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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 울프 단편소설 전집

버지니아 울프 단편소설 전집 (무선)

버지니아 울프 (지은이), 한국 버지니아 울프 학회, 김금주, 김보희, 김영주, 김정, 나병우, 나영균, 이빈, 박희진, 서지문, 손현주, 오진숙, 윤화지, 윤희환, 이귀우, 이영옥, 정덕애, 정명희, 진명희, 천승걸, 흥덕선 (옮긴이)
  |  
솔출판사
2020-05-08
  |  
19,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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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 울프 단편소설 전집

책 정보

· 제목 : 버지니아 울프 단편소설 전집 (무선)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91160201383
· 쪽수 : 532쪽

책 소개

버지니아 울프 전집 기획 29주년 기념 특별 무선본. 20세기 영국 문학의 대표적인 모더니스트이자 선구적 페미니스트인 버지니아 울프. 솔출판사에서 1990년 초반 기획 후 출간되기 시작한 ‘버지니아 울프 전집’이 29년 만에 완간을 기념하여 특별한 디자인과 더욱 가벼워진 판형으로 독자들을 찾아간다.

목차

울프 전집을 발간하며—5

필리스와 로자먼드—11 | 불가사의한 V 양 사건—34 | 조앤 마틴 양의 저널—39 | 펜텔리쿠스 산정에서의 대화—89 | 어느 소설가의 전기—99 | 벽 위에 난 자국—118 | 큐 가든—129 | 저녁 파티—139 | 단단한 물체들—149 | 동감—158 | 씌어지지 않은 소설—165 | 유령의 집—183 | 어떤 연구회—188 | 월요일 아니면 화요일—212 | 현악 사중주—214 | 청색과 녹색—221 | 밖에서 본 여자대학—223 | 과수원에서—229 | 본드 가의 댈러웨이 부인—234 | 럭튼 유모의 커튼—249 | 과부와 앵무새: 한 편의 실화—253 | 새 옷—267 | 행복—280 | 조상들—286 | 소개—291 | 만남과 헤어짐—299 | 동족을 사랑한 남자—309 | 단순한 멜로디—318 | 하나의 요약—330 | 존재의 순간들: 슬레이터네 핀은 끝이 무뎌—336 | 거울 속의 여인: 반영—346 | 연못의 매력—354 | 세 개의 그림—358 | 어느 영국 해군 장교의 생활 현장—364 | 프라임 양—368 | 펜턴빌에 있는 정육점 간판에서 컷부시라는 이름을 보고 쓴 산문체 송시—372 | 인물화 모음—379 | 반야 아저씨—389 | 공작부인과 보석상—391 | 사냥꾼 일행—404 | 라뺑과 라삐노바—417 | 탐조등—432 | 잡종견 집시—440 | 유산—457 | 상징—470 | 해변 휴양지—476

작품 해설—479
연보—518
수록 작품 일람—522
옮긴이 소개—525

저자소개

버지니아 울프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세기 문학의 혁신을 이룬 영국의 작가. 잊을 수 없는 언어, 역사·정치·페미니즘·예술 문제에 관한 시대를 초월한 문제의식, 놀랍도록 왕성한 작품활동, 소설의 기존 형식을 깨부순 그녀의 실험은 모더니즘과 포스트모더니즘의 진로를 바꾸어 놓았다. 본명은 애들린 버지니아 스티븐(Adeline Virginia Stephen)으로 1882년 1월 25일 영국 런던의 중상류층 가정에서 태어났다. 아버지 레슬리 스티븐은 저명한 문인이자 영국 국가인명사전의 초대 편집자로, 어렸을 적부터 문학적 재능을 보인 울프를 지도했다. 어머니 줄리아 덕워스는 빼어난 미모와 빅토리아 시대가 요구하는 자기희생으로 명성이 자자했다. 또한 19세기 최고의 인물 사진가인 줄리아 마거릿 카메론을 숙모로 둔 만큼 저명한 사회적, 예술적 인맥을 가지고 있었다. 1895년, 1905년 어머니와 아버지가 세상을 떠났고 이때 발병한 울프의 신경질환이 평생을 괴롭힌다. 그녀가 회복하는 동안 네 남매(바네사, 토비, 버지니아, 아드리안)는 런던의 보헤미안적인 블룸즈버리 지역으로 이사했고, 그곳에서 자유롭게 공부하고 그림을 그리거나 글을 쓰고 즐겁게 지냈다. 곧 미술·문학·사회경제 분야를 아우르는 급진적인 젊은이들의 주간 모임 ‘블룸즈버리 그룹’을 주최하는데 거기서 교제한 레너드 울프와 1912년 결혼한다. 1917년 울프 부부는 인쇄기를 구입하고 ‘호가스 출판사’를 설립한다. “사람들을 조각과 모자이크로 드러낼 것입니다. 그들은 예전처럼 깨끗하고 획일적이며 일관된 전체가 아닙니다.” 그녀는 일기에 쓴 것처럼 현실을 “떨리는 조각들로 이루어진 전체”로 창조하고 “마음의 비행을 포착하는 데 전념”했다. 