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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게네스 변주곡

디오게네스 변주곡

찬호께이 (지은이), 강초아 (옮긴이)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17,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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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게네스 변주곡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디오게네스 변주곡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추리/미스터리소설 > 기타국가 추리/미스터리소설
· ISBN : 9791160074659
· 쪽수 : 460쪽
· 출판일 : 2020-02-19

책 소개

『13.67』『망내인』의 작가 찬호께이 작품활동 10주년을 맞아 엄선한 걸작 단편집. ‘무한대의 재능’으로 중국어권 미스터리라는 신세계를 개척한 작가 찬호께이 데뷔 시절의 SF 부터 최근의 본격추리 단편까지 모두 담았다. 그의 모든 스타일과 다채로운 작품세계를 한 권으로 만날 수 있다.

목차

파랑을 엿보는 파랑 ....................09
산타클로스 살인 사건 .................63
정수리 .......................................77
시간이 곧 금 ..............................91
습작 1 ......................................123
추리소설가의 등단 살인 .............125
필요한 침묵 ..............................197
올해 제야는 참 춥다 ..................205
가라 행성 제9호 사건 ................211
내 사랑, 엘리 ..........................253
습작 2 .................................... 272
커피와 담배 ..............................275
자매 .........................................307
악마당 괴인 살해 사건 ..............323
영혼을 보는 눈 .........................349
습작 3 .....................................361
숨어 있는 X ...........................365

작가 후기 ................................437
역자 후기 ................................457

저자소개

찬호께이 (지은이)    정보 더보기
홍콩에서 태어나고 자랐으며, 홍콩 중문대학 컴퓨터과학과를 졸업했다. 2008년 〈잭과 콩나무 살인 사건〉으로 제6회 타이완추리작가협회 공모전 결선에 올랐고, 이듬해 〈푸른 수염의 밀실〉로 1위를 하며 이름을 알렸다. 2011년 《기억나지 않음, 형사》로 제2회 시마다 소지 추리소설상을 받았다. 2015년 《13·67》로 타이베이 국제도서전 대상을 수상하며 중화권 최고의 추리소설 작가로 부상했다. 그 밖의 작품으로는 《망내인》 《마술 피리》 《디오게네스 변주곡》 《염소가 웃는 순간》 《풍선인간》 《스텝》(공저) 《쾌》(공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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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초아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 중국어과를 졸업하고, 출판사에 다니며 다양한 책을 만들었다. 현재 번역 집단 실크로드에서 중국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번역한 책으로 《13·67》 《망내인》 《기억나지 않음, 형사》 《고독 깊은 곳》 《감정은 잘못이 없다》 《과학자의 흑역사》 《우리에게는 비밀이 없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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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현대인은 자기 집 유리창은 불투명 유리로 바꾸면서 인터넷에는 사적인 정보를 마구 공개한다. 란유웨이는 늘 그런 모순된 행동을 이해할 수 없다고 생각했다. 오늘은 고급 중식당 타이펑러우泰?樓에서 돼지갈비덮밥을 먹고, 어제는 영화제에서 〈하이자오 7번지海角七號〉를 보고, 그제는 음반 전문점 로스에서 초등학교 동창을 만나는 등 그날 있었던 모든 일을 인터넷에 올린다.
인간은 모순적인 결정을 즐겨 내린다.
란유웨이는 그렇게 결론지을 수밖에 없었다.
_ <파랑을 엿보는 파랑> 중에서


란유웨이는 자신과 이름이 비슷한 그 여자를 사랑하는 것이 아니다. 그가 사랑하는 것은 지배한다는 감각, 어둠 속에 숨어 몰래 지켜보는 쾌감이다. ‘심람소옥’은 세상에서 유일하게 그에게 감정을 이끌어내는 곳이다. 그러나 그는 매일 이 감정이 조금씩 사라지는 것을 느낀다. 마치 말기 암 환자에게 모르핀을 투여하는 것과 같다. 시간이 지날수록 점차 복용량을 늘려야 한다. 더 이상 모르핀으로 통증을 없애지 못하게 된다면 종착점은 오로지 하나뿐이다. 죽음.
_ <파랑을 엿보는 파랑>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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