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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자기계발
· ISBN : 9791160022346
· 쪽수 : 286쪽
책 소개
목차
지은이의 말_ 교장실에 오면 초코파이 무한리필
1장 놓치고 싶지 않은 나의 꿈, 나의 행복
지금 이 순간 얼마든지 다시 시작할 수 있다
놓치고 싶지 않은 꿈과 행복이 있다면?
꿈만 꾼다고 이루어지지 않는다. 작은 실천이 중요하다
마음속 활기를 찾으면 행복이 다시 찾아온다
뭔가 하고 싶은 것에 최선을 다해보자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할 때 더욱더 집중할 수 있다
2장 걱정하지마. 모두 잘될 거야. 파이팅!
‘중2병’을 극복하는 능동적 선택의 힘
과거는 과거일 뿐 언제든지 다시 시작할 수 있다
뭔가에 몰입해봐! 세상이 새롭게 보일 거야
걱정과 두려움 때문에 힘들다면 이렇게 해보자
열정이 삶의 방향을 결정한다
오늘 힘들다면 자신과 마주하는 조용한 시간을 가져보자
3장 괜찮아, 괜찮아! 넌 그대로도 정말 괜찮아
감정 기복이 심할 때 이렇게 하면 도움이 된다
마음이 열려야 공부 머리가 작동한다
꿈이 없어도 괜찮아. 지금 이대로도 참 예뻐
거친 행동 뒤에 숨어 있는 것은 사랑받고 싶은 마음이다
변화를 원한다면 용기부터 내보자
아이에게 올바로 선택하는 방법을 알려주자
도망가면 어떤 일도 해결되지 않는다
4장 나쁜 습관에서 벗어나야 행복하게 산다
오늘도 게임 때문에 힘들었다면 이렇게 해보자
공감해주는 친구가 생기면 나쁜 습관에서 벗어날 수 있다
담배의 유혹, 어떻게 이겨낼 수 있을까?
담배를 끊고 싶다면 이렇게 해보자
자존감을 높이면 담배를 끊을 수 있다
전자담배도 다른 것과 똑같은 중독 물질이다
지나치게 게임에 빠져있다고 생각한다면 이렇게 해보자
5장 관계 맺는 방법을 알면 더는 외롭지 않다
친구와 관계 맺기가 어렵다면 이렇게 해보자
숨기고 싶은 이야기를 털어놓으면 마음이 훨씬 가벼워진다
자신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면 놀라운 변화가 일어날 것이다
비교는 우리 밥그릇에 독극물을 넣는 것과 같다
그래도 가족이 있어 행복하다. 가족은 버팀목이다
때로는 엄마, 아빠가 문제를 일으키는 주범이다
가족 때문에 힘들다면 이렇게 해보자
6장 나답게 멋지게 문제를 해결하는 법
불안을 자신감으로 바꾸는 방법은 따로 있다
내면의 부정적 생각, 이렇게 극복하자
용기와 두려움 사이에서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현명한 사람만이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도움을 청하는 건 비겁한 것이 아니라 현명한 행동이다
따돌림당하는 일을 외면하면 더 힘들어진다
흥미가 결국 큰 차이를 만든다는 것을 기억하자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무엇을 해야 할지 걱정하는 아이들에게 자기 삶을 구분해 되돌아보게 하면, 당시와는 다르게 변덕스러운 면들이 있었음을 확연히 알게 됩니다. 어떤 때는 한 걸음 전진했으나 또 어떤 때는 한 걸음 물러나 있는 자신을 마주하기도 합니다. 그동안 세상에서 이야기되는 잘된 친구와 자신을 비교하며 자책하느라 무기력하게 있었던 것도 알아차립니다. 수능이 다가오면 진로문제로 상담하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보통 진로를 걱정하는 아이와 상담할 때는 좀 다른 방법으로 접근합니다. 먼저 자기 인생을 제삼자가 되어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시간을 줍니다. 지금까지 살아온 삶을 시간단위로 구분해보는 것입니다. 주로 5년 단위로 살펴봅니다. 그리고 그 시기에 있었던 특정한 사건, 인물 등을 생각해서 쓰게 합니다. 아이들마다 정말 다른 결과가 나오는데 나는 이것을 ‘라이프 타임 라인’이라고 합니다. 라이프 타임 라인은 어떤 날은 용기가 생겼다가 어떤 날은 겨울잠을 자듯 멈추었다는 것을 아프지 않게 알려줍니다. 그리고 어느 순간 자신에게 너그러워져야 한다는 것을 알게 해줍니다.
『죽음의 수용소에서』의 저자 빅터 프랭클의 “인생은 어떤 것이 아니라 어떤 것이 되는 기회 바로 그것이다”라는 말이 생각났습니다. 혹시 가정사 또는 친구 문제로 겁먹고 위축되어 있는 친구가 주변에 있다면, 포기하지 말고 좀더 관심을 가지고 무언가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주면 피해의식에서 벗어나 스스로 중심을 찾게 될 것입니다.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무언가에 도전해 기회를 찾게 하는 것으로 취침 전 5분을 활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먼저 오늘 하루 생활을 세 문장으로 간단하게 묘사합니다. ‘오늘 정말 힘들었어’ ‘오늘 행복했어’ 등 느낌을 씁니다. 그리고 그 중 하나를 질문으로 만들어 자신에게 묻습니다. 대답을 어떻게 할지 염려하지 않으며 질문하는 것입니다. 다음 날 우연히 길가에 피어 있는 꽃을 보다가 무언가 하고 싶고, 놓치고 싶지 않은 답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상담을 마친 소감으로는, 마음속에 있는 짐을 덜게 된 것 같다고 했습니다. 친구들 외에는 속마음을 털어놓은 적이 없는데, 자신을 더 사랑하게 되고 과거의 자신을 극복한 것 같아 열심히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했습니다. 오늘 작업이 민호에게 자신을 보호해줄 든든한 밧줄이 되어 두려움에서 벗어나는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심리학에서는 과거의 심리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먼저 외면하고 싶은 것을 직면하게 합니다. 그리고 그것을 문장으로 만들어 의식적으로 통합하는 방법을 사용합니다. 내 과거가 내 일부였듯이 그때 일어난 감정 또한 나의 일부임을 인정하면서 다독이는 것입니다. 심리적·정서적 어려움에서 벗어나는 방법으로 자신감을 키우는 것 또한 도움이 됩니다. 자신감은 부정적 센서를 감시해 자의식을 강하게 만들어줍니다. 조용하고 차분하게 자신을 되돌아보면서 행복하고 자랑스러웠던 경험을 있는 그대로 써봅니다. 이 연습은 절망 속에서도, 길을 잃어버린 날에도 다시 살아야 할 목적을 되살려주고 자신감을 강화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