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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도화채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로맨스소설 > 국외 BL
· ISBN : 9791160075854
· 쪽수 : 380쪽
· 출판일 : 2021-03-17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로맨스소설 > 국외 BL
· ISBN : 9791160075854
· 쪽수 : 380쪽
· 출판일 : 2021-03-17
책 소개
선계의 한량 신선 송요는 어느 날 옥황상제의 명을 받는다. 금지된 사랑을 나눈 벌로 속인으로 환생한 신선 천추와 남명. 그들을 “사랑으로 괴롭게 하라.” 하계로 내려간 송요는 병약한 속인 춘추를 납치해 있는 힘껏 괴롭히지만 그를 미워해야 할 천추는 묘하게 쌀쌀맞다가도 다정하다.
목차
등장인물 소개 _ 006
도화채 _ 009
번외 : 활신선 _ 363
한국의 독자분들께(대풍괄과) _ 375
리뷰
민*
★★★★☆(8)
([마이리뷰]원조 중의 원조 선협BL 도화채)
자세히
토마*
★★★★★(10)
([100자평]신선들의 세계를 너무 재밌는 이야기로 만들었네요. 진짜...)
자세히
북노마*
★★★★☆(8)
([마이리뷰]도화채)
자세히
몽쁘*
★★★★☆(8)
([마이리뷰]운명에 맞선 천년의 사랑)
자세히
그*
★★★★★(10)
([마이리뷰]도화채)
자세히
피그말*
★★★★★(10)
([마이리뷰](서평) 도화채)
자세히
카페라*
★★★★★(10)
([마이리뷰]도화채)
자세히
*
★★★☆☆(6)
([마이리뷰]대풍괄과_ 도화채)
자세히
ueg**
★★★★☆(8)
([마이리뷰]도화채 / 대풍괄과)
자세히
책속에서
금생의 남명제군은 무예가 뛰어난 장군, 천추성군은 고상하고 유약한 공자다. 짝이 될 인연을 엮는 월하노인月下老人은 두 사람의 이름 사이를 손가락 굵기만 한 붉은 실로 커다란 옭매듭을 지어놓았다. 둘은 어릴 때부터 정이 깊어서 바닷물이 마르고 돌이 썩을지언정 서로 변치 않겠다며 영원한 사랑을 맹세했다. 그리고 나는 그 사이에 끼어들어 훼방을 놓는 역할을 맡았다. 두 사람이 붙어 있으면 떼어놓고, 서로 소식을 전하면 중간에서 끊어버리고, 살아서는 만날 수 없고 죽어서도 함께할 수 없게 만드는 거였다.
이리저리 궁리해봐도 이런 망할 연극을 하다가는 아무래도 내가 주선대에서 심판을 받을 것 같았다.
입술과 입술이 닿았다. 천추의 입술은 얼음처럼 차가운데도 무척 부드러웠다. 처음 입술이 닿은 순간 내가 그를 욕보인 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다. 천추성군이 이렇게 입맞춤을 당하다니! 뭐, 그를 두 번이나 구해준 것에 대한 보답이라고 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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