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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경제학/경제일반 > 경제사/경제전망 > 세계 경제사/경제전망
· ISBN : 9791160079104
· 쪽수 : 332쪽
· 출판일 : 2023-04-26
책 소개
목차
추천의 글: 부채와 자산가격 거품으로 성장한 미국 경제의 종말은? - 김영익 서강대 경제대학원 교수
서문: 아직 최악은 오지 않았다
1장. 워싱턴에서 가동된 지옥의 인플레이션 기계
부채 쓰나미
케인스를 오해하다
결정적인 전환점
지나친 정부 개입
2장. 값싼 화폐가 몰고 온 정치 붕괴
인플레이션 수출
총과 버터
자산 인플레이션을 부인하는 사람들
자사주 매입의 시대
그린스펀 이전 시대
사과는 사과와 비교해야 합리적인 법
3장. 스테이크 VS 치킨
실체 없는 가격
사라진 인플레이션
거대한 인플레이션
타임워프
4장. 거대한 붕괴
그들만의 인플레이션 조작법
15센트로 전락한 1달러
닉슨 대통령과 금
달러가 건전화폐이던 시절
역사를 오인하다
파티가 한창일 때 펀치볼을 치우는 일
5장. 그 시절의 인플레이션
볼커 의장의 부재
미국의 오프쇼어링
대인플레이션 안식년
중국식 자본주의
환율 조작의 스모킹건
6장. 1995년 이후 분할된 인플레이션
값싼 중국산 제품을 마음껏 소비한 대가
대인플레이션의 안식년이 끝나다
돈이 몰리는 흐름
그저 그런 미래
거대한 통화 웅덩이
7장. 90조 달러의 거품
수면 아래 도사린 괴물
슈링크플레이션 이즈 백
8장. 카지노에서 탈출해야 할 때다음에는 무슨 일이?
주어진 도구가 망치뿐이라면…
우주까지 간 가치평가
9장. 애플과 파월풋
누가 봐도 고평가된 아마존
지구를 떠나지 못한 주가
10장. 정직한 시장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캐시 우드와 미쳐가는 ARK
광란의 물결
인플레이션 폭풍
빠져나갈 길은 없다
경기침체의 방아쇠는 ‘비일시적’ 인플레이션더 이상 부동산은 헤지 수단이 아니다
은행 주식도 믿을 수 없다
11장. 안전한 종목은 옛말, 이제 안식처는 없다
판단이 늦을수록
너무 많은 현금
케첩의 대실패
12장. 버블만 가득 낀 주식시장
컬트 주식
정부의 젖먹이
테슬라에 숨겨진 진실
폭발한 옵션 트레이딩
그칠 줄 모르는 머니펌핑
명목화폐가 낳은 불순한 자식, 암호화폐
13장. 조크 코인
합법적 도박
유동성 급류
야밤의 도둑
부를 지키고 싶다면 밟아야 할 단계
14장. 단기 혼돈
1단계: 지금 당장 빚부터 줄여라
2단계: 현금을 확보하라
3단계: 투자를 검토하라
4단계: 헤지를 고려하라
리뷰
책속에서
오늘날 통화 체제에서 발생하는 인플레이션은 전 세계로 퍼져 나가며 시장에 치명적 영향을 주고 있다. 그 원인은 연방준비제도(Fed), 즉 연준의 무분별한 통화정책에 있다. 연준은 1995년 이전의 올바른 경제 흐름과 반대되는 방향을 고집하면서, 금융 시스템을 디지털 공간에서 손쉽게 창출된 수조 달러의 신용으로 넘쳐흐르게 했다.
─ 「1장. 워싱턴에서 가동된 지옥의 인플레이션 기계」에서
더 심각하게는 저임금 외국인 노동자, 심지어는 초저가 자본으로 조달한 로봇과도 경쟁해야 하는 근로자의 실질 소득은 그야말로 고갈되고 있는 실정이다. 광범위하게 적용 가능한 2%라는 인플레이션 목표치는 경제의 ‘모든’ 측면에 적용되지 않는다. 오늘날 역동적인 경제 환경에서 물가, 임금, 비용은 연준이라는 드러머의 장단에 정확히 맞춰서 더 높이 오르지 않는다.
─ 「2장. 값싼 화폐가 몰고 온 정치 붕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