《댈러웨이 부인》, 《등대로》 등 그녀 최고의 소설들은 깔끔한 해결책이나 명확한 구분 없이 인간의 내면과 외부 사이를 오가며 시간, 경험, 성격의 불확정성과 의식에 영향을 미치는 외부 환경에 대한 미적 탐구로 우리를 초대한다. 또한 예술 이론, 문학사, 여성의 글쓰기, 권력의 정치에 관한 선구적 에세이 《자기만의 방》을 남겼으며 전기문과 일기, 서신도 썼다. 정신 질환이 재발하면서 1941년 3월 28일 서섹스 우즈강에서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향년 59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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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균 (옮긴이)    정보 더보기
1926년 만주 봉천에서 태어났다. 이화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미국문화원 장학생으로 미국 캔자스 주립대학원으로 유학을 떠났다. 귀국 후 이화여대 영문과 교수를 역임했고 현재 명예교수로 재직 중이다. 1993년부터 1995년까지 여성 최초로 한국 영어영문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저서로 《일제시대, 우리 가족은》 《콘라드 연구》 《전후 영미소설의 이해》 《W. 제임스 조이스》 등이 있으며, 역서로 《댈러웨이 부인》 《마사 퀘스트》 《젊은 예술가의 초상》 《제일버드》 《더블린 사람들》 등 수많은 작품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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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승걸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 영문학과와 같은 학교 대학원을 졸업했다. 미국 아이오와대 대학원에서 미국학을 전공했다. 서울대 영문과 교수 및 예일대 객원교수, 아이오와대 객원교수를 지냈다. 2017년 별세했다. 저서로는 『미국소설』, 『미국 문학과 그 전통』, 『미국 흑인 문학과 그 전통』, 옮긴 책으로는 『현대소설과 의식의 흐름』, 『나사니엘 호손 단편선』, 『한때 흑인이었던 남자의 자서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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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덕애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이화여자대학교에서 학사 및 석사 학위를, 미국 뉴욕주립대학교(올바니)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과 명예교수다. 16~17세기 영국 시인들에 대한 논문을 다수 발표했으며, 역서로는 제시 웨스턴의 『제식으로부터 로망스로』, 버지니아 울프의 『끔찍하게 민감한 마음』, 도리스 레싱의 『다섯째 아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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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진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영문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인디애나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논문집으로 「The Search beneath Appearances: The Novels of Virginia Woolf and Nathalie Sarraute」, 역서로 『의혹의 시대』 『잘려진 머리』 『영문학사』 『등대로』 『파도』 『올랜도』 『상징주의』 『다다와 초현실주의』 『어느 작가의 일기』 등, 저서로 『버지니어 울프 연구』 『페미니즘 시각에서 영미소설 읽기』 『그런데도 못 다한 말』이 있다. 2019년 현재 서울대학교 명예 교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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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빈 (옮긴이)    정보 더보기
