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만나서

1부 화려한 고독

정자나무 12
포구나무 15
뻥튀기 17
무거움과 가벼움 사이 18
그때는 몰랐습니다 19
그런거다 언제나 23
새벽 25
뜨개질을 하면서 2 27
봄비 29
12월의 오후 4시 30분 30
주머니 속, 딱 그만큼만 31
어제 같은 오늘이 오면 33
주거니 받거니 35
그때는 나도 37
화려한 고독 38
키key 40

2부 빈자리

정거장 43
나무 1 44
나무 2 46
나무 3 48
홍법사에서 어느 날 50
무엇으로 52
동거 54
꿈 56
마음에도 급소가 있다 57
말(言)도 박물관이 필요하다 58
가시나무에 대하여 60
빈자리 62
겨울 64
외강내유 66
별들의 고독 68
나는 모르겠다 70
나무처럼 72

3부 길 위에서

그런 것 같습니다 74
난 아직 너를 76
그건 반칙이다 78
친구처럼 넌 80
굽은 허리보다 더 아픈 마음 82
그림속으로 여행을 떠난다 84
연인처럼 85
그 여름에 대한 소고 86
속앓이 88
숲이 수런거린다 90
그 남자 92
하늘과 이중성 94
그 순간이 지나면 96
시인 98
나 없는 동안에 100
망설임 102
길 위에서 104
부메랑 되어 106

4부 그 한마디에

내 상처만 아프다 108
고행 연습 110
굶주린 하이에나처럼 112
때로는 114
누구나 자기의 블랙박스를 가지고 있다 116
유월의 향기 117
무엇인지 118
하루가 도망치다 120
용서를 빌다 122
추락하는 것은 124
오해 126
동백 128
그 한마디에 130
유리벽 132

5부 내일 다시 나의 해가 떠 오를까

영원한 유산 135
아들의 결혼식에 주례를 하다 141
소주 한 잔, 그리고 막차 151
내일 다시 나의 해가 떠 오를까 156
내 엄마에게도 엄마가 있었다 158
손 162
무제 164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 166
경자년 새해에 170
서쪽하늘 어느 별에 174
그까짓 게 뭐라고 178

해설
박정선 | 일상적 삶의 탈각을 위한
아포리시스 적 사유?1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