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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종말의 허구

달러 종말의 허구

곽수종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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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종말의 허구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달러 종말의 허구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경제학/경제일반 > 화폐/금융/재정
· ISBN : 9791160029666
· 쪽수 : 328쪽
· 출판일 : 2025-10-20

책 소개

달러는 지난 한 세기 동안 세계 경제의 심장이자 패권의 상징으로 군림해왔다. 그러나 오늘날 달러의 안정성은 단순한 금융 문제를 넘어 민주주의, 시장 경제, 국제 안보를 지탱하는 근본 가치 체계와 직결된다. 이 책은 달러 패권의 균열이 단순한 통화 교체가 아니라 세계 질서 전반의 거대한 변화를 예고한다는 사실을 강력하게 보여준다.

목차

| 들어가는 말 | 달러가 흔들릴 때 문명도 전환점에 선다

CHAPTER 1 트럼프의 오독: 달러 패권이 불안하다
시대전환, 새 판이 짜인다
트럼프는 누구인가? 미국 질서의 변수|트럼프, 시대변화의 오독|닮았지만 닮지 않은 매킨리와 트럼프|선출된 권력과 선출되지 않은 권력의 동거|트럼프 2.0의 불안한 출발

‘중국의 세기’로 본격 진입하다
‘중국의 세기’, 그 서막|미래의 갈림길

관세 변수와 세계 경제 성장 시나리오
관세와 불확실성의 시대|2025년 이후 경제 성장 전망 시나리오|세계는 어떻게 여기까지 오게 되었는가?

외교와 국익 사이, 괴리는 더욱 심화된다
이상주의와의 단절, 국익 중심의 외교|외교의 기원, 전쟁을 늦추는 지혜|미국의 위대한 착각, 중국을 변화시킬 수 있다|중국의 강력한 입지와 도전

CHAPTER 2 달러의 매력과 균열: 기축통화의 힘과 한계
돈의 발명, 교환의 혁명
‘돈’은 인간이 만든 유일한 신뢰 시스템|돈은 ‘가치’의 상징적 표시물|잉여 생산과 ‘자본’의 제도권 속으로 진입|돈에는 독특한 향기가 있다

달러의 시작, 미국의 시작
달러 체계가 드디어 만들어지다|브레턴우즈 협정이 체결된 배경|금과 미 달러화의 등장

달러의 시련, 신뢰의 시험
드골의 도전과 브레턴우즈 체제의 붕괴|2003년 미·중 환율 개혁 압박과 일본의 구상|두 번째 시련, 중국이 초강수를 둔다면?|미국이 중국을 업어서 키웠다|‘중국의 세기’가 도래하다|미국 달러화는 국제 공용어인 영어와 같다|과도한 특권, 미 달러화의 지배 역사

미국의 숨겨진 야망, 팍스 아메리카나
달러 지배력으로 인한 이점들|부채 중독에 빠진 미국 달러|중국도 변화의 중심에 서 있다|달러의 금융권력, ‘지지 않는 태양’|미 달러화의 향기|미 연방준비은행의 독립과 중요성|스티브 마이런, 미국의 마키아벨리?|달러의 위상 하락이 느린 불꽃처럼 진행된다

달러 약세, ‘고통의 세계’가 임박
수입해서 소비하는 경제로 고착되어가다|무역전쟁에 이어 자본전쟁까지 초래할 가능성|약달러의 세계, 미국경제의 유불리|미국 신용등급 강등은 상징적인 사건|미국 국채 경고음은 달러화 약세 전조?|트럼프와 미국 권력의 원천|‘세계화의 망령’이 다시 되살아나다

CHAPTER 3 달러 패권의 흔들림: 종말인가, 전환인가
신제국주의와 세계 3강대국
트럼프의 구상과 미·중·러 3극체제|19세기 제국주의 시대로의 회귀|신제국주의로의 귀환?