영문학 박사, 번역가. <버지니아 울프의 은유>로 영문학 박사 학위를 받고 영국 노팅엄 대학에서 박사 후 연구를 했다. 동국대학교에서 영문학과 영어를 가르치다가, 이빈 영어 연구소를 사랑방 삼아 가까운 사람들과 영어와 번역, 글쓰기에 관하여 생각을 교류하고 있다. 햇살이 좋은 날 강아지를 따라서 동네 호숫가를 산책하는 것을 좋아하지만, 비 오는 날 마음이 맞는 친구와 커피 한잔을 손에 들고 산책하는 것도 좋다. 번역서로 《내 심장을 향해 쏴라》 《나무의 회상록》 등이 있으며, 언젠가는 번역이 아닌 영어소설을 쓰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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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희 (옮긴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 영어영문학과와 같은 대학 대학원을 졸업했다. '버지니아 울프의 양성성의 미학 Virginia Woolf's Aesthetic of Androgyny'으로 뉴욕 대학교에서 영문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2006년 현재 국민대 영문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논문으로는 '댈러웨이 부인 - 해체적 글쓰기', '등대로 - 정신분석학과 문학', '황금색 공책 - 새로운 여성성의 정립'이 있다. 옮긴 책으로 <댈러웨이 부인>이, 편주한 책으로 <제인 에어>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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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문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이화여자대학교 영문학 학사, 웨스트조지아대학교 영문학 석사, 뉴욕주립대학교 영문학 박사를 취득한 저자는 1978년부터 35년간 고려대학교 강단에서 학생들을 가르쳤다. 석사 과정 직후부터 시작된 저자의 집필은 국내 국·영문 일간지와 주간지에 문학과 시사를 넘나들며 현재도 계속되고 있다. 저서로는 <인생의 기술: 빅토리아조 문필, 사상가들의 윤리적미학이론 연구>, (공동집필, 편집), <동양인이 흠모한 공자, 서양인이 사랑한 공자>, <서지문의 소설 속 인생>, <영국소설을 통해 본 영국신사도의 명암〉, <어리석음을 탐하며>, <서지문의 뉴스로 책 읽기 1〉등이 있다. 또한 일찍부터 한국문학의 영역을 통한 세계화에 사명감을 갖고 한국 단편, 장편, 시 등을 영역, 영미권에서 출판하여 한국문학 해외선양에도 공로가 크다. 1984년도 대한민국문학상(번역부문) 수상 2000년도 PEN 문학상(번역부문) 수상 2014년도 한국문학번역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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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숙 (옮긴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영문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로드아일랜드 대학에서 영문학 석사?박사 학위를 받았다. 논문으로 「The Politics of Representation/Reading: A Feminist Critique of V. Woolf」가 있으며 2019년 현재 연세대학교 학부대학 대학영어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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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희 (옮긴이)    정보 더보기
부경대학교 명예교수 역임. 부산대학교 영문과 및 동 대학원 졸업. 지은 책으로 『버지니아 울프의 문학과 페미니즘』, 『버지니아 울프』, 『여성과 문학 Ⅰ~Ⅲ』, 『소설과 이론』, 『혼자만의 방』(해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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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 (옮긴이)    정보 더보기
