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화가들의 내밀한 작업실

8 머리말
10 화가들에게 보낸 인터뷰 질문지

12 그레고리 아메노프 Gregory Amenoff
22 로스 블레크너 Ross Bleckner
34 척 클로스 Chuck Close
44 윌 코튼 Will Cotton
52 잉카 에센하이 Inka Essenhigh
60 에릭 피슬 Eric Fischl
70 바너비 퍼나스Barnaby Furnas
78 에이프릴 고닉 April Gornik
90 제인 해먼드 Jane Hammond
100 메리 하일만 Mary Heilmann
110 빌 젠슨 Bill Jensen
120 라이언 맥기니스 Ryan McGinness
128 줄리 머레투 Julie Mehretu
136 말콤 몰리 Malcolm Morley
144 스티브 멈포드 Steve Mumford
152 필립 펄스타인 Philip Pearlstein
160 매튜 리치 Matthew Ritchie
168 알렉시스 락맨 Alexis Rockman
174 대나 슈츠 Dana Schutz
182 제임스 시에나 James Siena
190 에이미 실만 Amy Sillman
198 조앤 스나이더 Joan Snyder
208 빌리 설리번 Billy Sullivan
216 프레드 토마셀리 Fred Tomaselli

226 조 피그 셀프 인터뷰
234 감사의 말
235 예술가 약력

2000년에 저는 예술가가 작품을 만드는 과정과 그들의 신비로운 작업실을 작은 모형으로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2002년부터는 과거의 예술가뿐 아니라 동시대의 예술가로 관심을 돌렸는데, 간접적인 자료에 의지하기보다는 직접 작가를 만나고 그들의 작업실을 방문해 모형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예술가들에게 작업실을 방문해도 좋은지 편지를 썼습니다. 저는 예술가가 어떻게 생활하고, 작업하며, 어떻게 스스로 부양하는지 분명히 이해하고자 했습니다. 또 저명한 예술가의 작업실을 방문하면서 그들에게 영향을 받아 작품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중략)
책에는 미술계에서 널리 알려진 화가와의 인터뷰, 사진 그리고 제 작품이 실려 있습니다. 26세의 젊은 화가 대나 슈츠(Dana Schutz)부터 84세의 노장 필립 펄스타인(Philip Pearlstein)까지 다양한 예술가를 인터뷰하면서, 또 동시대의 예술가를 작은 모형 작품으로 만들면서 제가 굉장한 경험을 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런 기회를 가졌다는 것 자체가 영광입니다. 저의 경험을 나누고 싶어 이렇게 책으로 만들었습니다. 아무쪼록 이 책이 읽을 가치가 있고 도움 되길 바랍니다. - 머리말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