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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의 유령

오페라의 유령

가스통 르루 (지은이), 이원복 (옮긴이)
(주)태일소담출판사
15,8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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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의 유령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오페라의 유령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프랑스소설
· ISBN : 9791160272949
· 쪽수 : 552쪽
· 출판일 : 2022-06-10

책 소개

가스통 르루가 집필한 『오페라의 유령』은 뮤지컬, 연극, 영화 등 여러 장르로 각색되어 극찬을 받았다. 특히 뮤지컬은 브로드웨이에서 가장 많은 기록을 세우며 오랜 시간 전 세계 사람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정확하고 섬세한 번역으로 프랑스어 원서만의 색깔을 잘 살린 완역본이다.

목차

프롤로그
1. 유령의 출현
2. 새로운 마르그리트
3. 유령의 계약서
4. 5번 박스석
5. 지리 부인의 비밀
6. 마법의 바이올린
7. 5번 박스석 조사
8. 저주받은 공연
9. 수상한 사륜마차
10. 가면무도회
11. 남자의 목소리
12. 비밀 약혼
13. 아폴론의 칠현금
14. 크리스틴의 실종
15. 두 감독의 이상한 행동
16. 크리스틴! 크리스틴!
17. 지리 부인의 폭로
18. 마법의 봉투
19. 경찰서장의 수사
20. 샤니 자작과 페르시아인
21. 오페라 극장의 지하 세계
22. 페르시아인의 모험
23. 고문실
24. 지옥의 고문
25. 화약통
26. 전갈과 메뚜기
27. 유령의 마지막 사랑
에필로그
옮긴이의 말

저자소개

가스통 르루 (지은이)    정보 더보기
프랑스의 소설가이자 저널리스트. 1880년 노르망디 지방의 예술 학교에 입학하였으며 1886년부터 파리에서 법학을 공부하고 한때 변호사로 일하기도 하였다. 1891년 잡지사 기자로 시작해 1894년 《르마탱》 신문사 기자가 된 뒤 언론인으로서 명성을 날렸으나 1907년, 저널리스트로서의 생활을 청산하고 소설 집필에만 몰두했다. 미국의 에드거 앨런 포, 영국의 아서 코난 도일에 비견되는 프랑스 추리소설 작가로 꼽힌다. 『오페라의 유령』으로 널리 알려졌으며 그 외 대표작으로 『노란 방의 비밀Le Mystere de la chambre jaune』이 있다. 실제 사건에서 모티브를 얻어 쓴 『오페라의 유령』은 판타지와 스릴 넘치는 추리 기법을 넘나들면서 세간에 떠돌던 유령 이야기가 허구가 아니며, 실제 존재했던 비통한 사랑 이야기라고 독자들을 치밀하게 설득해간다. 파리의 유서 깊은 극장이자 유명 건축가 샤를 가르니에가 설계한 세계 최대 규모의 ‘파리 오페라 극장’을 무대로 하는 이 소설은 건물의 신비로운 내부 구조가 소설 속 이야기를 더욱 매력 넘치게 재현해냄으로써 당시 단숨에 큰 성공을 거두었을 뿐 아니라, 이후 영화와 뮤지컬 등으로 각색되어 전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으며 지금까지도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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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복 (옮긴이)    정보 더보기
원광대학교 불어불문과와 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원 불어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프랑슈콩테 대학교에서 미셸 투르니에 연구로 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원광대학교 유럽문화학부 겸임교수를 역임했다. 주요 번역서로는 『오페라의 유령』, 『일곱 가지 이야기』, 『좁은문』, 『환상여행』, 『마왕과 황금별』, 『동방박사와 헤로데 대왕』, 『샘과 덤불』, 『로빈슨과 방드르디』, 『렐리아』, 『메테오르1, 2』, 『지독한 사랑』, 『바틀로 신부의 교육 사상』, 『폴린 총장의 생애』, 『비잔틴 살인사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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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오페라의 유령은 실제로 존재했다. 오페라의 유령은 사람들이 오랫동안 믿었던 것처럼 예술가들의 영감이나 극장 감독들의 미신에서 비롯된 이야기가 아니다. 그렇다고 발레단 아가씨들, 그녀들의 어머니들, 여자 안내원들, 휴대품 보관소 직원들, 극장 수위 아저씨들이 흥분해서 꾸며 낸 하찮은 이야기도 아니다. 그렇다. 오페라의 유령은 살과 뼈를 지닌 살아 있는 존재였다.


한 번도 실수한 적이 없는 민첩한 악기이며, 매우 아름다운 기관이며, 가장 아름다운 음색, 가장 어려운 화음, 가장 유연한 조바꿈 그리고 가장 열렬한 리듬의 발생기이며, 번개만 갖추면 신처럼 완벽할 수 있는 숭고한 인간 기계이며, 조화를 위해 창조된 그녀의 입에서……. 진실한 감동을 주고 영혼을 고양시키는 숭고한 입술에서 느닷없이 두꺼비 울음소리가 튀어나왔다. 아! 끔찍하고 징그러우며 비늘과 독이 있고 거품을 내뿜으며 날카로운 소리를 내지르는 두꺼비!


“나도 이런 식으로 계속 살 수는 없어. 이제 나도 두더지처럼 지하 구멍에서 살기 싫거든! 「의기양양한 돈 주앙」은 완성되었지. 이제 나도 다른 사람들처럼 살고 싶어. 나도 다른 사람들처럼 아내를 갖고 싶어. 우리는 일요일마다 함께 산책을 할 거야. 보통 사람처럼 보이게 하는 가면도 만들었어. 이제는 누구도 내 얼굴을 보고 고개를 돌리지 않을 거야. 당신은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여자가 될 거야. 그리고 우리는 우리 둘만을 위해 죽도록 노래를 부를 거야. 오, 크리스틴! 당신은 울고 있구려. 당신은 나를 두려워하고 있어. 하지만 나는 그렇게 나쁜 사람은 아니야. 나를 사랑해 봐, 그러면 알게 될 거야. 나도 사랑만 받는다면 얼마든지 좋은 사람이 될 수 있어. 당신이 나를 사랑한다면 나는 양처럼 온순해질 거고, 당신이 바라는 대로 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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