영국 런던대학교 퀸 메리 칼리지에서 현대 영국 문학을 공부했고 서강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대 영국 소설 전공으로 버지니아 울프와 최근의 영국 소설가들에 대한 논문을 주로 썼다. 가톨릭대학교 영문학과 교수를 지냈다. 지은 책으로 『거울 속의 그림』 『바람의 옷』 『20세기 영국 소설의 이해』(공저)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 『버지니아 울프 문학 에세이』(공역) 『버지니아 울프 단편집』(공역) 『부엉이가 내 이름을 불렀네』 『호텔 뒤락』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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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귀우 (옮긴이)    정보 더보기
미국 뉴욕 주립대(빙엄턴)에서 박사학위를 받았고, 현재 서울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현대영미소설 전공이며 포스트모더니즘, 페미니즘에 대한 논문을 주로 썼다. 지은 책으로 《페미니즘 어제와 오늘》(공저)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 《경마장의 함정》, 《피로 물든 방》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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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버지니아 울프 학회 (옮긴이)    정보 더보기
김금주 연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전문연구원.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 문학박사. 주요 논문으로 「능력주의에 대한 비판 서사로서 이언 매큐언의 『토요일』 읽기」, 「『밤과 낮』: 20세기 초 영국 여성참정권운동이 주목하지 못한 여성의 욕망과 일」, 「버지니아 울프의 『막간』: 지적인 싸움으로서 생각하기」 등이 있다. 주요 저서로 『여성신화 극복과 여성적 가치 긍정하기』가 있다. 역서로 버지니아 울프의 『밤과 낮』, 『버지니아 울프 문학 에세이』(공역), 『버지니아 울프 단편소설 전집』(공역) 등이 있다. 김영주 서강대학교 영미어문전공 교수.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텍사스A&M 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주요 논문으로 「영국 소설에 나타난 문화지리학적 상상력: 가즈오 이시구로의 『지난날의 잔재』와 그레이엄 스위프트의 『워터랜드』를 중심으로」, 「“가슴속의 이 빛이”: 버지니아 울프와 고딕미학의 현대적 변용」, 「잔혹과 매혹의 상상력: 안젤라 카터의 동화 다시 쓰기」 등이 있으며, 저서로 『영국 문학의 아이콘: 영국신사와 영국성』, 『20세기 영국 소설의 이해』 II(공저), 『여성의 몸: 시각, 쟁점, 역사』(공저) 등이 있다. 김요섭 군산대학교 기초교양학부 부교수. 미국 컬럼비아 대학교 컴퓨터과학 학사학위와 산업공학 석사학위,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주요 논문으로 「존 스타인벡의 집단인 이론을 토머스 실리의 『꿀벌의 민주주의』로 분석하기」, 「토니 모리슨의 『빌러비드』와 생태여성주의」, 「대한제국에서 대한민국으로 이끈 이름 없는 이들의 항쟁」 등이 있고, 저서로 『문학으로 이해하는 경제』, 『4차산업 혁명시대의 의료산업』 등이 있다. 김정 가톨릭대학교 영문학과 교수 역임. 영국 런던 대학교 퀸 메리 칼리지에서 현대 영국 문학을 공부했고, 서강대학교에서 박사학위. 현대 영국 소설 전공으로 버지니아 울프와 최근의 영국 소설가들에 대한 논문을 주로 썼다. 저서로 『거울 속의 그림』, 『바람의 옷』, 『20세기 영국소설의 이해』(공저) 등이 있으며, 역서로 『부엉이가 내 이름을 불렀네』, 『호텔 뒤락』, 『제이콥의 방』, 『버지니아 울프 문학 에세이』(공역), 『버지니아 울프 단편소설 전집』(공역) 등이 있다. 박은경 충남대학교 영어영문학과 교수. 미국 뉴욕 주립대학교 문학박사. 최근 논문으로 「“Dare we […] limit life to ourselves ?”: Virginia Woolf, Katherine Mansfield, and the Fly」, 「울프 부부가 밋츠를 만났을 때: 『밋츠』에 나타난 돌봄의 윤리」, 「꽃잎 속 전갈, 잎새/벽의 달팽이: 버지니아 울프, 러시아 경계를 가로지르다」, 「E. M. 포스터의 『목신을 만난 이야기』 다시 읽기: 다나 해러웨이의 사이보그 페미니즘과 목신의 정치학」 등이 있다. 역서로 『버지니아 울프 문학 에세이』(공역)가 있다. 