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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혁명가 대통령을 원한다

나는 혁명가 대통령을 원한다

(대한민국의 새 대통령에게 고하는 글)

조남수 (지은이)
  |  
북랩
2017-04-26
  |  
13,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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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혁명가 대통령을 원한다

책 정보

· 제목 : 나는 혁명가 대통령을 원한다 (대한민국의 새 대통령에게 고하는 글)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비평/칼럼 > 정치비평/칼럼
· ISBN : 9791159875373
· 쪽수 : 338쪽

책 소개

19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혁명가 대통령을 고대한다. 전쟁 속에서도 내핍과 청렴으로 국민을 단결시켜 통일을 이룩하고 낡은 가방과 책 몇 권, 야전 침대가 유산의 전부였다는 베트남의 호지명 같은 혁신적 대통령이 나오기를 갈망한다.

목차

책을 내면서 004

1장 나는 혁명가 대통령을 원한다
내 어머니의 소망처럼 016
간절한 바람은 책이 되어 017
지난 일을 후회하면서 019
보수의 아이콘이 무너지고 021
혁명가 대통령을 바라면서 023
혁명가 노무현 대통령 025
국가 위기 좌우대립 026
침몰하는 대한민국 028
재벌은 동네북인가? 031
지배 계층 정치권력 033
자유와 평등은 하나다 036
세력의 충돌 한반도 037
권불십년 보수가 무너지다 039
개혁은 저항을 부르고 043
개헌은 5년 중임제로 046
정말 살기 어렵다 048
강력한 대통령이 개혁을 한다 051
대통령도 국회 해산권을! 053
신권이 강하고 왕권은 무력하면 056
최종 탄핵은 국민 의사로 057
진영 논리는 집단이익 058
통일 전 분권 형은 맞지 않다 061
이제는 직접민주주의를 도입해야 062

2장 영호남 찰떡궁합
영남의 꿈 신공항 066
영남 신공항을 새만금으로 069
부가이익 기대 효과 073
한·중·일 삼국 통합 경제시대를 076
운명의 새만금 078
찬성과 반대의 굴곡을 넘어 080
무엇인 문제인디? 082
새만금은 저 멀리로 085
역발상 새만금 국제공항 087
꿈은 꿈으로 끝나고 089

3장 정치, 안보
자유민주주의를 위한 솎음질 096
일제의 잔재 꼭 청산되어야 한다 098
양극화의 실상, 제도 때문이 아니다 102
작전권 환수, 잃는 게 많다 104
정녕 또라이가 되고 싶은가? 107
농사일은 농군이, 길쌈일은 아낙이 110
독도, 어떻게 할 것인가? 112
좌와 우 경제정책, 어디로 갈 것인가? 113
건국절 시비 116
대한민국을 새롭게 디자인하자 117
개천절을 보내고 대한민국 미래를 생각한다 120
우중(愚衆) 민주주의 124
국민 동원 경선 125
한국의 농업 대안은 없는가? 126
이놈의 시상 개혁이 말로만 되나? 128
서울 공화국 이대로 둘 것인가? 132
좌파 정권의 언어폭력 134
호박씨와 뒤통수 135
행동 감염과 다중 심리 137
시위폭력 강력 대응해야 139
교수 외도 시는 퇴직으로 처리해야 140

4장 언론·시민 운동
광우병 문제 퍼레이드 144
천주교 정의구현 사제단 146
언론의 자의적 보도의 근원은 무엇인가? 148
용산 참사 어떻게 볼 것인가? 151
시민단체의 기업에 손 벌리기 152
시민운동 이대로 좋은가? 153
언론은 공정성이 생명이다 156
시민운동 과연 이대로 두고 볼 것인가? 158
내부 고발자가 정의 사도인가? 160
오해는 증오를 낳고, 증오는 엄청난 결과를 161

5장 사회복지
시간 속에 세상의 조화가 있다 164
암은 치료가 아니고 예방이다 167
양·한방 협업 진료가 사람을 살린다 169
의료 진료의 개방개혁 173
세상의 이치 177
바이러스와 같이 사는 길 178
광우병이 주는 교훈 181
몸뚱이가 삭지 않는다니 184

