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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요리/살림 > 집/인테리어 > 인테리어
· ISBN : 9791160074871
· 쪽수 : 168쪽
· 출판일 : 2020-05-28
책 소개
목차
머리말
01. 자연에 둘러싸여 생활하는 조경사의 넓은 정원과 작은 집(이치미 설계 공방)
02. 오야석 봉당과 일체화시킨 실내의 잡목림 정원(마쓰자와 미노루 건축 설계 사무소)
03. 거리에 활력을 주는 작고 풍만한 정원이 있는 조경사의 아틀리에 겸 자택(가제코보 일급 건축사 사무소)
04. 드넓게 펼쳐진 들잔디가 마음을 해방시키는 고지대의 단층 주택(레밍하우스)
05. 밖으로 나오라고 유혹하는 우드 데크. 정원에서 나무와 아이가 함께 성장한다(기키설계실)
06. 초목의 초록색과 그림자를 아름답게 담아내는 부드러운 감촉의 집(구마자와 야스코 건축 설계실)
07. 중앙 정원을 둘러싸고 있는 실내에서 정원의 꽃을 감상한다. 부부 두 사람이 함께 변화를 즐기는 집(호리베 야스시 건축 설계 사무소)
08. 빛과 그림자가 교차하는 집. 실내에서도 실외에서도 식물을 즐긴다(ARTEC)
09. 보존림의 경치를 담은 창가와 함께하는 평온한 일상(데시마 다모쓰 건축 사무소)
10. 작은 집과 별채와 정원. 음악과 식물로 감성을 키운다(사토?후세 건축 사무소)
11. 유리벽의 3층 건물에 사는 두 가구를 중앙 정원이 연결한다(리오타 디자인)
12. 작은 테라스가 정원과 실내를 연결하고, 무성하게 자란 초목을 가족 모두가 즐긴다(안도 아틀리에)
13. 거리에 개방한 빵집 앞의 정원. 거실에서는 공원을 내 집 정원으로(니코 설계실)
칼럼
Part 1. 푸른 식물을 즐길 수 있는 집을 만들기 위한 힌트
Part 2. 아름다운 정원을 만들기 위한 힌트
설계 사무소 일람(게재순)
리뷰
책속에서
부부 모두 도시에서 성장했기에 오랫동안 도시의 편리함에 길들어 있었다. 그전까지 식물과는 전혀 인연이 없었다는 다마미 씨의 생활은 이곳에서 살게 된 뒤로 크게 바뀌었다.
“계절별로 해야 할 일이 가득해서, 도시에서와는 다른 성격의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어요. 힘들지만 즐겁기도 하고, 푸른 자연에 둘러싸여 사는 기분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행복이랍니다.”
<자연에 둘러싸여 생활하는 조경사의 넓은 정원과 작은 집>
1년 정도 사는 동안 아틀리에와 계단이 정원과 하나가 되는 감각을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는 구리타 씨. “여름철에는 막 동이 틀 때쯤 예상치 못했던 아름다운 풍경과 만나고는 합니다. 파자마 차림으로 느긋하게 일어나면 상쾌한 공기가 유리창 너머로 집 안까지 들어오는 것을 느끼지요. 쏟아지는 아침 햇살에 투명해진 나뭇잎이나, 저도 모르는 사이에 핀 꽃을 발견하고 놀라기도 합니다. 그런 순간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이 바로 행복이 아닐까 싶네요. 이것이 건축가가 의도했던 바임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거리에 활력을 주는 작고 풍만한 정원이 있는 조경사의 아틀리에 겸 자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