박희진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서울대학교 영문과와 동 대학원 졸업, 미국 인디애나 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논문집으로 「The Search beneath Appearances: The Novels of Virginia Woolf and Nathalie Sarraute」, 역서로 『의혹의 시대』, 『잘려진 머리』, 『영문학사』, 『등대로』, 『파도』, 『올랜도』, 『상징주의』, 『다다와 초현실주의』, 『어느 작가의 일기』 등이 있고, 지은 책으로 『버지니아 울프 연구』, 『페미니즘 시각에서 영미소설 읽기』, 『그런데도 못 다한 말』이 있다. 손영주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 교수. 미국 위스콘신 대학교 문학박사. 주요 논문으로 「울프가 베버를 만날 때: ‘직업’으로서의 글쓰기와 모더니스트의 ‘소명’」, 「『사랑에 빠진 여인들』의 지루함과 우울: 근대적 주체와 역사의 변증법」, 「“생각하는 일이 나의 싸움이다”: 버지니아 울프의 사유, 사물, 언어」 등이 있다. 주요 저서로 『Here and Now: The Politics of Social Space in D. H. Lawrence and Virginia Woolf』(Routlege, 2006), 역서로 D. H. 로렌스의 『사랑에 빠진 여인들』, 『버지니아 울프 문학 에세이』(공역)가 있다. 손현주 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HK연구교수. 가톨릭대학교 강의전담 교원 역임. 서울대학교 석사, 영국 버밍엄 대학교 영문학 박사. 주요 논문으로 「『올란도』, 버지니아 울프의 러시안 러브레터」, 「버지니아 울프와 1920년대 런던의 소비문화」, 「초상화와 전기문학: 버지니아 울프의 전기문학과 시각예술」 등이 있다. 주요 저서로 『영미소설 속 장르』(공저), 『페미니즘과 섹시즘』(공저), 『제국, 문명의 거울』(공저) 등이 있다. 역서로 『버지니아 울프 문학 에세이』(공역)가 있다. 신광인 청주대학교 교양대학 교수. 연세대학교 동 대학원 문학석사, 한림대학교 문학박사. 캐나다 UBC 영어교육학 석사. 주요 논문으로 「‘방’ 모티프와 댈러웨이 부인」, 「버지니아 울프의 작품에 나타난 ‘빈 공간’의 의미」, 「신경숙의 ‘엄마’와 울프의 ‘어머니’: 엄마를 부탁해와 등대로를 중심으로」. 「Impacting Factors for Bi-literacy Education in North America」가 있다. 역서로 『영웅의 딸』, 『버지니아 울프 문학 에세이』(공역)가 있다. 오진숙 연세대학교 학부대학 대학영어과 교수. 미국 로드아일랜드 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역서로 『자기만의 방』, 『3기니』, 『버지니아 울프 문학 에세이』(공역)가 있다. 이귀우 서울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과 명예교수. 미국 뉴욕 주립대학교(빙엄턴)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저서로 『페미니즘 어제와 오늘』(공저), 『20세기 미국소설의 이해』(공저) 등이 있으며, 역서로 『경마장의 함정』, 『피로 물든 방』, 『버지니아 울프 문학 에세이』(공역)가 있다. 이순구 평택대학교 피어선칼리지 교수.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 문학박사. 주요 저서로 『죠지 엘리어트와 빅토리아조 페미니즘』, 『오스카 와일드: 데카당스와 섹슈얼러티』 등이 있으며, 역서로 『윌리엄 모리스』(공역)가 있다. 임현주 고려대학교 영어영문학과 문학박사. 관련 저서로 『페미니즘과 정신분석』(공저), 『버지니아 울프』(공저) 등이 있으며, 역서로 『버지니아 울프 문학 에세이』(공역), 『나방의 죽음』(공역)이 있다. 전미경 명지대학교 인문교양학과 부교수.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 문학박사. 주요 논문으로, 「제인 오스틴의 『오만과 편견』 각색 영화 분석」, 「처방적 규범을 넘어서: 『노생거 사원』에 나타난 도덕적 저항,」 「계몽주의 페미니스트 오스틴이 바라본 남성인물, 남성중심적 가치」, 「『오만과 편견』의 역설적 비전: 장자상속제의 문학적 재현」 등이 있고, 역서로 『마테오 리치 중국 선교사』(공역) 등이 있다. 정덕애 이화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과 명예교수. 미국 뉴욕 주립대학교(올버니)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영국 르네상스 문학에 관한 논문 등이 있고, 역서로 울프의 『끔찍하게 민감한 마음』, 울프의 일기 편역인 『그래도 나는 쐐기풀 같은 고통을 뽑지 않을 것이다』, 『마저리 켐프서』 등이 있다. 