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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의 세 딸

이브의 세 딸

엘리프 샤팍 (지은이), 오은경 (옮긴이)
(주)태일소담출판사
15,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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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의 세 딸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이브의 세 딸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세계의 소설 > 중동/튀르키예소설
· ISBN : 9791160273038
· 쪽수 : 560쪽
· 출판일 : 2023-01-05

책 소개

메블라나 문학상, 터키 소설상, 문화예술 공로 훈장 기사장상 등을 받았으며 튀르키예를 대표하는 작가로 널리 알려진 엘리프 샤팍의 작품으로, 튀르키예의 사회적 혼란, 정치, 종교 문제, 여성 인권 등 다양한 이슈들을 적나라하게 보여 주는 장편 소설이다.

목차

1장
핸드백
말을 빼앗긴 시인

장난감
노트
사진
마당
퇴마사
아쿠아리움
공백
저승사자와의 탱고

동의
튀르키예 부르주아의 마지막 만찬

2장
대학
지도
적막
심심풀이
주자走者
어부
블랙 캐비아
사전
천사
축하
뮤직 박스
처녀 리본
병원
날강도
저녁 조깅
제3의 길
경계경보
청춘
다채로운 이방인


3장
진박새
판매 전략
빈 페이지

야누스
핍박받은 사람들
꿈 해몽가
망토
자동 응답기
리무진
눈송이
심령술사

4장
씨앗
죄책감
거짓말
벨리 댄서
리스트
차크라
대타자의 진면목
유리벽으로 만든 집
체스 판의 말
통로
셰리주 한 잔
마음속의 하나님, 그 뒤에 남겨진 공허함
메타세쿼이아
옷장
낙인
세 가지 열정

옮긴이의 말

저자소개

엘리프 샤팍 ()    정보 더보기
엘리프 샤팍은 튀르키예와 영국의 소설가이다. 그녀의 작품은 56개의 언어로 번역되어 전 세계 많은 국가에서 사랑을 받았다. 샤팍이 출간한 19권의 책 중 12권이 코스타상, 온다체상, 여성상의 최종 후보에 올랐다. 샤팍은 메블라나 문학상과 문화예술 공로 훈장 기사장상을 받았으며 ‘스토리텔링 예술의 혁신’에 기여한 공로로 할도르 락스네스 국제 문학상을 수상했다. 정치학 및 인문학 박사 학위를 받은 샤팍은 옥스퍼드 대학교 세인트 앤스 칼리지를 포함하여 튀르키예, 미국, 영국의 여러 대학에서 강의했다. 또한 왕립 문학 협회의 연구원이자 부회장이며, 유럽 외교 위원회의 창립 멤버이다. 그녀는 BBC에서 선정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100인’ 중 한 명으로 선정되었으며, 2017년에는 폴리티코에서 선정한 ‘당신에게 절실히 필요한 마음의 힘을 줄 사람 12명’ 중 한 명으로 선정되었다. 여성의 권리, LGBTQ+ 권리, 표현의 자유를 옹호하는 샤팍은 전 세계의 주요 출판물에 기여하고 있으며, 펜/나보코프상을 포함한 수많은 문학상을 심사했고 웰컴도서상의 의장을 맡았다. 홈페이지: www.elifshafa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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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경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 터키어과를 졸업하고 국비 장학생으로 초청되어 튀르키예 하제테페 대학교에서 비교 문학과 튀르키예 문학으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문화 방송 MBC 통신원으로 국내에서는 최초로 공중파 라디오·TV에서 튀르키예를 한국에 소개했다. 앙카라대학교 한국어문학과 교수로 재직하기도 했다. 이어 한국학중앙연구원 초빙연구원으로 박사 후 과정을 마쳤고, 우즈베키스탄에서 구비문학 연구로 인문학 국가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우즈베키스탄 니자미 사범대학교에서 한국학을 강의하기도 했다. 현재는 동덕여자대학교에 유라시아 투르크 연구소를 설립하여 투르크학 진흥과 대중화에 힘쓰고 있으며, 투르크 국가와 관련한 다양한 학술 활동 및 역할을 맡고 있다. 한·중앙아협력포럼 사무국, 법무부 이민정책자문위원회, 서울시 외국인 주민 및 다문화 가족 지원 협의회 자문 위원이며, 서울시 도시 외교, 유네스코 아태무형문화센터 자문 위원과 대통령 직속 기구 북방경제협력위원회 위원을 지내기도 했다. 번역과 인문학 연구로 한국과 투르크 세계를 연결하는 촘촘한 다리를 놓고자 하는 바람으로 많은 작품을 남기고 칼럼을 쓰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이슬람에서 여성으로 산다는 것』, 『베일 속의 여성 그리고 이슬람』, 『독사를 죽여야 했는데』, 『의적 메메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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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페리는 자신을 제외한 나머지 세상을 무자비하게 질책해 댔지만, 사실 가장 커다란 대바늘은 숨겨 두고 있었다. 사실 그녀는 끝없이 자신을 검열했다. 스스로에게 엄격한 여자였다.


이 도시는 당장 폭풍이 몰아칠 바다 같다. 그 아래 뭐가 숨어 있는지 알 수 없이 물 위로 우뚝 솟아 있는 빙하 같은 남성들 사이에서 여자들은 언제나 조심스럽게, 그리고 방어 경계를 늦추지 않은 채 항해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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