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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웠던 경제기사가 술술 읽힙니다

어려웠던 경제기사가 술술 읽힙니다

박지수 (지은이)
  |  
메이트북스
2019-09-10
  |  
17,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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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웠던 경제기사가 술술 읽힙니다

책 정보

· 제목 : 어려웠던 경제기사가 술술 읽힙니다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경제학/경제일반 > 경제이야기
· ISBN : 9791160022490
· 쪽수 : 360쪽

책 소개

‘경알못’ 직장인이던 저자가 시행착오를 겪으며 알게 된 ‘경제기사 독해법’을 아낌없이 공개한다. 아무리 경제기사를 오래 읽고, 많이 읽어도 도대체 무슨 소리인지 모르겠다는 안타까운 경우가 없도록 하기 위해 저자는 세상에 없던 쉬운 경제기사 독법서를 쓰기로 마음먹었다.

목차

프롤로그_ 당신은 경제기사 읽는 법을 몰랐을 뿐입니다!
Quick Summary_ 4주 완독 플래닝

1부 경제기사 다가가기

1장 경제기사를 일반인들이 읽는 이유
2장 경제기사, 너의 속성을 내가 안다
3장 경제기사, 무엇으로 어떻게 읽을까?
4장 너무나도 중요한 신문 1면과 숫자 6가지

2부 경제상식 알아가기

1장 경제기사의 50%는 금리가 관통한다
금리는 돈의 사용료입니다
금리의 다양한 이름들
금리 간 차이로 돈을 번다?
금리가 생활에 미치는 영향
금리와 물가와의 관계
인플레이션, 디플레이션, 스태그플레이션
왜 중앙은행의 금융정책이 필요할까요?
이것이 궁금하다!_ 돈을 빌려주고 이자를 받는 게 악한 일일까요?

2장 돈의 흐름인 금융을 알면 돈이 모인다
쓸모가 많은 돈 이야기
돈의 흐름, 금융과 금융업
금융업의 종류
금융기관의 종류
금융상품의 모든 것
다들 중요하다고 하는 신용
이것이 궁금하다!_ 톰 소여에게 배우는 경제적 사고

3장 산업의 핵심인 주식을 재정의하다
회사의 주인은 누구일까요?
주식의 상장, 공모주
좋은 주식을 고르는 방법
주식거래에 앞서 알아야 할 것들
공시와 투자의견
이것이 궁금하다!_ 주식시장을 교란하는 작전

4장 부동산, 어떻게 투자할 것인가?
부동산이 가지는 의미
그래서 주택을 살까요, 말까요?
주택을 청약해봅시다
허물고 다시 짓다, 재건축과 재개발
주택 관련 대출규제
집값 잡기 위한 총력전, 부동산 정책
부동산을 간접투자하는 법
이것이 궁금하다!_ 서브프라임 모기지론 사태로 배울 수 있는 교훈

5장 세계 속의 한국, 무역과 환율로 말하다
세계는 무역으로 통한다
그 나라의 경제규모
글로벌 화폐인 기축통화
국제수지
환율의 원리
환율이 우리경제에 미치는 영향들
이것이 궁금하다!_ 80일간의 세계일주에 얼마가 들었을까요?

3부 경제지표와 경제용어 이해하기

1장 경제지표 읽는 법
지표를 읽기 위한 오리엔테이션
꼭 알아야 할 주요 경제지표 9가지
숫자감을 키우는 방법
이것이 궁금하다!_ 세계를 움직이는 원유 이야기

2장 경제용어 암기법
한자로 경제용어 따라잡기
영어로 경제용어 따라잡기
친숙한 동물로 비유한 경제용어
학자 이름을 딴 경제용어
경제용어 암기용 문장 56
이것이 궁금하다!_ 흥청망청은 연산군으로부터