정명희 국민대학교 영어영문학부 명예교수. 연세대학교 영문과 졸업, 미국 뉴욕 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논문으로 「『제이콥의 방』—버지니아 울프와 월터 페이퍼」, 「다시 쓰는 댈러웨이 부인」, 「Mediating Virginia Woolf for Korean Readers」 등이 있고, 역서로 『댈러웨이 부인』, 『막간』, 『버지니어 울프: 존재의 순간들, 광기를 넘어서』 등이 있다. 진명희 한국교통대학교 글로벌어문학부 영어영문학전공 명예교수.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주요 논문으로 「『마음의 죽음』: 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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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명희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고 현재 한국교통대학교 글로벌어문학부 영어영문학전공 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요 논문으로 「『천상의 기쁨』: 성적 욕망의 주체적 발현과 여성적 글쓰기」 「『마음의 죽음』: 엘리자베스 보웬의 삶의 비전에 관한 서사」 「정원 가꾸기와 글쓰기: 마사 발라드와 가브리엘 루아」 「『광막한 사르가소 바다』: 대항담론으로서의 자전적 서사」 「울프의 식탁과 예술적 상상력」(제2회 이상섭?김정매 논문상 수상)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 『버지니아 울프 문학에세이』(공역) 『유산』(공역) 『불가사의한 V 양 사건』(공역)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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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주 (옮긴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 영어영문학과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미국 텍사스 A&M 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강대학교 영어영문학과에서 20세기 영국 소설과 여성 문학을 가르치고 있다. 영국성, 모더니즘, 성과 젠더, 여성 글쓰기 등의 주제로 20세기 영국 소설을 읽고 분석하는 논문을 써 왔다. [대표 저서] 『여성의 몸: 시각·쟁점·역사』(공저), 『현대 영국 소설의 이해 II』(공저), 『탈식민주의 영국 소설의 이해』(공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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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옥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이화여자대학교와 고려대학교에서 영문학으로 학사와 석사를 마치고, 하와이동서문화센터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하와이대학에서 미국문학의 비극적 전통을 연구해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성균관대학교 영문과에서 오랫동안 교수로 재직하다가 2012년 정년을 맞았다. 재직 시 한국영어영문학회ㆍ한국현대영미소설학회ㆍ한국영미문학페미니즘학회 등 주요 학회의 회장을 역임했으며, 번역ㆍTESOL 대학원장과 대외협력처장을 맡아 일선에서 일하기도 했다. 2003년부터 안중근의사숭모회 이사로 활동해왔으며, 정년 이후 안중근 의사의 홍보대사로 그의 숭고한 평화사상을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최근까지 안중근의사기념관 관장으로 봉직했다. 헨리 제임스, 윌리엄 포크너, 토니 모리슨 등 주요 미국작가들에 대한 연구를 꾸준히 진행해오면서 <젠더와 역사: 소수인종문학의 이해>, <미국소설과 공동체의식>, <N.호손과 R.P.워런>(영문저서) 등의 저서를 상재했으며, 국내외 학술지에 이와 관련한 여러 논문들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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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주 (옮긴이)    정보 더보기
