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중국사 > 중국사 일반
· ISBN : 9791160801699
· 쪽수 : 344쪽
책 소개
목차
1. [豫] 허난성(河南省): 중원의 탄생, 중국의 시작
중원의 탄생 / 중원을 얻는 자가 천하를 얻는다 / 1942 대기근 / 허난, 우리는 요괴가 아니다 / 꺾이지 않는 중원의 자부심
2. [陝] 산시성(陝西省): 따스한 장안의 봄
주(周)의 인문 혁명, 진(秦)•한(漢)의 천하 통일 / 대당장안의 영광 / 열악함 속에서 나온 호방함 / 삼성이 시안으로 간 까닭은
3. [鲁] 산둥성(⼭東省): 하나의 산, 하나의 강, 하나의 사람
제나라와 노나라 / 타이산, 호연지기를 기르다 / 칭다오에 남아 있는 독일의 흔적 / 인천광역시 칭다오구
4. [晉] 산시성(⼭西省): 중원의 울타리, 오호(五胡)의 근거지
군사강국 진(晉)의 탄생 / 떠돌이 진 문공, 북방의 패자가 되다 / 진(秦), 삼진(三晉)을 삼키다 / 오호(五胡)의 근거지 / 관우와 진상(晉商) / 석탄대국의 석탄대성 / 석탄, 미세먼지, 차이징
5. [鄂] 후베이성(湖北省): 중국의 배꼽, 병가필쟁지지(兵者必爭之地)
남방의 맹주, 초나라 등장하다 / 삼국시대의 화약고, 형주 / 상업과 전쟁 사이에서 / 우창 봉기, 신해혁명을 낳다 / 욕쟁이 후베이 사람들 / 힘겨운 세상살이, 도교와 강호를 꿈꾸다
6. [苏] 장쑤성(江蘇省): 장강은 남북을 가른다
강남, 강북을 압도하다 / 치세의 번영, 난세의 학살 / 창장은 남북을 가른다 / 미녀는 돈을 좋아해 / 물은 배를 띄울 수도 있지만…
7. [浙] 저장성(浙江省): 오월쟁패(吳越爭霸)의 무대, 중국의 살림 밑천
오랑캐 중의 오랑캐, 월나라 / 저장성, 중국의 중심이 되다 / 부동산 투기의 온상 / 시호는 서시일까, 흡혈귀일까?
8. [皖] 안후이성(安徽省): 강남의 머리, 중원의 목구멍
안후이의 거친 야성, 산월족 / 건륭제도 감탄한 휘상 / 농촌의 아픔, 농촌의 희생
9. [冀] 허베이성(河北省): 800년 수도권, 중원과 북방의 접점
연나라의 위태로운 행보 / 유비·장비·조운의 고향, 원소의 근거지 / 북방 유목민족, 800년 수도권의 역사를 열다 / 강희제의 완리창청, 피서산장 / 베이징을 위해 존재하는 허베이 / ‘위대한 중화민족’의 궤변
10. [京] 베이징시(北京市): 오랑캐의 수도, 천하의 중심이 되다
인공 도시 베이징, 천하의 질서를 말하다 / 생산하지 않고 군림하는 도시, 베이징 / 오랑캐의 변방, 천하의 중심이 되다 / 베이징의 정치, 반쪽짜리 자유
11. [津] 톈진시(天津市): 천자의 나루터, 베이징의 항구
영락제의 루비콘 / 조계지 톈진 / 베이징과 허베이 사이의 샌드위치 / 톈진 대폭발
12. [川] 쓰촨성(四川省): 험한 고산준령, 풍요로운 천부지국
천부지국(天府之國)의 촉(蜀)나라 / 진(秦)·한(漢) 통일의 밑거름 / 유비와 제갈량, 촉한(蜀漢)을 세우다 / 활달하고 소탈한 쓰촨 사람들 / 개혁개방의 영웅, 덩샤오핑 / 여유를 위한 실용주의
13. [渝] 충칭시(重慶市): 화끈한 파의 땅, 서부 제일의 메트로폴리스
촉(蜀) 문화의 극단화, 파(巴) 문화 / 유비·장비의 영욕이 어려 있는 산수지성(山水之城) / 싼샤 댐의 빛과 그림자 / 국부민궁(國富民窮)이 불러온 보시라이 열풍 / 서부 제일의 메트로폴리스
14. [湘] 후난성(湖南省): 중국의 스파르타, 중국의 프로이센
두려운 장우만연(瘴雨蠻烟)의 땅 / 삼묘(三苗)의 고향, 호상(湖湘) 문화를 꽃피우다 / 난팡 장성을 아시나요? / 계속 패배하면서도 계속 싸우다 / 신중국의 아버지, 마오쩌둥 / 중국인에게 마오쩌둥이란? / 존재하는 것은 합리적인 것이다?
15. [粤] 광둥성(廣東省): 우링산맥 밖의 남월, 변혁의 땅이 되다
베트남의 뿌리, 남월 / 남쪽의 오랑캐, 불법을 깨닫다 / 변방, 변혁의 땅이 되다 / 고단한 선전속도
16. [桂] 광시좡족자치구(廣西壯族⾃治區): 천하제일의 산수, 동남아로 가는 길
남월왕 조타, 사왕 사섭 / 하느님의 중국인 아들, 예수의 아우 홍수전 / 아름다운 카르스트의 땅 / 한족에게 밀려난 소수민족들 / 동남아로 가는 길
17. [⽢] 간쑤성(⽢肅省): 사막의 오아시스, 대륙의 복도 허시후이랑
호(胡)와 강(羌)이 통하는 길 / 한나라 대 흉노 / 서량 군벌과 읍참마속 / 현장 법사, 사막을 횡단하다 / 서북 늑대의 악전고투
저자소개
책속에서
허난성(河南省, 하남성) 뤄양(洛陽, 낙양)의 지도에서 뤄수이(洛陽 洛水, 낙수)를 본 순간, 나는 이곳을 꼭 가기로 결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