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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언제나 따듯하고 싶다

나는 언제나 따듯하고 싶다

정보연, 박자은, 이수연, 조은, 박경옥, 민하 (지은이)
창조와지식(북모아)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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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언제나 따듯하고 싶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나는 언제나 따듯하고 싶다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60037685
· 쪽수 : 249쪽
· 출판일 : 2024-08-31

책 소개

단지 쓰고 싶다는 이유로 모여서 글을 썼다. 저마다 어떤 이야기를 하고 싶었는지 발견하며 탐구하는 과정은 순탄치 않았다. 그래도 끊임없이 고민했다. 멋지고 근사한 이야기는 아닐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 책에 참여한 작가들은 언젠가는 꼭 하고 싶었던 이야기 정말 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썼다.

목차

정보연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이 사람에게 7

박자은
우리 아빠를 소개합니다 45

이수연
오십, 호찌민에서 로그인 81

조은
마음 공간 135

박경옥
어느 날 꿈이 나에게 말을 걸었다 189

민하
수상한 고양이 225

저자소개

정보연 (지은이)    정보 더보기
버스를 타고 창밖의 풍경을 보다 보면 그 풍경 하나하나가 머릿속에서 이야기가 되곤 했습니다. 잊을까 급하게 노트를 꺼내 끄적인 글들을 수줍게 모아 책으로 엮었습니다. 여러 이별의 가닥 가닥을 한데 모아서 견디며 살아가는 삶의 아름다움을 이야기했습니다. 시간의 틈 혹은 관계의 틈이 생길 때 소소하게 읽어나갈 수 있는 글이길 바랍니다. 국어의 시작인 한글부터 국어의 완성인 마인드맵까지를 대치동에서 강의하는 강사이자 책을 쓰는 작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얘들아, 들리니? 들어봐!], [신나는 한글놀이], [유·초등 때부터 준비하는 평생 문해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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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자은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올 초에 엄마의 이야기로 공동 책을 썼습니다. 이번 공동 책에는 아버지의 이야기를 합니다. 어떤 내용은 달고, 어떤 내용은 맛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만, 이야기 끝에는 아버지를 잠시 기억하게 될 것입니다. 자랑하고 싶은 아버지는 부자 아버지가 아니라 사랑이 많은 아버지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그런 아버지를 가져서 감사하며 행복하게 기록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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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연 (지은이)    정보 더보기
(닉네임: 오똑코)현재 베트남 호찌민 거주. 나이 49세에 연고도 없는 베트남에 병원 관련 일로 2019년 3월, 호찌민 입국 후 눌러앉게 됐다. 홀로 베트남 살기를 하며 겪은 일상들과 에피소드, 살아봐야 아는 골목 구석구석의 찐 이야기를 담아 글을 썼다. 50대 이후 노년에 대한 경제 활동과 무관하지 않기에 50세 영어 공부 도전. 영어 쌤이 되고 싶은 나는 ‘건물주가 못 된다면, 인세로 살자.’라는 포부와 함께 글쓰기도 시작했다. 호찌민에서 아침을 맞는 나는, 행복한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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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 (지은이)    정보 더보기
누구보다 열심히 살아갑니다. 매일 꾸준히 다이어리를 적고 운동을 합니다. 인문, 고전, 철학책을 읽고 세미나를 합니다 딸에게 남길 한 권의 책을 쓰고 있습니다. 모든 것을 다 가진 행복한 사람입니다. 아무것도 가지지 못한 가장 가난한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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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옥 (지은이)    정보 더보기
100세 시대에 맞춰, 나만의 은퇴 후 삶을 새롭게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 는 인생 여행자 입니다. 현재는 댄스 강사로 활동하며 새로운 도전을 통 해 삶의 다양한 측면을 탐험하고 있습니다. 평생 학습의 중요성을 믿고, 책과 글쓰기를 통해 마음의 근력을 강화하며 인생을 풍요롭게 만들어가 고 있는 생활철학, 심리학에 깊이를 더하고 있는 중입니다. 나 자신을 계발하면서 동시에 내 이웃들에게 정서적인 도움과 행복한 에 너지를 전하는 것을 목표로 삼아, 진취적이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성장해서, 은퇴 후 내 이름 석자에 빛 이 되는 제 3의 인생을 만들어나가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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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하 (지은이)    정보 더보기
사회로부터 결정된 인생이 아닌, 스스로 만든 주체적 라이프 스타일을 가진 사람 많은 사람들이 책을 쓰고 작가가 되어 변화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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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작품 ‘노인과 바다’에 “하지만 인간은 패배하도록 창조된 게 아니야. 인간은 파멸할 수 있을지 몰라도 패배할 수는 없어”라는 명대사가 떠오른다. 대어와의 싸움 뒤에 노인의 뜻대로 결과가 나타나지 않았다고 해서 인간의 패배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아빠의 삶에 평탄만 있었던 것은 아니지만 아빠는 좌절하지 않고 항상 이겨냈고 우리 자녀들은 그것을 보고 살았다.
보통 자녀가 부모와 같은 길을 간다는 건 부모를 존경하고 따른다는 의미가 있다. 강요한 것도 아닌데 1남 4녀의 자녀 중엔 목사가 된 막내아들과 사모가 된 셋째, 넷째 딸이 있다. 아빠에겐 당신 삶이 본이 됐고 헛되지 않았음을 증명받는 것과 같을 것이다. 그들의 목사님으로 여겼던 자식들은 알고 있었다. 결국 우리 아빠는 우리에게도 목사님이었다는 걸.

비록 우리 아빠를 다른 이들의 목사님으로 내주고 온전히 차지할 순 없었지만 훗날 아빠의 하나님이 아빠에게, 그리고 우리 가족에게 “애썼다”라고 하시리라 믿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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