영문학자. 서울대 영어영문학과에서 제임스 조이스 연구로 학사와 석사학위를, 영국 버밍엄 대학에서 버지니아 울프와 자서전 문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울대 인문학연구원 HK연구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모더니즘 문학과 전기, 자서전, 일기 등 생애 문학이 연구 관심분야이며, 영화를 비롯한 시각매체와 대중문학으로 연구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거울 속의 이방인: 버지니아 울프의 일기에서 만나는 낯선 자아」, 「울프여사는 영화를 발견했다: 1920년대 영화와 버지니아 울프의 영화적 글쓰기」 등의 논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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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금주 (옮긴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주요저서로 『여성신화 극복과 여성적 가치 긍정하기』가 있다. 주요논문으로 「여성신화에서 탈주하기: 도리스 레씽의 『황금색 공책』」 「울프의 『파도』에 나타난 자기 창조의 문제: 니체의 ‘생성’을 중심으로」 「『댈러웨이 부인』에 나타난 생성의 순간들: 니체 철학을 중심으로」 등이 있다. 옮긴 책으로 『버지니아 울프 문학 에세이』(공역), 『나방의 죽음』(공역) 등이 있다. 2019년 현재 연세대학교 인문학연구원의 전문연구원으로 재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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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병우 (옮긴이)    정보 더보기
경성대학교 영어영문학과 교수. 서울대학교 영문과를 졸업, 동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 논문으로 「Virginia Woolf 연구?커뮤니케이션을 중심으로?」, 「버지니아 울프의 초기 소설 연구」, 「프랑스 중위의 여자와 페미니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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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화지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신대학교 명예교수. 이화여자대학교 영문과 졸업, 미국 페어리디킨슨대학교에서 영문학 석사 학위, 서강대학교 대학원에서 영문학 박사 학위. 주요 논문으로 「Daulity of Imagery in Virginia Woolf ’s novels」, 「The Sea Imagery in Virginia Woolf ’s To the Lighthouse」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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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덕선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성균관대학교 교수. 성균관대학교 영문과 졸업.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대학교에서 박사 학위. 지은 책으로 포스트모던 영국소설의 세계』, 『몸과 문화』, 『제임스 조이스 문학의 길잡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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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왜 결혼이 하고 싶으시지요?”
실비아가 물었다.
“그걸 모르신단 말인가요? 당신은 천진난만하시군요! 물론, 당신 생각이 옳아요. 결혼은 사랑과 이상을 위해서 해야 하죠. 그렇지만.”
필리스는 필사적인 심경으로 진실을 말했다.
“우리는 결혼을 그렇게 생각할 수가 없답니다. 우리에게는 너무나 많은 것이 결여되어 있어서 결혼을 그 자체로 따로, 또는 이상의 실현으로 생각할 수가 없답니다. 결혼에는 참으로 여러 가지가 얽혀 있으니까요. 자유와 친구와 내 집, 기타 당신이 이미 소유하고 누리는 많은 것을 나는 결혼을 통해서만 소유할 수 있어요. 그런 결혼이 끔찍하고 타산적으로 보이나요?”
