠다고 마음먹게 된다. 세상은 로스쿨도 들어갈 수 없을 거라고 조롱했다. 이룰 수 없는 꿈을 꾸라는 돈키호테의 말대로 꿈을 위해 견딜 수 없는 고통을 견뎌내었고, 결국 이겨냈다. 이 원고를 탈고하고 책 출간을 기다리던 중에 변호사시험 합격 통보를 받았다. 돈키호테가 잡을 수 없는 저 하늘의 별을 잡고자 했듯, 정의라는 잡을 수 없는 별을 잡고자 한다. 그리고 그 시작이 이 글이길 바란다.
펼치기

책속에서

적어도 로스쿨 준비를 한 번이라도 해본 사람은 알 것이다.
학부 출신에 따라 갈 수 있는 로스쿨은 대략 정해진다. 학점은 고고익선이다. 다만 미용학과 같은 법학과 거리가 먼 학과는 고학점을 인정받지 못하는 경향이 있다. 결국 남는 것은 주요 정량평가 요소인 어학시험 성적과 leet이다. 하지만 로스쿨은 한글을 잘 읽고 이해하여 변호사시험을 합격할 자를 뽑는 시험이지 영어를 잘하는 국제적 인재를 뽑은 대학원이 아니다. 단지 학점을 장기적 노력평가 요소로 본다면 영어시험은 단기적 노력평가 요소로 본다. 이 또한 부유한 부모를 만나 유학을 갔다 온다면 단기적 노력평가 요소로도 보기 힘들기에 실질적으로 크게 비중을 두는 대학은 별로 없다.
그렇다면 중요한 정량평가 요소는 leet인데 이는 적성시험의 특성상 공부를 한다고 성적 향상이 보장되는 시험이 아니다. 입시에서 만난 어떤 분은 3학년 때 경험 삼아 시험 본 성적이 가장 좋았으며, 그 후 학원을 열심히 다니며 공부를 했는데도 4년 연속 내리막길로 떨어졌다고 한다. 그분은 처음 입시를 준비할 당시에는 지거국도 거들떠보지 않았으나 이제 지사립도 가지 못하는 성적이다. _“로스쿨 입시지옥”에서


로스쿨 예절(?)의 경우 해당 로스쿨의 정원, 나잇대 등의 인적 구성과 인서울 여부 등에 따라 차이가 난다. 피안대 로스쿨은 정원 70명, 상대적으로 높은 나잇대로 구성된 데다 지방이기에 다른 학교보다는 예의범절(?)을 중요시하는 학교다. 어쩌면 법학 공부보다 예의범절을 더 신경쓴 탓에 합격률이 낮은 것일 수도 있다. 학교를 다니면 다닐수록 짜증나는 대표적인 문화는 인사 문화다. 생판 알지도 못하는 학생들을 보고도 인사를 해야 한다. 인사를 하지 않으면 예의가 없다고 뒷담화가 시작된다. 사이가 나빠져 인사를 하지 않으면 주위에서도 이걸 눈치채고 왜 사이가 나빠졌는지 또 뒷담화가 시작된다. 그리고 상대를 보지 못해 인사를 못 했을 경우, 상대방은 오해를 하며 악감정을 갖게 된다. 시간이 흘러 3학년이 되면 아예 인사를 하기 싫어 고개를 떨구고 다니는 원우들도 생긴다. _“로스쿨 문화생활”에서


대한변호사협회(이하 ‘변협’)는 공개를 원한다. 변협은 ‘현재의 변호사’의 이익을 위해 행동하는 단체다. 로스쿨 학생들은 ‘장래’의 변호사가 될지언정 ‘현재’의 변호사는 아니다. 전형적인 사다리 걷어차기다. 변협은 기본적으로 변호사 수를 줄여 시장에서 변호사 공급 조절을 통해 변호사의 처우가 개선되길 원한다.
변호사 수를 줄이기 위한 방편으로 합격자 수를 줄이는 방법과 로스쿨 입학생 수를 줄이는 방법이 있는데, 변협은 이번 정보 공개를 통해 합격률이 저조한 하위권 로스쿨을 도태·폐지시키는 방향으로 유도하여 로스쿨 입학생 수를 줄이고자 한 것이다. _“합격률 발표, 그 이후의 로스쿨”에서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
97911592564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