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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과 낮

밤과 낮

(기획 29주년 기념 특별 한정판)

버지니아 울프 (지은이), 김금주 (옮긴이)
솔출판사
2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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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과 낮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밤과 낮 (기획 29주년 기념 특별 한정판)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91160200836
· 쪽수 : 692쪽
· 출판일 : 2019-06-24

책 소개

기존 판형의 번역을 보완하고 정정하여 더욱 완결되고 안정된 번역으로 선보이는 '버지니아 울프 전집' 8권. 버지니아 울프의 첫 장편소설인 <출항>에 이은 두 번째 장편소설이다.

목차

울프 전집을 발간하며

울프 전집을 발간하며 - 5
제1장 - 11
제2장 - 30
제3장 - 47
제4장 - 61
제5장 - 83
제6장 - 100
제7장 - 126
제8장 - 137
제9장 - 147
제10장 - 164
제11장 - 178
제12장 - 191
제13장 - 211
제14장 - 218
제15장 - 235
제16장 - 254
제17장 - 272
제18장 - 287
제19장 - 325
제20장 - 335
제21장 - 350
제22장 - 367
제23장 - 384
제24장 - 401
제25장 - 433
제26장 - 449
제27장 - 480
제28장 - 507
제29장 - 528
제30장 - 550
제31장 - 565
제32장 - 599
제33장 - 631
제34장 - 662

해설 - 672
꿈과 현실의 간극 가로지르기에 대한 욕망_김금주
연보 - 686

저자소개

버지니아 울프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세기 문학의 혁신을 이룬 영국의 작가. 잊을 수 없는 언어, 역사·정치·페미니즘·예술 문제에 관한 시대를 초월한 문제의식, 놀랍도록 왕성한 작품활동, 소설의 기존 형식을 깨부순 그녀의 실험은 모더니즘과 포스트모더니즘의 진로를 바꾸어 놓았다. 본명은 애들린 버지니아 스티븐(Adeline Virginia Stephen)으로 1882년 1월 25일 영국 런던의 중상류층 가정에서 태어났다. 아버지 레슬리 스티븐은 저명한 문인이자 영국 국가인명사전의 초대 편집자로, 어렸을 적부터 문학적 재능을 보인 울프를 지도했다. 어머니 줄리아 덕워스는 빼어난 미모와 빅토리아 시대가 요구하는 자기희생으로 명성이 자자했다. 또한 19세기 최고의 인물 사진가인 줄리아 마거릿 카메론을 숙모로 둔 만큼 저명한 사회적, 예술적 인맥을 가지고 있었다. 1895년, 1905년 어머니와 아버지가 세상을 떠났고 이때 발병한 울프의 신경질환이 평생을 괴롭힌다. 그녀가 회복하는 동안 네 남매(바네사, 토비, 버지니아, 아드리안)는 런던의 보헤미안적인 블룸즈버리 지역으로 이사했고, 그곳에서 자유롭게 공부하고 그림을 그리거나 글을 쓰고 즐겁게 지냈다. 곧 미술·문학·사회경제 분야를 아우르는 급진적인 젊은이들의 주간 모임 ‘블룸즈버리 그룹’을 주최하는데 거기서 교제한 레너드 울프와 1912년 결혼한다. 1917년 울프 부부는 인쇄기를 구입하고 ‘호가스 출판사’를 설립한다. “사람들을 조각과 모자이크로 드러낼 것입니다. 그들은 예전처럼 깨끗하고 획일적이며 일관된 전체가 아닙니다.” 그녀는 일기에 쓴 것처럼 현실을 “떨리는 조각들로 이루어진 전체”로 창조하고 “마음의 비행을 포착하는 데 전념”했다. 《댈러웨이 부인》, 《등대로》 등 그녀 최고의 소설들은 깔끔한 해결책이나 명확한 구분 없이 인간의 내면과 외부 사이를 오가며 시간, 경험, 성격의 불확정성과 의식에 영향을 미치는 외부 환경에 대한 미적 탐구로 우리를 초대한다. 또한 예술 이론, 문학사, 여성의 글쓰기, 권력의 정치에 관한 선구적 에세이 《자기만의 방》을 남겼으며 전기문과 일기, 서신도 썼다. 정신 질환이 재발하면서 1941년 3월 28일 서섹스 우즈강에서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향년 59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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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금주 (옮긴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주요저서로 『여성신화 극복과 여성적 가치 긍정하기』가 있다. 주요논문으로 「여성신화에서 탈주하기: 도리스 레씽의 『황금색 공책』」 「울프의 『파도』에 나타난 자기 창조의 문제: 니체의 ‘생성’을 중심으로」 「『댈러웨이 부인』에 나타난 생성의 순간들: 니체 철학을 중심으로」 등이 있다. 옮긴 책으로 『버지니아 울프 문학 에세이』(공역), 『나방의 죽음』(공역) 등이 있다. 2019년 현재 연세대학교 인문학연구원의 전문연구원으로 재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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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남성과 여성이 전례 없는 규모로 발전한 영광스러운 과거는 현재를 너무 많이 참견하고 너무 시종일관 위축시켜서 그 위대한 시대가 이미 생명을 다했을 때, 과거는 살아 있는 동안 실험할 수밖에 없는 사람들에게 전적으로 기운을 북돋아줄 수가 없는 것이었다.


캐서린은 아주 중요한 직업을 가진 한 구성원이었는데, 아직 직함도 없고 그다지 별로 인정받지도 못하는 직업이었다. 비록 제분소와 공장의 노동이 어쩌면 더 힘들지 않을 수도 있으며, 세상에 더 적은 이익을 가져올지도 모르지만 말이다. 그녀는 집에서 생활했다. 그녀는 그것을 또한 아주 잘했다. 체니워크에 있는 그녀의 집에 오는 사람이면 누구나 이곳이 정돈되고 모양새 좋으며 잘 관리되었다고 느꼈다 - 생활이 최상으로 돋보이도록 가꿔진 장소였으며, 비록 여러 가지 요소들로 구성되었지만 조화롭고 고유한 특성을 드러내 보이도록 만들어진 장소였다. 아마도 힐버린 부인의 기질이 압도한 것은 캐서린의 솜씨가 거둔 주요한 업적이었을 것이다.”


저는 변하는 것이 아주 어렵다는 걸 알아요. 어떤 일이 틀렸다고 생각하면 저는 그 생각을 결코 멈추지 않아요. 그리고 랠프가 옳아요. 그래요. 옳고 그른 그런 것은 없다고 한 말 말이죠. 말하자면 사람을 평가할 때, 그런 것은 없다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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