3장 실전 경제기사 독해
이것이 궁금하다!_ 저축의 역설, 박제가와 케인즈

에필로그_ 연예인 걱정 말고 경제기사 읽을까요?
부록_ 주요 거시경제 연간 지표

저자소개

박지수 (지은이)    정보 더보기
경제를 모르고, 숫자에 약해도 누구나 돈 모으는 습관만 잘 들이면 원하는 인생을 살 수 있다고 믿는다. 습관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것은 단 60일! 매일 5분씩, 60일간 이 책에서 소개하는 벌고→아끼고→불리는 습관을 따라 하다 보면 저절로 돈이 모이는 평생 습관을 만들 수 있다. 돈 모으기에 늦은 때란 없다. 지금 당장 모은 자산이 없어도 괜찮다. 좋은 습관을 들이고, 기초 지식부터 탄탄히 쌓아간다면 수입과 상관없이 반드시 목돈을 모을 수 있을 테니까! 삼성, LG, 신한 금융 등에서 경제 교육을 진행했으며, 누구나 쉽게 재테크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교육 기업 래빗스쿨을 창업했다. 뉴스레터 ‘래빗노트’를 발행하고 있고, 지은 책으로는 《나의 꿈 부자 할머니》, 《어려웠던 경제기사가 술술 읽힙니다》, 《경제기사를 읽으면 주식투자가 쉬워집니다》, 《엄마를 위한 심플한 경제 공부, 돈 공부》가 있다. ★인스타그램 @goldrabbit21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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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경제기사도 속성을 먼저 알고 접근한다면 기사의 논리에 휘둘리지 않고 본인만의 생각을 정립해나갈 수 있습니다. 경제신문사는 이윤을 추구하는 사기업입니다. 경제신문사는 기획재정부나 한국은행처럼 공공의 이익을 목적으로 경제지를 발간하는 곳이 아닙니다. 경제신문사는 사기업으로 기사를 쓰고 돈을 버는 것이 주요 목적입니다. 신문사의 수익 구조를 살펴보면 이해가 쉽습니다. 신문사 수익구조는 광고수입 59.9%, 부가사업 및 기타 수익 22.3%, 종이신문 판매 수익 12.4%, 인터넷상 콘텐츠 판매 수익 5.4%입니다. 매출 구성에서 광고 수입이 차지하는 비중이 약 60%로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출처 : 2018년 신문산업 실태조사, 한국언론진흥재단). 그렇기 때문에 광고주를 의식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대체적으로 신문에 대기업 소식이나 CEO 인터뷰가 자주 등장하는 이유도 이 때문입니다. 그래서 최대한 객관적으로 기사를 보고 팩트를 체크할 줄 아는 안목이 필요합니다.


어렵다고 느껴지는 경제기사를 잘 읽을 수 있는 기술을 알려드릴게요. 지면의 절반을 채울 분량이거나 처음부터 끝까지 숫자로 뒤덮인 기사라도 물러서지 마세요. 다음과 같이 차례대로 따라 하다보면 금세 고수가 될 수 있답니다. 첫째, ‘제목, 부제목, 리드’를 가장 중요하게 봅니다. 보통 기사는 결론이 두괄식으로 나와 있는 역피라미드 형식입니다. 그래서 전체를 대표하는 제목, 본문 전체를 요약해주는 부제목, 본문의 가장 첫 시작 문단인 리드에 모든 내용을 추려놓죠. 이 세 부분만 읽으면 전체적으로 어떤 내용일지 짐작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생각하면 쉽습니다. 배가 가고자 하는 방향으로 조정하는 키 같은 역할을 제목, 부제목, 리드가 하고 있는 것입니다. 어떻게 보면 경제기사는 굉장히 친절한 단문의 예일 수 있어요. 위의 3가지로 본문의 방향을 미리 파악한 뒤 읽을 수 있는 구조입니다. 본문에는 상세한 내용과 전문가의 의견이 뒤따라 나오고, 말미에서 다른 의견도 있을 수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마무리 짓습니다. 그래서 바쁠 때는 경제기사의 제목, 부제목, 리드만 읽고 넘어가도 무방합니다.


금융은 복잡하고도 세밀한 계산에 의해 움직입니다. 특히 금융산업이 발달한 미국의 경우에는 0.1%라도 수익을 더 내기 위해 전 세계의 모든 금융을 샅샅이 분석하고 있습니다. 만약 미국에 비해 국내 금리가 더 높다면 어떻게 될까요? 우리나라의 채권, 예금, 증권, 부동산 등에 투자하고자 하는 외국 자본이 증가할 것입니다. 그들은 이러한 금리 차를 이용해 시세 차익은 물론 환차익도 기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국내로 유입되는 외국인 자본이 많아집니다. 반면 금리가 떨어지면 외국인 자본은 해외로 빠져 나갑니다. 이러한 국가 간 자금의 이동을 캐리 트레이드라고 합니다. 이렇듯 캐리 트레이드는 국가 간 일정 수준 이상의 금리 차가 존재하는 한, 어디서든 나타날 수 있는 일종의 재정거래입니다. 실제 2018년 하반기 한국(연 1.75%)과 미국(연 2.25~2.5%)의 기준금리가 역전되면서 외국자본이 국내채권과 주식에서 이탈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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