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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59333330
· 쪽수 : 218쪽
· 출판일 : 2021-04-30
책 소개
목차
책을 내면서-4
어머니의 순례길-11
웃음이 주는 힘-17
황토방 난방공사-20
할머니는 그곳에 계신다-23
꽃밭을 만들다-27
지나친 욕심-31
농업경영관리 허가증-34
전무님을 만나다-38
미술관을 지으면서...-42
작품을 걸다-50
버섯을 나누어 주면서...-54
자식들의 나무을 심다-57
시제를 지내다-60
자연 속에 아주 작은 나-63
주인 잃은 검은 개-67
죽음은 누구에게나-74
복이 없는 사람-78
까망이-81
행복한 밭 매기-85
큰언니 작은언니-88
크루즈 여행-93
어디로 가는가?-98
그곳에서 잘 있니?-101
화원-106
한 상 가득-112
가지치기-115
농사를 배우다-119
할렐루야 !!!-125
벌망모자-128
떠나는 사람-131
전염병은 따라다닌다-135
제자리로 돌아오다-139
우물-143
아픈 것을 어떻게 참아-145
안골쉼터-150
제사-154
지수화풍地水火風에 대하여-158
최고의 복수는 용서다-162
꽃씨-168
부부의 인연-173
몰래카메라-178
그리운 선생님-182
도토리묵과 밤-187
태풍이 지나간 후-191
노래는 영혼을 사로잡는다-195
아버지의 염원-200
건강한 꽃으로 피어나라-204
억새꽃-208
기도-212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이 가을은 왠지 쓸쓸하고 처연하다는 생각이 들면서 슬퍼지기까지 한다. 약샘둘레에 난 단풍잎들이 환하게 꽃피듯이 물이 들었는데 밤새 바람이 거세게 불더니 대부분 떨어져 바닥에 붉은 별을 뿌려 놓았다.
우리들도 하루하루 시간이 지나면 어느새 저만큼 가있고 지난일이 저 멀리 가버린다. 어려운 일이나 좋은 일이나 돌아볼 기회도 없이 구름처럼 흔적도 없이 사라져버린다. 자연 속에 아주 작은 나는 자연과 더불어 살 수밖에 없다.
- <자연(自然)속에 아주 작은 나>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