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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59879371
· 쪽수 : 230쪽
책 소개
목차
머리말 | 04
1부
여행 | 13
어둠 | 15
힘내세요 그리고 걱정말아요 | 17
내가 무심코 던진 돌이 | 18
길 위에서 길을 찾는 사람들 | 20
안개의 뿌리는 불안이 아니다 | 21
뫔 | 22
사람이 그리운가요 | 24
겨우 나는 아니다 | 25
비, 바람을 기억하다 | 26
한 번쯤 남을 위로해줄 수 있는 사람이었으면 | 28
생각은 믿을 것이 못 됩니다 | 30
지금 이 순간을 살자 | 32
취한 눈으로 사물을 보다 | 35
바라보는 대로 보인다 | 36
비 내리는 날 | 38
마음의 길 | 40
내 얼굴을 바라보니 | 42
일기 | 43
어디를 끊임없이 가지 않으면 불안한 | 46
오늘 하루를 어떻게 살 것인가? | 49
죽음을 진지하게 숙고해 보자 | 51
시간은 보이지 않는다 | 53
스며들 수 있어야 한다 | 56
손 시린 계절엔 손을 마주 잡아야 하리 | 59
별은 바람의 상처다 | 61
2부
빛나거나 흘러가거나 사라지거나 | 65
지금 이 순간의 마음 | 67
새로운 각오 | 69
고요 속에 머물다 | 71
사막의 바다를 건너왔습니다 | 72
다시 새벽이 오면 | 74
무지를 받아들이자 | 77
인간은 강물처럼 흐른다 | 80
나에게로의 여행 | 83
오직 이날이 유일한 날인 듯 | 85
죽음 저 너머에 있는 것들 | 89
오늘 하루 | 91
몸과 마음 | 93
맑은 가난을 꿈꾸자 | 95
어떤 날의 이야기 | 97
따스함의 지속에 대하여 | 101
깨어 있는 시간 | 106
수행의 길 | 108
3부
2월이 오면 | 113
봄 한 철 | 115
4월의 비 | 116
꽃 지고 느티나무 잎 피고 | 119
바람이 전하는 말 | 122
가을에는 | 124
가을은 | 126
2015년 가을 | 128
다시 가을에 | 131
11월 | 134
눈 내리는 세상 | 135
잠깐 멈춤 | 136
흔적 혹은 기억의 단편들 | 139
지속성 | 141
지나침 | 143
중심의 괴로움 | 146
일곱 시 18분을 속삭이다 | 148
시작 | 150
소리 | 152
비켜 감 | 154
본성 | 156
새벽별을 보려 한다 | 157
꿈 | 159
관계에 대하여 | 160
고요와 채움에 대하여 | 162
12월의 휴일 | 165
4부
느낌은 괴로움이다 | 169
흔적 없이 스쳐 지나가는 삶 | 171
소중한 시간을 낡은 생각으로 채우지 마라 | 174
깨어 있으려면 | 177
뫼비우스의 띠를 탈출하자 | 179
삶은 유한합니다 | 181
그림자는 빛을 만든다 | 183
눈으로 남의 허물을 보지 말고 | 185
입으로 남의 실수를 말하지 말자
내 마음을 바라봅니다 | 187
가장 낮은 곳에서 | 191
모든 것은 호흡에 있습니다 | 194
나는 떠난다 | 196
무아의 이익 | 198
단지 바라보기만 하라 | 200
영혼을 살찌우자 | 203
손의 온기를 느끼려면 손을 마주 잡아야 한다 | 206
만족하는 마음 | 209
영원하다는 생각 | 211
물에 새기는 사람같이 | 216
생각은 구름 같다 | 219
단면의 전체성 | 222
마지막이라는 마음으로 | 224
마음 찾기 | 228
저자소개
책속에서
길 위에서 길을 찾는 사람들
등불이 없어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고 서성이는 사람들
그들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 고민해야 합니다.
나 또한 길 위에서 서성이던 때를 기억하고
길을 헤매는 모든 사람의 표정을 살필 수 있어야 합니다.
얼마나 마음이 아플까 깊이 성찰해야 합니다.
낯설고 먼 길에서 아픈 사람을 만난다면
환한 미소를 보낼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모두 길을 잃은 방랑자이며 길을 밝히는 등불이기 때문입니다.
― ‘길 위에서 길을 찾는 사람들’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