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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재테크/투자 > 재테크/투자 일반
· ISBN : 9791160029536
· 쪽수 : 392쪽
· 출판일 : 2025-07-25
책 소개
목차
지은이의 말_4050에게 금융은 생존의 언어입니다
CHAPTER 1 4050을 위한 노후준비의 핵심
중간에 낀 4050 세대, 금융 공부를 바로 시작하자
4050의 부실한 은퇴준비 현황, 이대로는 안 된다
인구구조 격변이 자산구성의 대전환을 부른다
CHAPTER 2 4050을 위한 금융경제의 기초
금융, 금융시장, 금융기관의 개념부터 알자
금리의 개념을 알아야 금리가 바꾸는 세상이 보인다
금리와 물가에 대한 이해는 필수다
환율을 모른다면 절대 투자하지 마라
경기순환을 이해해야 투자가 보인다
CHAPTER 3 4050을 위한 재테크 필수상식
위험을 이해하고 관리하는 투자자여야 한다
포트폴리오 투자는 왜 4050에게 정답인가?
나에게 맞는 투자실행, 이렇게 하면 된다
연금성 포트폴리오 관리, 이렇게 하면 된다
종목과 기간을 분산해야 진정한 분산투자다
CHAPTER 4 4050을 위한 투자상품 공부
투자자 니즈에 맞춰 펀드도 발전중이다
ELS로 다양한 투자상품을 효과적으로 선택한다
ETF와 ETN으로 지수에 투자한다
랩어카운트로 다양한 투자전략을 실천하자
CHAPTER 5 종잣돈을 모으고 굴리는 비법
자산 증식에 꼭 필요한 3개의 통장
ISA 계좌를 똑똑하게 활용하자
미국 직투 시대를 맞아 미국 ETF에 도전하자
주식의 변동성이 두렵다면 채권투자가 적격이다
감내할 수 있는 범위 내라면 주식투자는 바람직하다
CHAPTER 6 똑똑한 보험, 열 자식 안 부럽다
보험 과소비, 이렇게 막아야 한다
보험 가입 후 방치하지 말고 관리하자
4050 세대를 위한 최신 보험 트렌드
당신은 종신보험을 여전히 잘 모른다
초고령화 시대를 맞아 간병보험은 필수다
CHAPTER 7 4050에게 나쁜 빚, 착한 대출
양날의 검인 대출, 제대로 알자
대출로 인한 이자 부담을 줄이기 위한 방법들
자산증식을 위한 대출은 신중해야 한다
대출 사기 예방법 및 대응법을 숙지하자
CHAPTER 8 연금으로 누리는 경제적 자유
4050의 노후준비, 이제 제대로 하자
국민연금도 똑똑하게 관리해야 한다
퇴직연금, 아는 만큼 힘이 된다
연금저축과 IRP의 차이점을 알아야 한다
연금저축과 IRP를 제대로 관리하자
노후자금 준비에 있어 비과세 연금은 중요하다
안정적인 노후를 위한 주택연금과 농지연금
인컴포트폴리오로 ‘영구연금’을 받자
부록
책속에서
자녀와 함께 생활하는 것에 대한 조사에서 60세 이상 고령자 대부분이 향후 자녀와 따로 살기를 희망(60대 80.7%, 70대 77.2%, 80대 65.4%)하고 있다. 그에 비해 70대 이상의 고령의 부모가 자녀와 동거를 원하는 경우도 있는데, 가장 큰 이유는 자녀가 신체적·정신적으로 독립이 불가능하기 때문이었다.
노후대비를 잘해놓으면 그만큼 자녀의 도움 없이 독립적인 생활을 영위할 확률이 높아진다. 그러므로 평온하고 풍요로운 노후생활을 위해 은퇴 후 예상되는 필요자금 및 주거계획 등을 미리 꼼꼼히 설계하고 대비해야 한다. -<CHAPTER 1 4050을 위한 노후준비의 핵심> 중에서
직접 투자가 간접 투자로 바뀌면서 우리는 금융자산에 투자하는 경우가 많아지게 되었다. 증권화된 금융상품에 투자하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자연스럽게 ‘금융 공부를 하지 않으면 향후 자산관리가 어려워질 수 있다’는 것도 깨닫게 된다.
풍요로운 노후를 위해서 투자를 하려는 것인데 ‘부동산은 거짓말을 하지 않아’라고만 믿고 혼자서 실물투자를 고집하다간 ‘서슴없이 거짓말을 하는 부동산’ 때문에 힘들게 생활할 수 있다. 지금이라도 금융 공부를 기초부터 시작하면서 노후준비를 하는 것이 합리적이다. 금융 공부를 통해 돈의 논리를 공부하는 것은 세상의 이치를 좀더 깊이 이해하는 데도 도움이 되므로 공부할수록 재미를 느끼게 될 것이다. -<CHAPTER 1 4050을 위한 노후준비의 핵심> 중에서
세상에 공짜가 없듯이 돈이 움직일 때는 항상 대가가 따른다. 돈을 움직이는 데 드는 비용이 바로 금리다. 금리는 한마디로 ‘돈의 값’이고, 이를 자금의 대차 측면에서는 ‘이자율’, 투자의 측면에서는 ‘수익률’, 미래가치에서 현재가치로 환산할 때는 ‘할인율’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부르게 된다. 그 이름이 무엇이건 금리는 ‘자금의 신호등’으로서 금융시장을 지배한다.
돈은 금리가 낮은 곳에서 높은 곳으로 움직인다. 우리가 정기예금을 가입할 때 한 푼이라도 더 받을 수 있는 금융기관을 찾는 이치와 같다. 우리가 여유가 있을 때는 돈을 빌려주겠다는 곳이 넘치지만, 정작 힘들 때는 돈을 갚으라는 전화만 온다. 세상 이치가 그러하다. 돈 자체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 돈이 움직이는 원리가 그렇다. 더 높은 수익을 찾아서, 그리고 더 낮은 위험을 찾아서 돈은 움직인다는 것이다. -<CHAPTER 2 4050을 위한 금융경제의 기초>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