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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농장

동물 농장

조지 오웰 (지은이), 정회성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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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농장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동물 농장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91159318283
· 쪽수 : 168쪽
· 출판일 : 2022-02-20

책 소개

20세기 최고의 영향력 있는 작가라 불리는 조지 오웰이 6개월의 작품 구상 끝에 1944년 2월에 완성한 풍자 소설이다. 동물들이 자신들을 억압하고 착취하던 인간을 내쫓고 유토피아를 꿈꾸며 자기들만의 농장을 만들어서 생활한다는 이야기다.

목차

동물 농장
작품 해설
작가 연보
독후감―장강명(소설가)

저자소개

조지 오웰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영국의 작가·저널리스트. 본명은 에릭 아서 블레어(Eric Arthur Blair). 1903년 6월 25일, 인도 아편국 관리였던 아버지의 근무지인 인도 북동부 모티하리에서 태어났다. 첫돌을 맞기 전 영국으로 돌아와 “하급 상류 중산층”으로 명문 기숙학교인 세인트 시프리언스와 이튼을 졸업한 뒤 명문 대학에 진학하는 대신 식민지 버마로 건너가 영국의 경찰간부로 일한다. “고약한 양심의 가책” 때문에 경찰직을 사직한 뒤, 자발적으로 파리와 런던에서 부랑자 생활을 하고 그 체험을 바탕으로 『파리와 런던의 밑바닥 생활』(1933)을 발표한다. 1936년은 오웰에게 중요한 의미를 지닌 해이다. 그해 잉글랜드 북부 탄광촌을 취재하여 탄광 노동자의 생활과 삶의 조건 등을 담은 『위건 부두로 가는 길』(1937)을 쓰고, 이 책의 원고를 출판사에 넘겨주자마자 “파시즘에 맞서” 싸우기 위해 스페인내전에 참전하여 『카탈로니아 찬가』(1938)를 펴내면서 자신의 예술적·정치적 입장을 정리해나간다. 그러한 전환점 이후 폐렴 요양차 모로코에 가서 『숨 쉬러 나가다』(1939)를 쓴다. 2차세계대전 중에는 BBC 라디오 프로듀서로 일했고 이후 <트리뷴>의 문예 편집장, <옵저버>의 전쟁 특파원 노릇도 한다. 1945년에는 전 세계적인 반향을 불러일으킨 정치 우화 『동물농장』을 출간한다. 또 다른 대표작 『1984』(1949) 집필 중 폐결핵 판정을 받은 그는 1950년 1월 21일, 마흔여섯 나이로 숨을 거둔다. 『위건 부두로 가는 길』은 오웰이 작가로서 어느 정도 인정을 받은 뒤 한 진보단체로부터 잉글랜드 북부 노동자들의 실상을 취재하여 글을 써달라는 제의를 받고, 두 달 동안 랭커셔와 요크셔 일대 탄광 지대에서 광부의 집이나 노동자들이 묵는 싸구려 하숙집에 머물며 면밀한 조사활동을 벌인 결과물이다. “실업을 다룬 세미다큐멘터리의 위대한 고전”으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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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회성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인하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하고 도쿄대학교 대학원에서 비교문학을 공부했다. 성균관대학교와 명지대학교에서 번역 이론을 강의했고, 현재 인하대학교 영어영문학과 초빙교수로 재직하면서 문학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피그맨》으로 2012년 IBBY(국제아동청소년도서협의회) 어너리스트 번역 부문을 수상했다. 옮긴 책으로 《1984》, 《에덴의 동쪽》,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 《리브라》, 《아마존 최후의 부족》, 《휴먼 코미디》, 《침대》, 《어느 수학자의 변명》, 《골드바흐의 추측》, 《수학자의 공부》, 《어린 가정부 조앤》, 《첫사랑의 이름》, 《줄무늬 파자마를 입은 소년》, 《기적의 세기》, 《온 뷰티》, 《런던 NW》, 《월든》, 《위대한 개츠비》, 《인간 실격》, 《동물 농장》, 《북샵》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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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회성의 다른 책 >

책속에서

“동지 여러분, 오늘날 우리 동물들 삶은 어떻습니까? 우리의 삶은 비참하고 고통스러우며 덧없기 짝이 없습니다. 우리는 겨우 목숨을 부지할 정도로 최소한의 먹이를 받아먹으면서 살아갑니다. 그
러면서도 몸에 남아 있는 힘이 바닥을 드러낼 때까지 죽어라 강제노동에 시달립니다. 우리는 이렇게 일만 하다가 주인이 더는 쓸모가 없다고 판단하는 순간, 소름 끼치도록 잔인한 방법으로 죽임을 당합니다. 행복이 무엇인지, 휴식은 무엇인지 아는 동물은 이 잉글랜드 땅에 단 한 마리도 없을 겁니다. 이 땅에서 자유로운 동물은 하나도 없다, 이 말입니다. 동물의 삶, 그것은 비참한 노예의 삶과 다를 게 하나도 없습니다.”


“동물은 절대로 집 안에서 살면 안 됩니다. 침대에서 자는 일, 옷을 입는 일, 술 마시고 담배 피우는 일은 해서는 안 되는 금기 사항입니다. 돈을 만져도, 누군가와 거래를 해도 안 됩니다. 인간이 하는 모든 습성은 전부 악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명심해야 할 건 어떤 동물도 같은 종족 위에서 지배하고 군림해서는 안 된다는 사실입니다. 힘이 약하든 강하든, 머리가 좋든 나쁘든, 우리는 모두 한 형제입니다. 동물이 다른 동물을 죽이는 일은 절대로 있어서는 안 됩니다. 모든 동물은 평등하기 때문입니다.”


나폴레옹은 동물들에게 검은색과 흰색 페인트를 가져오라고 하더니 대로변과 가까운 농장 정문 쪽으로 걸어갔다. 정문에 지른 다섯 개의 빗장 가운데 맨 위의 것에 ‘매너 농장’이라는 글씨가 쓰여 있었다. 돼지들 가운데 가장 글씨를 잘 쓰는 스노볼이 두 발가락으로 붓을 잡고는 흰 페인트를 묻혀서 그 글씨를 깨끗이 지워 없앴다. 그러고는 그 자리에 검은색으로 ‘동물 농장’이라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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