-「필리스와 로자먼드」


그 자국으로 말할 것 같으면, 확실치가 않았고, 나는 그것이 결국 못이 만든 것이라고는 믿기지 않았다. 그러기에, 자국은 너무 크고, 너무 둥글었다. 내가 일어설 수도 있으리라. 하지만 만약 내가 일어나 그것을 본다 해도, 십중팔구 나는 확실하게 말할 수 없으리라. 왜냐하면 일단 일이 일어나면, 어떻게 그 일이 일어났는지 결코 아무도 알지 못했다. 아! 저런, 삶의 신비라니! 생각의 부정확함! 인간의 무지! 우리가 자신의 소유물을 거의 통제할 수 없으며, 우리의 모든 문명에도 불구하고 이 삶이란 것이 얼마나 우연한 사건인지 보기 위해서, 우리 평생에 잃어버리는 것들 몇 가지만 헤아려보자. 책을 제본하는 도구들이 든 세 개의 창백한 푸른색 깡통부터 시작해서 말이다. 왜냐하면 그것이 언제나 가장 불가사의한 손실물 같아서이다. 고양이가 쏠아 먹었나, 쥐가 갉아 먹었나. 그러고는 새장들, 굴렁쇠, 철 스케이트들, 앤 여왕 시대식 석탄 통, 바가텔1 평판, 손풍금, 모두 사라졌다. 보석 또한 사라졌다. 오팔과 에메랄드, 그들은 무의 뿌리 주변에 널려 있네. 삶이란 얼마나 산산조각을 내고 도려내는 일인지 확실했다! 내가 등에 옷을 걸치고 있고, 이 순간에 견고한 가구들에 둘러싸여 앉아 있다는 것이 경이로웠다. 아니, 만약 사람이 인생을 어느 것에건 비교하기를 원하면, 우리는 시속 오십 마일의 속도로 전철을 타고 날려가는 것에 비유해야 하겠다. 그러고는 머리에 머리핀이 하나도 남아 있지 않은 채 다른 쪽 끝에 내린다! 신의 발아래 완전히 벌거벗은 채 쏘아 떨어진다! 우체국에서 아래로 떨어지는 통로에 던져진 갈색 종이로 싼 소포처럼 수선화 초원에 거꾸로 떨어진다! 머리털을 경마競馬의 꼬리처럼 뒤로 날리면서 말이다. 그래, 그것이 삶의 속도를 표현하는 것 같아, 영원한 소모와 복구, 모든 것이 너무도 무심하고, 모든 것이 너무도 터무니없어.
- 「벽 위에 난 자국」


“우리 모두 글을 읽을 줄 알아. 그러나 폴 외에 아무도 읽는 수고를 하지 않았어. 나만 해도 여자는 당연히 애 낳는 데 젊음을 바쳐야 한다고 여겼지. 난 자식을 열 명이나 낳은 우리 엄마를 존경했고, 열다섯 낳으신 할머니를 더 존경했고, 솔직히 말하자면 스물을 낳는 게 내 야망이었어. 우린 남자들도 여자만큼 일을 많이 하고, 여자의 일만큼이나 중요한 일을 한다고 지금까지 생각해왔어. 우리가 아이를 낳을 때 남자들은 책과 그림을 만들어낸다고 생각했지. 우린 인구를 불리고, 남자들은 세상을 문명화하고. 그런데 이제 우리가 글을 읽을 줄 아는 이상, 우리가 그 성과를 평가해보는 걸 누가 막겠어? 아이를 하나 더 낳기 전에 맹세코 이 세상이 어떻게 생겼는지 알아봐야겠어.”
그래서 우리는 질문을 던지는 모임을 만들었다. 누구는 군함을 방문하고, 누구는 학자 서재에 잠복하고, 누구는 사업가들 회의에 참석해보기로 했다. 그리고 우리 모두 책을 읽고, 그림을 보고, 음악회에 가보고 길거리에서 잘 살펴보고,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기로 했다. 우린 아주 새파랗게 어렸다. 그날 밤 헤어지기 전에 훌륭한 인간과 책을 생산하는 것이 인생의 목표라는 데 동의한 것을 보면 우리가 얼마나 단순했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우리의 질문은 남자들이 이런 목표를 현재 얼마나 달성했는지 알아내는 것이었다. 우리는 우리가 만족할 때까지 아기를 한 명도 낳지 않겠다고 엄숙하게 맹세했다.
- 「어떤 연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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