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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교양 심리학
· ISBN : 9791160051407
· 쪽수 : 268쪽
· 출판일 : 2024-06-27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1장 심리 효과와 증후군
피그말리온 효과 | 스티그마 효과 | 스톡홀름 증후군과 리마 증후군 | 자이가르닉 효과 | 간츠펠트 효과 | 베블런 효과, 밴드왜건 효과, 스놉 효과, 파노플리 효과 | 바넘 효과 | 더블 바인드-이중 구속 | 머피의 법칙과 샐리의 법칙 | 플라세보 효과와 노세보 효과 | 리플리 증후군과 뮌하우젠 증후군 | 피터 팬 신드롬 | 롤리타 콤플렉스 | 도덕적 면허 효과 | 베르테르 효과 | 오셀로 신드롬 | 오이디푸스 콤플렉스와 엘렉트라 콤플렉스 | 아도니스 증후군과 나르시시즘 | 가면 증후군 | 므두셀라 증후군과 순교자 증후군 | 에펠탑 효과 | 잠재의식 메시지 | 스키마 이론 | 몰개성화 | 내성 착각 | 램프 증후군 | 블랭킷 증후군 | 스마일 마스크 증후군 | 파랑새 증후군 | 앨저 콤플렉스 | 리셋 증후군 | 방관자 효과 | 아포페니아 | 가스등 효과 | 과잉정당화 효과 | 이웃 효과와 대비 효과 | 사회적 가면 |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2장 행동경제와 심리
침묵의 나선 이론 | 후광 효과 | 악의 평범성 | 권위에 대한 복종 | 루시퍼 효과 | 행동 편향 | 손실 회피 편향 | 인지 부조화 이론 | 만족 지연 이론 | 죄수의 딜레마 | 깨진 유리창 이론 | 메타인지 | 최후통첩 게임과 독재자 게임 | 몬테카를로의 오류 | 확증 편향 | 학습된 무력감 | 매몰 비용의 오류 | 다원적 무지 | 블링크 | 앵커링 효과 | 점화 효과 | 평등 편향 | 클루지 | 휴리스틱 | 티핑 포인트 | 애빌린 패러독스 | 합리적 선택 이론 | 사회적 증거 | 트롤리 딜레마 | 간발 효과와 사후가정 사고 | 더닝-크루거 효과 | 스톡데일 패러독스
3장 사회적 법칙
맥거핀 효과 | 오컴의 면도날 | 던바의 수 | 리보의 법칙 | 펠츠만 효과 | 파킨슨의 법칙 | 쿨리지 효과 | 넛지 | 리누스의 법칙 | 콜드 리딩 | 디드로 효과 | 게이 지수 | 악마의 변호인 | 빈 둥지 증후군과 부메랑 세대 | 인정 투쟁 | 자아 고갈과 번아웃 증후군 | 사회적 촉진 이론 | 메라비언의 법칙 | 고슴도치 딜레마 |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 부메랑 효과 | 프레임 이론 | 초두 효과와 최신 효과 | 미치광이 이론 | 암묵지 | 공유지의 비극과 그리드락 | 시간압축 효과 | 심성 회계 | 경로 의존 | 문화 지체 | 무주의 맹시와 터널 비전 | 지식의 저주 | 플린 효과 | 호손 효과 | 조해리의 창 | 언캐니 밸리 | 구성의 오류 | 감성지능 | 다중지능 이론 | 세렌디피티 | 근접공간학 | 동조 | 퍼지 논리 | 상호성의 법칙 | 열정적 증오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피그말리온은 그리스 로마 신화에 등장하는 조각가의 이름에서 유래합니다. 피그말리온은 자신이 조각한 여인상이 너무 아름다워 갈라테이아라는 이름을 붙이고, 세상의 어떤 여자보다 진심으로 사랑했습니다. 이를 지켜보던 미의 여신 아프로디테가 감동해 조각상에 생명을 불어넣어서 진짜 인간으로 만들어 주었습니다. 피그말리온 효과는 무엇을 간절히 원하거나 기대하면 긍정적 인 결과를 가져온다는 심리 효과로, 자기 충족적인 예언이라 하겠습니다.
「피그말리온 효과」
도덕적 면허 효과는 도덕적 우월감을 가진 사람이 도덕적으로 더 부도덕해지기 쉽다는 이론입니다. 평소 선행을 하거나 도덕적인 행동을 많이 한 사람은 자기 우월성에 빠져 ‘나는 선하다’라는 자기 정당화를 하기 쉽습니다. 즉, 착한 일을 많이 했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나쁜 일을 해도 괜찮다는 심리를 갖는다는 것입니다. 미국 미시간주립대학교의 러셀 존슨 교수는 판매, 제조, 교육 관련 기업의 관리자 172명을 관찰해 직장 상사들이 ‘갑질’ 하는 이유를 분석한 논문을 발표했습니다. 대부분의 관리자들은 ‘윤리적’이라는 특징이 있었고, 그동안의 선한 행위를 통해서 도덕성에 대한 자기 우월성이 있어 부하 직원들에게 갑질을 해도 당연한 것으로 여긴다는 것입니다.
「도덕적 면허 효과」
에펠탑 효과는 쉽게 말하면 ‘볼수록 정이 든다’는 것입니다. 1889년 프랑스 혁명 100주년과 파리 박람회를 기념하기 위해서 알렉상드르 귀스타브 에펠이 건립한 에펠탑은 처음 계획할 때부터 많은 시민의 반대에 부딪쳤습니다. 완공되고 나서도 흉물이라 불리면서 파리 시민, 특히 지식인들로부터 조롱과 외면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어떻습니까.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관광 명소로 누구나 한번쯤 방문하고 싶어 하는 장소가 되었습니다. 이처럼 처음에는 좋지 않던 것도 계속 보다 보면 호감이 드는 심리를 에펠탑 효과라고 합니다. 흔히들 매체에서 광고를 계속 반복해 보여주다 보면 친숙함이 생겨 제품을 구매하게 된다고 합니다. 정치인이나 유명인들이 기를 쓰고 언론에 노출하려는 의도나 제품들의 간접광고PPL도 이런 효과 때문입니다.
「에펠탑 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