시진핑·푸틴·트럼프, 독재의 부활과 파급력
독재와 미국 핵심가치의 파괴|로펌, 언론 및 대학 등 전방위적인 압박|정부 비판자에 대한 위협과 보복이 처음은 아니다

트럼프 정책의 변덕과 신뢰의 붕괴
독재자의 드러난 발톱|가격 인상과 품귀 현상|잘못된 집착과 잘못된 계산

미국 채권 불신과 금융질서의 균열
달러보다 채권부터, 오점 찍힌 채권|미국 채권시장을 흔드는 요인|미국, ‘신흥국 함정’에 빠질 위기|신흥시장 채권의 매력|미 채권 가격 하락의 진짜 원인|40년 후 미국 달러화의 기축통화 지위

미국 달러가 여전히 ‘왕’인 이유
달러가 왕좌에서 내려올 수 없는 이유|달러 패권 유지 요인과 대체 통화의 한계|디달러화 운동의 확산과 BRICS의 도전|달러의 미래와 탈달러화 논쟁

CHAPTER 4 금과 암호화폐: 달러를 대체할 수 있을까
달러화 신뢰 위기, 금융질서가 흔들린다
달러화 체제 전환기의 시작|미국 달러의 기축통화 지위는 위협받는가?|신흥국경제의 환율 및 금리정책 위험성

경제 비관론, 회복 신호가 안 보인다
다이먼의 비관론, 그러나 그의 은행은 더 잘나간다|‘너무 낙관적이면 바보처럼 보인다’|금융사의 ‘묘지’와 JP모건

자산시장의 변화, 돈의 흐름이 바뀌고 있다
불안정하고 예측 불가능한 미국 경제와 미국 시장|불편한 시기가 시작되다|‘세 얼간이’ 혹은 ‘세 친구, 삼총사’

투자 수익 전망이 무의미해지고 있다
투자자들은 어떤 전략을 취하는 게 좋을까?

중국의 패권 도전은 아직 이르다
큰 힘에는 큰 책임이 따른다|슈퍼파워 지위에 도달하기 위한 진입 장벽|국가의 포괄적 부에서 미국이 중국을 압도|미국에게 던져진 숙제

금값의 상승, 달러의 불안을 비추다
미국 달러화가 가진 권력에 대한 경고음|미 달러화를 대체할 수 있는 다섯 가지 자산|금의 가치를 재발견하다|금의 기축자산으로의 부활 가능성|금이 미 달러를 대체할 수 있는가?|금 가격은 어디로 향하고 있는가?

비트코인, 달러를 흔드는 혁명인가?
달러 ‘대체’가 아닌 ‘보완’: 암호화폐의 자리|비트코인의 출범과 그 의미|현대적 가치 저장 수단으로 평가되는 비트코인|전략적 비트코인 비축의 잠재적 장단점|트럼프와 암호화폐|미국을 비트코인 초강대국으로 만들겠다는 트럼프|미국 정부는 보유한 비트코인을 활용할 계획|비트코인이 달러를 대체할 수 있을까?|스테이블코인, 미 달러화 기축통화 지위 유지를 위한 보루?

