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선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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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모두 선물이었다 (지리산에서 인도네시아 바탐으로의 여정, 그 삶이 모두 선물이었다)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60547498
· 쪽수 : 260쪽
· 출판일 : 2025-02-17

책 소개

선교사 김정임의 삶을 엮은 진솔한 기록이다. 가난했던 어린 시절, 신앙을 통해 삶의 의미를 찾아간 여정, 그리고 인도네시아에서의 32년 선교 사역까지. 절망과 고통 속에서도 희망을 발견하며 살아온 이야기가 이 책에 담겨있다.

추천사 006
프롤로그 013

1장 절망이 품고 있는 희망
찬스 카드 019
아버지 023
나를 바꾼 십 분 029
과거와 화해 032
죽음이 삶에게 주는 선물 035

2장 지리산골
결혼 여행 041
그분의 뒷모습 050
좁은 문 056
스펙 067
소풍 076
죽어도 살아있는 사람 082
갈 때 돌려주고 가세요 090
선교사로 안 가면 안 되니? 097
음지에도 들어오는 볕 103

3장 다시 태어나도 가고 싶은 땅 바탐, 인도네시아
낙타 무릎 111
갈등 121
조율사 하나님 127
예수 이름으로 131
짠물 먹는 나무 138
행복한 선교사 145
팀 선교 155
광야 학교 169
선교사님이 오지 않았다면 176
쓰나미와 사람들 181
마흔여섯 살 새내기 187
선교사 자녀 193
새로운 습관 208

4장 넘치는 잔
이목 215
인도네시아에서 받은 선물 228
결핍이라는 선물 237
피니시 웰 243

에필로그 257

저자소개

김정임 (지은이) 정보 더보기

희망을 쓰는 에세이 작가, 김정임. 장신대 기독교교육학과 방통대 국어국문학을 전공했다. 글쓰기에 도움이 될 것 같아서 마흔여섯에 장신대 신학대학원에 입학했고 목사 안수를 받았다. 스물넷에 결혼하여 지리산에서 남편(김동찬 목사)과 함께 무당집에 살면서 아이들을 전도해서 주일학교를 시작했으며, 삶이 어려운 마을 사람들을 전도했다. 싱가포르 ACTI(Asian Cross-cultural Training Institute)에서 선교사 훈련을 받고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총회 선교사로 인도네시아 바탐에 파송되어 32년 동안 살았다. 코로나19 팬데믹이 와서 사람들과 단절되는 아픔을 겪던 중, 매일 식탁 한 켠에 자리 잡고 글을 썼다. 글과 씨름하면서 보낸 삼 년, 내면에 숨어있었던 분노와 화가 녹아버렸다. 주님의 임재를 깊이 느끼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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