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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제가오카 50엔 동전 축제의 미스터리

가제가오카 50엔 동전 축제의 미스터리

아오사키 유고 (지은이), 이연승 (옮긴이)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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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제가오카 50엔 동전 축제의 미스터리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가제가오카 50엔 동전 축제의 미스터리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추리/미스터리소설 > 일본 추리/미스터리소설
· ISBN : 9791160071603
· 쪽수 : 300쪽
· 출판일 : 2017-07-17

책 소개

<체육관의 살인>, <수족관의 살인>에 이어 '우라조메 덴마' 시리즈 세 번째로 출간된 작품이다. 출간 당시 작가가 처음으로 도전한 단편집이자 평범한 고등학생들의 여름방학, 개학 기간에 일어난 일을 소재로 한 일상 미스터리라는 이유로 화제를 불러 모았다.

목차

원플러스원 덮밥
가제가오카 50엔 동전 축제의 미스터리
하리미야 리에코의 서드 임팩트
천사들의 늦더위 인사
그 꽃병에는 주의를
부록 - 세상에서 가장 불편한 사우나

옮긴이의 말

저자소개

아오사키 유고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91년 일본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시에서 태어나 메이지대학교 문학부를 졸업했다. 대학 입학 후 미스터리 연구회에서 활동하면서 라이트노벨 공모전에 응모하던 중, 평소 동경해 오던 아유카와 데쓰야상에 도전해, 《체육관의 살인》(2012)으로 제22회 아유카와 데쓰야상을 수상하며 작가로 데뷔했다. 수상 당시 21살로, 헤이세이의 ‘엘러리 퀸’이라 불리며 역대 최연소 수상 기록을 세웠다. 《체육관의 살인》으로 시작된 ‘우라조메 덴마 시리즈’는 이후 《수족관의 살인》, 《가제가오카 50엔 동전 축제의 미스터리》, 《도서관의 살인》으로 이어지며 라이트노벨과 ‘엘러리 퀸’ 스타일의 본격 미스터리를 절묘하게 결합시켰다는 극찬을 받았다. 그 외 작품으로는 고딕 판타지 스타일 특수 설정 미스터리 ‘《언데드 걸 머더 파르스》 시리즈’, 불가능 전문 탐정과 불가해 전문 탐정이 함께 추리 쇼를 펼치는 ‘《노킹 온 록트 도어》 시리즈’ 등이 있다. 두 시리즈는 각각 애니메이션과 TV드라마로 만들어졌다. 익숙한 놀이를 배경으로, 두뇌 배틀과 심리전 그리고 청춘 소설의 미덕까지 담은 《지뢰 글리코》(2023)는 불과 일주일 만에 3개의 문학상을 수상하고, 일본 미스터리 4개 랭킹을 제패하는 등 10관 달성이라는 전무후무한 위업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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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승 (옮긴이)    정보 더보기
아사히신문 장학생으로 유학, 학업을 마친 뒤에도 일본에 남아 게임 기획자, 기자 등으로 활동했다. 귀국 후에는 여러 분야의 재미있는 작품을 소개하고 우리말로 옮기는 일에 집중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아오사키 유고의 『체육관의 살인』 시리즈를 비롯해 니시무라 교타로의 『살인의 쌍곡선』, 우타노 쇼고의 『디렉터스 컷』, 아키요시 리카코의 『성모』, 미쓰다 신조의 『붉은 눈』, 시즈쿠이 슈스케의 『염원』, 오츠이치의 『하나와 앨리스 살인사건』, 이노우에 마기의 『아리아드네의 목소리』, 나카야마 시치리의 『히포크라테스 선서』, 아오야기 아이토의 『옛날 옛적 어느 마을에 시체가 있었습니다』, 후루타 덴의 『거짓의 봄』, 미키 아키코의 『기만의 살의』, 우사미 마코토의 『어리석은 자의 독』, 오승호(고 가쓰히로)의 『도덕의 시간』 『스완』 『폭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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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넌 위장이 작은 사람의 괴로움을 몰라. 이걸로 꽉 찬다고.”
“젠장. 왜 인간의 위장은 평등하지 않은 거야!”
친구의 분노는 마침내 인체의 구조 자체로 향했다.
“허물을 아무리 치장해도 내장이 불평등한 이상 인류에게 진정한 평화 따위 찾아오지 않을 거야…….”
“그래, 그래.”
그러나 이렇게 먹어도 유노와 거의 다르지 않은 가냘픈 몸매―나쁘게 말하면 작고 어린아이 같은 몸매―를 유지하는 사나에가 더 대단하다는 느낌도 든다. 신진대사가 활발한 걸까.
_ 「원플러스원 덮밥」중에서


우라조메 덴마라는 남자에 대해서는 적어도 사나에보다 유노가 훨씬 잘 알았다. 2주 전 일어난 사건에서 그에게 협력을 구하고 수사 현장까지 끌고 간 사람이 다름 아닌 유노 자신이기 때문이다.
틈만 나면 잠만 자는 구제불능 인간이라는 것, 취미가 2차원에 함몰돼 있다는 것, 그리고 기본적으로 다른 사람을 싫어하는 성격이라는 것도 알고 있다. 그러면서도 그날 선보인 추리와 멋지게 사건을 해결하는 모습은 다른 이유로 할 말을 잃게 했다. 사건의 한창때는 느끼지 못했지만 왠지 가까이 하기 어려운 사람이라는 인상이 뇌리에 박혀 사건이 끝난 직후부터 다시 데면데면해졌다.
_ 「원플러스원 덮밥」중에서


100엔짜리 동전이 부족해서 지갑에서 500엔 동전을 꺼내 건넸다. 그러자 주인은 “자, 거스름돈 200엔이다” 하며 거스름돈을 주었다. 손님과 상인 사이에 수없이 이어져 온 지극히 당연한 대화.
“……응?”
손바닥에 동전이 올라온 순간, 유노는 희미한 위화감을 느꼈다.
돌아온 동전은 정확히 200엔. 다만 100엔짜리 동전 두 개가 아닌, 50엔짜리 동전 네 개였다.
_ 「가제가오카 50엔 동전 축제의 미스터리」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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