| 참고문헌 |
| 미주 |

저자소개

곽수종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연합뉴스경제TV〉에서 ‘곽수종의 경제프리즘’ 진행을 맡고 있다. 유튜브 채널 〈경제마스터 곽수종〉도 진행 중이다. 현재 리엔경제연구소를 설립해 국제 금융과 국제 경제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삼성경제연구소와 대학의 교수직을 거쳐, 미국 캔자스 주정부에서 일했다. 연세대학교 경제학과 졸업 후 미국 유학길에 올라 캔자스대학교에서 파생상품 금융경제학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선문대학교 국제경제학과 교수로 재직하다, 1998년 이후 캔자스주 공공기업위원회(Kansas Corporation Commission)에서 책임연구원으로 일했다. 2005년 삼성경제연구소 글로벌연구실에서 수석연구원으로 재직, 미주경제 팀장을 지냈으며, 2005년 당시 이미 국제 금 시세가 온스당 2천 달러까지 상승하고 ‘금본위제도’가 부활할 것이라는 가능성을 제기한 바 있다. 2006년 미국 워싱턴 D.C. 싱크탱크인 피터슨국제경제연구소(PIIE)에서 객원 연구원으로 근무하는 기간에는 미국발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 사태’ 가능성을 제기했으며, 2007년 8월 이후 미국발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의 전 과정을 미국 워싱턴 D.C.에서 직접 연구한 바 있다. 지은 책으로는 《달러 종말의 허구》, 《자본주의의 적은 자본주의》, 《곽수종 박사의 경제대예측 2025-2029》, 《다가올 미래, 부의 흐름》, 《혼돈의 시대, 경제의 미래》, 《곽수종 박사의 대한민국 경제대전망》, 《매일 경제 공부》, 《한국경제 판 새로 짜라》, 《세계경제 판이 바뀐다》, 《세계경제의 99%는 트럼프에 달려 있다》 등이 있다. 경제를 보는 탁월한 분석력과 통찰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경제 전문지나 해외 학술지에 파생상품 투자와 관련한 논문을 게재하는 등 활발한 연구 활동을 벌이고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기 위해서는 단순히 무역·재정 적자 논쟁을 넘어서야 한다. 지도자들은 글로벌 경제를 회복력 있고 지속 가능한 경로로 이끌 구체적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여기서 핵심 질문은, “미국의 관세 부과와 무역 긴장이 과연 정당한가” 하는 점이며, 더 근본적인 질문은 “앞으로도 지속 불가능해 보이는 경로를 고수할 것인가, 아니면 경제 회복력과 국가 안보 사이에서 균형점을 찾을 것인가”이다.
경제는 성장과 번영을 위해 안정적 투자 환경과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를 필요로 한다. 따라서 국가 지도자들은 상호 신뢰를 강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무역·안보·환경 협력체계를 다시 구축해야 한다. 균형과 신뢰가 결여된 경제는 결코 번영할 수 없기 때문이다. 나아가 균형과 신뢰의 수준은 소득 분포에도 직결된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CHAPTER1 트럼프의 오독: 달러 패권이 불안하다> 중에서


‘안보’는 외부 위협 억제와 동맹국 지원 능력을 포함한다. ‘하드 파워(hard power)’와 ‘소프트 파워(soft power)’로 구분되며, 후자의 예로는 재화·서비스의 조달 및 생산 능력이 있다. 국가 균형이 부족하면 금융 불안정성이 심화되고, 혁신·생산성·성장을 위한 인적·물적 자본 투자 능력도 약화될 수밖에 없다.
경제 성장의 가장 중요한 충분조건은 ‘신뢰’다. 신뢰가 높은 환경에서는 비용과 위험 프리미엄이 줄고, 정보 흐름이 원활해지며, 투명한 법·제도 집행으로 거래 비용이 감소한다. 이는 복지와 보장 제도로 이어지고, 기업가 정신·혁신·생산성 향상의 촉매가 된다.
-<CHAPTER1 트럼프의 오독: 달러 패권이 불안하다> 중에서


미국 외교의 핵심은 단연 중국 문제다. 중국은 아마도 미국 역사상 어떤 경쟁자보다도 더 넓고 깊은 도전을 제기할 것이다. 미국은 소련을 다루듯 중국을 억제할 수 없다. 중국은 규모가 너무 크고, 세계 경제에 지나치게 통합되어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미국은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 중국이 반미 연합을 형성할 실질적 선택지를 차단해야 한다. 외교의 목표는 최대 규모의 반중 연합 구축, 국내 경제력 강화, 그리고 그 기반 위에서 유리한 공존 방식을 모색하는 데 있다.
-<CHAPTER1 트럼프의 오독: 달러 패권이 불안하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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