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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의 기억 첫 번째 이야기

숲의 기억 첫 번째 이야기

(두더지 페르디낭의 기억)

미카엘 브룅 아르노 (지은이), 사노에 (그림), 이정주 (옮긴이)
어린이작가정신
16,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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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의 기억 첫 번째 이야기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숲의 기억 첫 번째 이야기 (두더지 페르디낭의 기억)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외국창작동화
· ISBN : 9791160268539
· 쪽수 : 248쪽
· 출판일 : 2025-03-04

책 소개

아름다운 나무껍질 마을에 여우 아르시발드가 운영하는 서점이 있다. 동물들은 세상에 단 한 권뿐인 자신의 책을 맡기고, 누군가의 책을 구입하러 여우의 서점을 찾는다. 어느 날, 나이 많은 두더지 페르디낭은 전혀 다른 이유로 서점에 온다.

목차

아름다운 나무껍질 마을 서점 … 11
두더지 … 18
페르디낭의 이야기 … 25
출발 … 34
마멋 페투니아의 찻집 … 42
야영 … 51
나무 꼭대기까지 올라가기 … 59
참나무 음악회 … 69
첫 번째 공연 … 78
작가의 집 … 88
두더지 고물상점 … 95
비올레트의 분노 … 106
기억의 문 … 117
페르디낭의 집 … 131
숲속 우편배달부 … 143
기분 좋은 우연한 만남 … 153
『저 너머의 기억』 … 163
영혼의 만남 … 175
껍데기 속 아기 … 188
모드의 선택 … 203
파란색 문의 열쇠 … 213
작별 인사를 하는 법 … 226

부록

저자소개

미카엘 브룅 아르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심리학을 공부한 뒤 병원에서 10년 동안 알츠하이머병과 파킨슨병에 걸린 환자들을 돌보다가 서점을 세우고 글쓰기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어릴 때부터 일본 만화를 좋아해서 2018년 파리에 일본 만화와 일본 문화 관련 서적을 다루는 전문 서점 ‘황금여우’를 운영하면서 작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숲의 기억 첫 번째 : 두더지 페르디낭의 기억』를 비롯한 『숲의 기억』 시리즈는 숲속의 동물들이 모험의 정신과 사랑의 감정, 그리고 우정의 힘으로 일궈낸 웅장한 삶의 기록을 아름답게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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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주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여자대학교와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불어불문학을 공부했다. 지금은 방송과 출판 분야에서 전문 번역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우리나라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재미와 감동을 주는 프랑스 책들을 직접 찾아 소개하기도 한다. 그림책 《두려움 길들이기》, 《내 얼룩이 어디로 갔지?》, 《세상에서 가장 높은 산 위의 집》과 어린이책 《내가 좋아하는 것》, 《여름이 좋아》 등 많은 책을 우리나라 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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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에 (그림)    정보 더보기
1982년 프랑스에서 태어났습니다. 고등학교 때 그림에 대한 열정을 키웠지만, 법대에 진학했습니다. 법학 공부도 재밌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자신의 길이 아님을 깨닫고 보르도에 있는 시각 커뮤니케이션 학교에서 멀티미디어 애니메이션을 공부하고 2009년에 졸업했습니다. 지금은 프리랜서 그래픽디자이너로서 일러스트레이션과 만화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 『숲의 기억』 시리즈 등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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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아, 그렇지! 나한테 문제가 생겼소….”
여우는 놀라 물었다.
“무슨 문제요?”
“친구, 내가 기억을 잃고 있소! 구멍이 숭숭 난 그뤼에르 치즈, 그물 국자, 체처럼 말이오! 선생도 놀랐소? 내가 자주 깜빡깜빡 잊는다오. 하나도 생각이 안 나! 개암 열매를 잃어버린 초콜릿, 나뭇잎을 하나둘씩 다 잃어버리는 나무처럼 말이오!”
두더지는 느닷없이 안락의자에서 일어나더니 나무를 흉내 냈다. 마치 가을인 것처럼 나뭇잎의 무게를 벗으려는 듯이 나뭇가지를 흔들었다.


“아! 나의 사랑하는 모드! 아, 나의 사랑하는 모드…. 당신을 다시 만날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두더지는 눈물을 글썽이며 한숨을 내쉬었다.
“아내인가요? 아니면 그냥 친구인가요?”
두더지가 설명했다.
“글쎄. 기억이 나지 않소. 그래서 내 책을 찾아야 하오! 그 책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적었을 테니까! 내가 병에 걸리기 전의 기억이 다 기록되어 있을 거요! 내가 젊었을 적에는 뭐든 정확하게 기록했던 것 같소. 책을 찾기만 하면 기억할 수 있다오. 그러니까… 그게…. 그런데 내가 뭘 기억하고 싶은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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