6장 문화, 예술
미술 시장, 이대로 좋은가? 190
문화의 음기 시대 어떻게 할 것인가? 194
한국의 종교 이대로 좋은가? 196
예술도 중용이다 198
붕정만리서운중(鵬程萬里瑞雲中) 201

7장 지역 발전
훌륭한 정책은 미래지향적이어야 204
전북인의 의식구조 207
전북이여 일어나라 214
전북도의 어정쩡, 절대로 안 된다 216
명소가 따로 있나? 217
내가 꿈꾸는 전북 219

8장 경제, 금융
지금도 제조업 하십니까? 224
이름도 그럴싸한 컨설팅에 쏟아 붓는 정부 예산 227
상속세 이대로 좋은가? 228
지방 중소기업의 현실과 미래의 꿈 229
대기업의 경제 비리는 국가의 길들이기인가? 231
돈 준다고 사람 채용하나? 233
금융위기의 본질 어떻게 볼 것인가? 234
강자의 횡포 이대로 둘 것인가? 236
미래의 에너지는 녹색 화학에서 239
공무원 900명 뽑는데 15만 명 몰렸다 241
아줌마들과의 전쟁에서 연전연패하는 이유는? 242
경제인은 영원한 봉 244
이렇게 놀면 언제 일하나? 246
도덕적 해이가 많은 사람 죽인다 247
공룡의 몰락 248
박연차와 천신일을 위한 변명 250
쌍용차 노조의 공장 점거는 억지 금메달 253
단추를 처음부터 잘못 낀 비정규직 대책 255

9장 사회, 교육
형식에 얽매이다 보면 결국 이런 일이 258
이 노인을 어찌할꼬? 260
미국 사회에서는 돈이 있어야 262
버지니아 공대 참사 한 번 생각해보자 263
전자의 함정 266
막가는 세상 267
막가파 드라마 268
한국 사회는 무엇이 문제인가? 269
교통사고, 다 이유가 있다 271
까발려서는 안 될 결혼의 본질 272
결혼 중개와 인신매매 275
계속되는 가산점 논란 해결은 이렇게 277
교육 체벌 어떻게 볼 것인가? 280
우, 하는 함정에 빠지지 말자 282
가족법 이대로 좋은가? 285
허상은 진실이 되고, 그것 때문에 먹고사는 사람들 286
옛날에는 달동네, 지금은 고시원 289
미국산 소고기 이젠 먹어주자 290

10장 새만금
새만금의 전략적 추진을 294
새만금 이대로는 안 된다 297
도울 김용옥의 새만금 반대에 대한 반론 299
죽 쑤어 개 줄 수는 없다 307
새만금에 대한 예언 309
새만금이 위태하다 310
새만금은 전북의 유토피아 313
새만금이 가져다준 선물 315
국가 경쟁력이 바로 도시 경쟁력 317
새만금 신항, 동북아 중심 항으로 318
새만금과 동서 고속도로 321
한·중 해저터널은 새만금에서 323

