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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법연화경

묘법연화경

(독송용 묘법연화경과 영험록)

구마라집 (지은이), 각근사 (편역)
비움과소통
22,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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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법연화경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묘법연화경 (독송용 묘법연화경과 영험록)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불교 > 불교 경전/법문
· ISBN : 9791160160741
· 쪽수 : 626쪽
· 출판일 : 2021-04-22

책 소개

한국의 불자들이 가장 널리 독경 또는 사경하고 있는 『묘법연화경』은 ‘가장 밝은 연꽃과 같은 가르침’이란 뜻을 담고 있다. 모두 7권 28품(구마라집 역본)으로 이루어진 이 경전은 『화엄경』과 함께 한국불교사상의 확립에 가장 크게 영향을 끼쳤으며, 우리나라에서 가장 널리 유통된 대승경전이다.

목차

법화경 통의(감산대사)

묘법연화경
제1 서품
제2 방편품
제3 비유품
제4 신해품
제5 약초유품
제6 수기품
제7 화성유품
제8 오백제자수기품
제9 수학무학인기품
제10 법사품
제11 견보탑품
제12 제바달다품
제13 권지품
제14 안락행품
제15 종지용출품
제16 여래수량품
제17 분별공덕품
제18 수희공덕품
제19 법사공덕품
제20 상불경보살품
제21 여래신력품
제22 촉루품
제23 약왕보살본사품
제24 묘음보살품
제25 관세음보살보문품
제26 다라니품
제27 묘장엄왕본사품
제28 보현보살권발품

법화경 영험록

저자소개

구마라집 (지은이)    정보 더보기
구자국(龜玆國)의 삼장법사로서 인도학 및 베다학에 관하여 달통했다. 산스크리트 불교경전을 한문으로 번역한 4대 역경가(譯經家) 가운데 가장 정평이 난 스님으로서, 불교의 종교ㆍ철학사상이 중국에 전파된 것은 대부분 그의 노력과 영향력에 크게 힘입었다. 구마라집의 부모는 불교를 믿어 모두 출가했으며, 그도 어머니를 따라 7세에 출가했다. 중국 카슈가르에서 소승불교를 공부하다가 수리아사마라고 하는 대승 불교도에 의하여 불교의 중관학파(中觀學派)로 개종했다. 인도에 유학하면서 두루 여러 선지식을 참례했고, 특히 기억력이 뛰어나 인도 전역에 명성이 자자했다. 그후 고국에 돌아와 왕으로부터 스승의 예우를 받았다. 전진(前秦)의 부견(符堅)이 그의 덕이 뛰어나다는 소식을 듣고 장수 여광(呂光)과 군사를 보내 맞아들이게 했다. 여광이 서쪽으로 가서 구자국을 정벌하여 구마라집을 체포했으나, 돌아오는 도중에 부견이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여광 자신이 하서(河西)에서 자립하여 왕이 되어 7년간 통치했다. 후진(後秦)의 요흥(姚興)이 다시 일어나 여광을 멸망시킨 뒤, 구마라집은 401년 장안(長安)에 도착했다. 요흥이 예를 갖추어 그를 국사로 봉하고 소요원(逍遙園)에 머물게 하여 승조(僧肇), 승엄(僧嚴) 등과 함께 역경에 전념하게 했다. 그리하여 그는 403년 4월부터 《중론》《백론》《십이문론》《반야경》《대지도론》《아미타경》《유마경》《십송률》등 35부 348권에 달하는 방대한 경전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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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근사 (편역)    정보 더보기
불승종 소속의 사찰. 경북 상주시 사벌국면 묵상2길 21-184번지 소재. 주지 무진행 스님(속명 이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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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우주만법은 중생의 분별심이 나타난 모습
이 경전의 제목을 『묘법연화경(妙法蓮華經)』이라고 명칭을 붙인 이유는 우리의 일심진여와 세계가 여래장심[一眞法界如來藏心]의 이치임을 바로 지적하여 수립하였기 때문입니다.
불교에서 말하는 일심(一心)의 ‘일’은 하나, 둘이라는 숫자적인 의미가 아니라 절대보편평등의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하나의 마음, 즉 일심은 네 마음과 내 마음이 서로 각각 따로 있는 것이 아니며, 일심진여의 이치로 떠오른 우리의 마음을 떠난 밖에 우주도 따로의 차별적인 모습으로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요컨대 모든 중생들은 물론 중생들이 의지하는 한량없는 우주 법계가 전부 내 마음과 하나의 이치, 즉 일심진여법계로서 동일한 생명체라는 것입니다. 이러한 일심자리야말로 우주생명체의 진실한 근원자리입니다.


중생들은 내 마음과 물질이, 다시 말하면 6근과 6진이 상대적인 모습으로 떠오르는 것처럼 보이니까 ‘아 내 마음은 안에 있고 6진 경계로서의 세계는 밖에 따로 있구나’하고 착각을 일으켜 망상을 일으킵니다.
그런데 부처님은 6근과 6진이 본래 하나의 이치라는 것을 바로 깨달았기 때문에 망상이 끊어진 자리에서 6근으로 지각이 일어나는데, 그것을 불지견(佛知見)이라 합니다. 다시 말해 현재 보는 마음 밖에 따로 경계가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것이 부처자리입니다. 6근과 6경이 하나의 이치, 내 마음과 세계가 하나의 이치를 미혹하면 중생이고 깨달으면 부처일 뿐, 출발한 자리는 한 자리입니다.
예를 들면 파도가 일어난 자리가 다르고 물자리가 다른 것이 아닙니다. 파도가 일어난 자리가 물자리이고, 파도가 가라앉은 자리도 똑같은 물자리입니다.
그렇다면 바탕은 똑같은데 단지 한 생각 차이에 한 쪽은 부처이고 한 쪽은 중생이라는 것입니다.


부처님이 최초 『화엄경』을 설함으로부터 40여년 3승방편교를 시설하였으나 그 모든 가르침은 궁극적으로 중생의 마음이 본래 부처라는 이치를 열어 청정하게 하였고[開] 그들의 마음을 드러내어 청정하게 하였으며[示] 이러한 마음의 이치를 수행하게 함으로써 청정하게 하였고[悟] 끝내는 그들의 마음으로 깨달아 들어가 청정하게 하였다[入] 이것을 ‘개시오입 불지지견(開示悟入 佛之知見)’이라 합니다.
이처럼 여래께서 세간에 출현하신 근본 회포는 매우 심오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49년 설법가운데 40여 년 동안 방편교를 시설한 것이 끝내는 법화로 회귀하려고 한 방법이었습니다. 이는 중생들이 마음의 이치를 깨닫기 어려운 이유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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