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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재테크/투자 > 재테크/투자 일반
· ISBN : 9791160024128
· 쪽수 : 300쪽
· 출판일 : 2023-10-01
책 소개
목차
지은이의 말 40년 만의 인플레이션 상황, 어떤 투자를 해야 살아남을까?
PART 1 계속 돌고 도는 경제 사이클
1장 우리는 언제나 안갯속을 걷고 있다
코로나19 경제위기 이후 불어온 투자 광풍
전 세계적인 인플레이션, 무엇 하나 싼 게 없다
2장 거시경제를 알면 투자에 도움이 될까?
글로벌 경기의 사계절은 어김없이 반복된다
우리는 어느 계절에 투자해야 할까?
3장 돈은 어딘가에 고이기 마련이다
경기 변화에 따른 전통적인 투자 방법
경기 침체기에 찾아오는 경제위기
4장 경기는 지금 어디쯤 와 있을까?
이미 침체기를 맞이한 미국 경제
금리 인상 사이클은 이제 거의 끝났다
수면 위로 드러난 금리 인상의 부작용
역대 금리 인하기 때의 자산 가격 흐름
PART 2 우리를 송두리째 흔든 코로나19 경제위기
1장 지금과 닮아 있는 2018~2019년의 경제 상황
파월 의장이 안겨준 2018년 크리스마스 선물
2019년 경제위기의 서막, 기준금리를 인하한 연준
2장 서로 앞다투어 돈을 푼 세계의 중앙은행들
자국 이기주의인 보호무역, 탈세계화의 시작
기축통화국의 화폐 살포
한국판 양적완화는 선진국들에 비해선 미미한 수준
3장 코로나19가 불러온 3고(고물가ㆍ고금리ㆍ고환율) 현상
코로나19 경제위기 이후 그레이트 인플레이션 위기
인플레이션을 꺾을 수 있는 유일한 도구는 ‘금리 인상’
4장 단절의 고착화는 비용의 증가를 부른다
다시 시작된 산유국의 대반란, 깜짝 감산 발표
코로나19와의 전쟁이 단절을 고착화시키다
Chip4 법안과 IRA 법안 등 세계 강대국 간의 단절
PART 3 과거의 사이클이 반복될 것이라는 착각
1장 디플레이션보다 인플레이션이 낫다
디플레이션의 대표적인 예시, 일본의 ‘잃어버린 30년’
디플레이션에 빠지지 않기 위한 세계 중앙은행의 노력
2장 40년 만의 인플레이션을 중앙은행은 두려워한다
1980년대의 인플레이션이 40년 만에 다시 찾아왔다
40년 만의 인플레이션에 적응할 시간이 필요하다
우리는 매우 좁은 길을 지나가고 있다
3장 앞으로도 위기는 언제든지 찾아올 수 있다
2022년 영국 영란은행의 경제위기 해결 방법
2023년 미국 연준의 경제위기 해결 방법
앞으로 중앙은행은 위기가 오면 돈을 풀 수 없다
PART 4 향후 경기 침체 혹은 경제위기 시나리오
1장 제각기 엇갈리는 시장 전망
여전히 부정적인 전망이 지배적이다
골드만삭스의 2023년 경제 전망
2장 지난 40년간 저비용으로 투자를 너무 쉽게 했다
40여 년간의 디플레이션 시대, 과거의 영광은 이제 잊자
정부의 지원 과정에서 생겨난 좀비기업이 너무 많다
3장 각자도생의 시대가 눈앞에 펼쳐진다
우리 편이 아닐 수 있으니 연준을 너무 믿지 말자
지속적인 고금리와 고물가로 양극화는 더욱 심해진다
4장 유연한 사고방식으로 조심스럽게 투자하자
위기는 예고 없이 갑자기 찾아온다
경제를 치료하는 연준은 언제든 말을 바꿀 수 있다
불안한 미래를 대비해 레버리지를 최소화시키자
PART 5 다가올 미래의 유망 투자자산
1장 부동산의 미래, 과연 어떻게 될까?
누구든 내 집 마련은 하고 싶어 한다
수십 년간 침체를 겪고 있는 선진국 부동산의 현 상황
한국의 부동산은 과연 오를 수 있을까?
주식과 부동산의 전고점을 역사는 기억한다
무주택자와 투자자의 시간은 다르게 흘러간다
인구 감소가 바꾼 부동산 투자 방법
2장 부동산 투자 시 어디를 사야 할까?
최근 핫하게 떠오르는 인공지능(AI) 산업
대한민국 반도체의 미래는 여전히 밝다
부동산의 방향성, 한국 부동산의 미래는?
3장 암호화폐는 새로운 트렌드다
새로운 투자자산으로 떠오른 암호화폐
부동산과 암호화폐는 같은 방향으로 움직인다
당장은 아니지만 강달러의 시대는 끝나간다
비트코인은 언제 사야 할까?
비트코인 반감기인 2024년이 다가오고 있다
이더리움은 디플레이션 자산이다
암호화폐는 가까이서 보면 비극, 멀리서 보면 희극!
저자소개
책속에서
회복기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죠. 회복기 때에는 경제가 살아나면서 국채금리가 상승합니다. 그리고 보통 국채금리가 상승한다는 것은 국채가격이 하락한다는 말과 동일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시기에는 국채를 보유하고 있으면 손실을 볼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국채금리가 올라가는 구간에서는 기업들의 조달금리 역시 함께 상승하기 때문에 많은 부채가 필요한 성장주 역시 불리한 위치에 놓이게 됩니다.
뱅크런은 사람들의 심리에 의해 좌지우지됩니다. 만약에 어떤 은행이 부실하다는 소문이 나게 되면 이 은행에 예금을 맡긴 고객들이 돈을 인출할 것이고, 여기에서 한 발 더 나아가 고객의 인출 요구에 대해 이 은행이 돈을 바로 지급하지 못한다는 소문이 나면 더 많은 사람들이 돈을 인출할 것입니다. 이것은 결국 은행의 파산으로 이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2008년에 금융위기를 크게 겪었던 미국이었기에 연준은 2015년 당시 금리 인상에 매우 소극적인 자세를 취했습니다. 2015년 12월에 첫 금리 인상을 단행했고, 1년 후인 2016년 12월에야 25bp 금리 인상을 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2022년엔 한 번에 기준금리를 75bp 올린 데 비하면 2015~2016년 당시 매우 소극적인 금리 인상이 나왔던 것입니다. 그만큼 당시 연준은 금리 인상에 따른 경기 충격을 염려했던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