11장 지난 글로 마무리하며
새 시대를 위하여 328
에필로그 1 332
에필로그 2 334

저자소개

조남수 (지은이)    정보 더보기
초등학교 시절에 읽었던 미국 작가 너새니얼 호손의 《큰 바위 얼굴》이 떠오른다. 마을에 있는 《큰 바위 얼굴》의 주인공은 중앙에서 성공한 정치가나 군인 또는 사업가가 아닌 그 마을에서 소소하게 그리고 바르게 살아온 어니스트 전도사였다. 필자 또한 우리 사회에서 성공했고 국가나 사회에 헌신한 사람은 아닐지라도 지역에서 성실하게 살아온 평범한 사람이기에 지나온 삶의 이야기를 같이 나누고 싶었다. 다수의 사람들이 아무리 노력해도 성공하지 못하고 살아가야 하는 피지배층 사람들 누구라도 대한민국의 국민이기에 우리의 생존과 미래에 대해 서로 이야기는 나누어야 한다. 앞만 보고 달려오다 어느덧 황혼에 서 있는 필자의 짧은 생각이지만 새만금을 통한 역발상 제안과 살아온 소소한 이야기가 나라에 도움이 되고 생활 속의 작은 정보가 될 것이라고 감히 덧붙인다. 출생 전북 남원 출생(1948) 학력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농학과 졸업 전북대학교 환경대학원 관리자과정 수료 전북대학교 농업개발대학원 석사 졸업 사업 모악산방 표구화랑 대표 한삼코라 대표 한삼코라(주) 대표이사 한삼코라(주) 회장(현재) 시민운동 전주금암고가차도반대추진위원장 새만금추진협의회 대변인 새만금남부권관문공항 추진위원회 준비위원(현재) 위촉경력 전라북도 새만금수질보전대책위원히 위원 전라북도 직무평가도민평가단 복지환경위원 새정치민주연합 전북도당 새만금특별위원회 부위원장 한국산업기술평가원 중소기업기술개발 평가위원 전북대학교 산학관 커를링사업단 겸임교수 전주대학교 탄소융합인재육성사업단 겸임교수(현재) 수상기타 기술혁신 중소기업특별위원회 위원장상 수상 새만금공로 전북발전기여 전라북도 도지사 표창 공업발전기여 중소기업청장상 수상 새만금개발청 새만금 활성화 국민 제안공모 장려상 수상 국산 신기3건술 개발자 및 발명특허6 0건 발명자 저서 나는 혁명가 대통령을 원한다(2017) 조남수의 이건 아니야(2019)
펼치기

책속에서

박정희와 노무현 둘 다 사회적으로 피지배 계층 출신으로 있다가 천신만고 노력 끝에 정상의 권력을 잡았다. 그러나 하나는 국민 여망과 달리 독재 권력으로 기울어 경제개발 성공에도 불구하고 역사에 혁명가로 자리매김하지 못했으며, 하나는 국민 여망에 부응하여 세상을 바꾸어보라는 자리에 올랐으나, 기득권 저항에 실패하여 결국 세상을 바꾸지 못하고 일찍 생을 마감한 불행한 대통령이 되었다. 그래서 우리나라는 성공한 혁명이 없었다. 동학혁명도 실패한 혁명이었다. 그랬기에 피지배층인 백성을 위한 백성의 여망에 부응한 새로운 시대를 지금까지 열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자유를 기본으로 하는 보수, 평등을 기본으로 하는 진보는 정책에서 성장과 복지를 각각의 우선 정책으로 삼고 있다. 그러나 사실 따지고 보면 성장과 복지의 이분법적인 분류는 매우 잘못된 것이다. 비유하자면, 축구에서 수비와 공격이 모두 중요하나 경기의 목적은 승리에 있고, 승리는 공격에서 나오므로 경기의 비중은 공격에 있는 것처럼, 복지를 하려면 돈이 있어야 하고 돈은 성장에서 나오므로, 결국 성장을 복지보다 우선순위에 두어야 한다. 이 평범한 이치를 외면하고 한국의 좌우 정치세력들은 그것을 알면서도 경쟁적으로 복지를 쏟아내는 포퓰리즘 정책을 남발하고 있다. 대의정치의 원리 작동인 표 때문에 그런 것이다. 그래서 이제는 대의정치의 폐단을 막기 위해 대통령 탄핵이나 국회 해산은 국민에게 직접 의사를 물어 최종 확정한 후에 효력이 발생하게 하는 것이 진화된 민주정치의 길목으로 들어설 수가 있다.


찬반이 첨예하게 대립되었고, 회관 로비의 분위기는 환경 및 종교 단체들의 새만금 반대집회로 변해버렸다. 너무 심하다 싶어 “거기 좀 조용히 합시다!”라고 한마디 외쳤다. 그러자 이미 반정부 시위로 유명 인사가 되어 있던 문규현 신부가 “너 뭐야 임마!” 했다. 그에 대해 나는 반사적으로 “당신이 뭔데 욕을 해?” 하다가 서로 몸싸움을 하게 되었다. 그러면서 졸지에 주변의 수많은 방송 카메라에 찍혔고, 전국에 TV로 출연되는 영예(?)를 얻었다. 그렇기에 새만금은 그때부터 내가 지켜야 할 대상이요, 발전시켜야 할 숙명으로 바뀌어 있었다. 이후 동지들과 새만금 추진협의회를 결성했고, 대변인을 맡아 국회의 토론장이나 시위 현장을 가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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