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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과 불안을 이기는 작은 습관들

우울과 불안을 이기는 작은 습관들

(우울과 불안을 끌어안는 심리학)

임아영 (지은이)
초록북스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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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과 불안을 이기는 작은 습관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우울과 불안을 이기는 작은 습관들 (우울과 불안을 끌어안는 심리학)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교양 심리학
· ISBN : 9791160028881
· 쪽수 : 316쪽
· 출판일 : 2024-05-25

책 소개

임상심리전문가로 활동해온 저자는 이 책에서 우리는 모든 상황을 계획대로 통제할 수 없음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한다. 살아가는 동안 겪는 다양한 실패의 경험을 받아들이면서 행복과 불행 사이에서 균형을 찾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불완전한 자신의 모습을 인정할 때 눈앞의 문제 상황을 있는 그대로 보고 자신이 할 수 있는 방법으로 헤쳐 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목차

PROLOGUE - 이 고통스러운 삶을 왜 살아야 하나요?

CHAPTER 1 우울하고 불안한 사람들
1. 내 우울과 불안은 어떤 모습인가요?
2. 생각하고 또 생각해봐도 뾰족한 수는 없습니다
3. 정서적 고통은 피할수록 커질 뿐입니다
4. 벗어날 수는 없지만 데리고 살 수는 있습니다

CHAPTER 2 있는 그대로 봅니다
1. 우리는 모두 달라요
2. 그래, 나 예민해. 그게 뭐 어때서?
3. 말은 말일 뿐이고 생각은 생각일 뿐입니다
4. 나를 바라보는 내가 있습니다
5. 몸도 내 마음대로 안 되는데
6. 지금 이 순간을 살아봅니다
7. 나를 사랑한다는 건 나를 안다는 것

CHAPTER 3 변화를 위한 딱 한 걸음이 필요합니다
1. 살던 대로 사는 거 지겹지 않니?
2. 티끌 모아 티끌이라지만 그래도
3. 내가 나의 엄마야!
4. 힘들 때 말해!
5. 내가 선택한 대로 살아볼게!

CHAPTER 4 긍정의 씨앗을 심습니다
1. 가만히 있는다고 절로 행복해지지 않습니다
2. 잊힌 강점을 찾아서
3. 순간을 영원히 사는 법
4. 추락 끝에 남는 것은?
5. 조금 더 관대해도 괜찮아

CHAPTER 5 긍정과 부정 사이에 균형을 잡습니다
1. 회색분자도 괜찮습니다
2. 슬퍼도 밥은 넘어가요
3. 가까이서도 보고 멀리서도 봅니다

EPILOGUE -생생한 현실을 삽니다
참고문헌

저자소개

임아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국심리학회 공인 임상심리전문가 자격과 보건복지부 공인 정신건강임상심리사 1급을 취득한 임상심리전문가이다. 서울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임상·상담심리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아산병원과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등에서 마음의 병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만나왔다. 현재 강남대학교 교양학부 교수로 재직하며 청년들의 정신건강과 행복한 삶을 위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떠날 수 없는 관계는 없습니다』가 있다. 이 책에서는 나와 타인의 고통을 직시하면서 비관주의와 인간 혐오에서 벗어나 삶의 희망을 발견하는 과정을 담고자 했다. 이 과정을 통해 모든 독자의 마음에 한줄기 빛이 깃들기 바란다.
펼치기

책속에서

우울과 불안은 누구나 일상적으로 흔히 겪으며, 마음에 딱 달라붙어서 떨쳐내기 어렵고 집요하게 우리를 괴롭히는 특성이 있습니다. 우울과 불안을 일시적으로 느낀다고 해서 병으로 취급되지는 않습니다. 생활사건에 따라서 다양한 부정적 감정을 느끼는 것은 지극히 자연스러우며, 감정을 느낀다는 것은 인간성을 뒷받침하는 근거이기도 합니다. 오랫동안 함께해온 친구가 세상을 떠났는데 우울함을 전혀 느끼지 않는 사람을 보면 어떤 생각이 드나요? 중요한 시험을 앞두고 전혀 불안해하지 않고 게임만 하는 사람은 어떤 인생을 살게 될까요? 이렇듯 제아무리 부정적인 감정이라도 모든 감정은 경험에 대한 반응의 지표이자 적응적 행동을 동기화하는 나름의 기능성을 지녔습니다.


우리는 종종 문제를 해결하고자 반추를 한다고 믿습니다. 과거의 실수를 잘 되짚어보면 문제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 것 같고, 과거를 반성함으로써 좀더 성숙한 사람이 될 것 같은 착각에 빠집니다. 하지만 반추와 반성(reflection)은 다릅니다. 둘 다 문제의 발생원인을 되짚어보는 사고 활동이라는 점에서 유사하지만, 반추는 의식적 통제에서 벗어나 자동으로 과거의 잘못을 파헤치는 사고 유형입니다. 반면에 반성은 의식적으로 목표를 달성할 해결책을 모색하는 능동적 사고입니다. 반추는 기대에 도달하지 못한 현재의 자신을 직면하기가 두려워 ‘그때 그랬더라면’ 하고 과거에 갇혀 있는 것입니다. 반성은 과거를 점검하고 더 나은 미래를 비추기 위해 거울 앞에 당당히 서서 현재 자신의 모습을 직면하는 것입니다.


일상에서 흔히 ‘신경이 예민하다’라는 표현을 쓰는데, 이는 신경성이 높은 사람들을 일컫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신경성은 유전적 소인이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들에게 유전되는 특성은 뇌 기저핵 부위의 과민 반응성과 이러한 과민 반응을 억제해주는 전두엽 기능의 감소입니다. 따라서 의식적인 노력으로 뇌 심층부에서 일어나는 정서적 과민 반응을 조절하기가 어렵습니다. 신경성이 높은 사람들은 이러한 유전적 취약성뿐 아니라 일반적인 심리적 취약성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자신의 삶을 예측할 수 없고 통제할 수 없다는 느낌에 만성적으로 시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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