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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의 살인

도서관의 살인

아오사키 유고 (지은이), 이연승 (옮긴이)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14,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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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의 살인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도서관의 살인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추리/미스터리소설 > 일본 추리/미스터리소설
· ISBN : 9791160070132
· 쪽수 : 448쪽
· 출판일 : 2016-07-08

책 소개

국내 독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아오사키 유고의 세 번째 장편소설. 기말고사 기간인데도 왠지 들뜬 분위기의 가제가오카 고등학교. 시험공부를 하려고 학교와 가까운 가제가오카 도서관을 찾은 하카마다 유노는 살인사건 수사의 조력자로 경찰과 함께 있는 우라조메 덴마를 만난다.

목차

전날, 기말고사가 다가오다
첫째 날, 지구과학, 고전, 사건, 수사
둘째 날, 화학, 사회, 수학A, 비밀, 괴인
셋째 날, 국어, 영어 독해, 수학Ⅰ, 추궁, 과거
넷째 날, 영어 작문, 일본사, 체육, 가정, 진술
정답과 해설
훗날, 결과 발표

옮긴이의 말

저자소개

아오사키 유고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91년 일본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시에서 태어나 메이지대학교 문학부를 졸업했다. 대학 입학 후 미스터리 연구회에서 활동하면서 라이트노벨 공모전에 응모하던 중, 평소 동경해 오던 아유카와 데쓰야상에 도전해, 《체육관의 살인》(2012)으로 제22회 아유카와 데쓰야상을 수상하며 작가로 데뷔했다. 수상 당시 21살로, 헤이세이의 ‘엘러리 퀸’이라 불리며 역대 최연소 수상 기록을 세웠다. 《체육관의 살인》으로 시작된 ‘우라조메 덴마 시리즈’는 이후 《수족관의 살인》, 《가제가오카 50엔 동전 축제의 미스터리》, 《도서관의 살인》으로 이어지며 라이트노벨과 ‘엘러리 퀸’ 스타일의 본격 미스터리를 절묘하게 결합시켰다는 극찬을 받았다. 그 외 작품으로는 고딕 판타지 스타일 특수 설정 미스터리 ‘《언데드 걸 머더 파르스》 시리즈’, 불가능 전문 탐정과 불가해 전문 탐정이 함께 추리 쇼를 펼치는 ‘《노킹 온 록트 도어》 시리즈’ 등이 있다. 두 시리즈는 각각 애니메이션과 TV드라마로 만들어졌다. 익숙한 놀이를 배경으로, 두뇌 배틀과 심리전 그리고 청춘 소설의 미덕까지 담은 《지뢰 글리코》(2023)는 불과 일주일 만에 3개의 문학상을 수상하고, 일본 미스터리 4개 랭킹을 제패하는 등 10관 달성이라는 전무후무한 위업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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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승 (옮긴이)    정보 더보기
아사히신문 장학생으로 유학, 학업을 마친 뒤에도 일본에 남아 게임 기획자, 기자 등으로 활동했다. 귀국 후에는 여러 분야의 재미있는 작품을 소개하고 우리말로 옮기는 일에 집중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아오사키 유고의 『체육관의 살인』 시리즈를 비롯해 니시무라 교타로의 『살인의 쌍곡선』, 우타노 쇼고의 『디렉터스 컷』, 아키요시 리카코의 『성모』, 미쓰다 신조의 『붉은 눈』, 시즈쿠이 슈스케의 『염원』, 오츠이치의 『하나와 앨리스 살인사건』, 이노우에 마기의 『아리아드네의 목소리』, 나카야마 시치리의 『히포크라테스 선서』, 아오야기 아이토의 『옛날 옛적 어느 마을에 시체가 있었습니다』, 후루타 덴의 『거짓의 봄』, 미키 아키코의 『기만의 살의』, 우사미 마코토의 『어리석은 자의 독』, 오승호(고 가쓰히로)의 『도덕의 시간』 『스완』 『폭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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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올 때마다 서가에 꽂힌 장서의 양에 압도당해 뭘 빌릴지를 고민하다가 결국 빵빵해진 가방을 흔들며 집에 돌아간다. 신간은 어떻게든 용돈을 아껴 되도록 서점에서 사려고 하지만 그 밖의 책은 거의 이 도서관에 의지한다. 시바타 가쓰모를 처음 만난 곳, 쥘 베른의 이름을 알게 된 곳, 교고쿠 나쓰히코에게 빠지게 된 곳도 다 이곳이다. 아리사에게 도서관은 단짝 친구이자 미지의 세계를 알려주는 선생님이기도 했다.


소년도 아리사, 교스케처럼 이 도서관의 단골손님이었다. 스툴 의자와 열람 테이블에 앉아 책을 읽는 모습을 종종 목격했다. 싫증을 잘 내는 성격인지 아니면 읽는 속도가 다른 사람들보다 빠른지 하야카와쇼보 출판사의 『이색 작가 단편집』을 읽는가 싶더니 몇 분 뒤에는 호무라 히로시의 가집을 펼쳐놓고 있던 모습이 조금 특이한 소년. 학교 도서실에도 자주 나타나는데 그곳에서는 주로 라이트노벨이나 만화를 읽고 있을 때가 많다.
이름이 아마 우라조메라고 들었다. 옆 반이라 대화를 나눠본 적은 거의 없지만 이상하리만큼 성적이 좋다는 소문이 있다. 시험을 앞둔 오늘 같은 날에 소설을 고르고 있는 것도 그런 데서 오는 여유일까.


“근데 그 복원한 책이 뭐죠?”
“『인간 임종 도감』 상권이요. 종이 케이스에 든 초판이에요.”
“아아, 나시키 관장님이 제본 부분이 떨어졌다고 했던 것 같은데, 오래돼서 그랬던 건가?”
“빌려 간 분들이 난폭하게 다뤘을지도 모르죠.”
“아무튼 요즘 이용자들은 매너가 안 좋다니까요. 2층 화장실 거울에 금이 간 것도 그렇고.”
“아, 그건 데라무라 씨가 대걸레를 부딪쳐서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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