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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안

데미안

헤르만 헤세 (지은이), 이노은 (옮긴이)
휴머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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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안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데미안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독일소설
· ISBN : 9791160809749
· 쪽수 : 260쪽
· 출판일 : 2023-03-06

책 소개

데미안을 만난 싱클레어가 자신을 둘러싸고 있는 세계를 깨뜨리며 세상에 나오는 이 작품은 어떤 삶을 살든 자기 자신으로 살아야 한다고 외친다. 이미 소설가로 명성을 얻었던 헤세가 ‘싱클레어’라는 가명으로 이 책을 출간했다는 사실마저 헤세가 부수고 나오고 싶었던 세계를 가늠하게 한다.

목차

제1장 두 세계 _010
제2장 카인 _039
제3장 십자가에 매달린 강도 _071
제4장 베아트리체 _102
제5장 새는 몸부림치며 알을 깨고 나온다 _136
제6장 야곱의 씨름 _163
제7장 에바 부인 _197
제8장 종말의 시작 _235

해설 | 겪어내야만 한다, 그것이 우리의 운명이다! _249

저자소개

헤르만 헤세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77년 독일 남부 도시 칼프에서 개신교 목사이자 선교사인 아버지와 유서 깊은 신학자 가문 출신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스위스 바젤과 칼프에서 성장했다. 열다섯 살 때 재학 중이던 신학교를 그만두며 “시인이 되지 못하면 아무것도 되지 않겠다”라고 결심한 헤세는 그해 6월 삶의 좌절감을 이기지 못하고 자살을 기도, 정신병원에 입원해 신경쇠약 치료를 받았다. 퇴원 후 인문계 중등학교인 김나지움을 다니다 다시 학업을 중단했고, 시계 공장과 서점 등에서 수습사원으로 일하며 글쓰기에 전념했다. 1899년 첫 시집 『낭만적인 노래』와 첫 산문집 『자정 너머 한 시간』을 발표하면서 작가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당시 『자정 너머 한 시간』 출간을 결정한 독일 디더리히스 출판사의 대표 오이겐 디더리히스는 “이 책이 상업적으로 성공하리라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그만큼 더 그 문학적 가치를 확신한다”라며 헤세에게 작가로서의 확신을 심어주었다. 이 책으로 독일 문학계에 이름을 알린 헤세는 1904년 『페터 카멘친트』로 큰 주목을 받으며 일약 유명 작가로 발돋움했고, 『수레바퀴 아래서』, 『크눌프』, 『청춘은 아름다워』 등을 발표하며 입지를 탄탄하게 다졌다. 1914년 1차 세계대전이 발발했을 때 ‘독일포로구호’에서 일하며 전쟁포로들과 억류자들을 위한 잡지를 발행하는 한편, 정치적 논문과 선전문 등을 발표하며 전쟁의 비인간성을 규탄했다. 이런 활동들로 인해 그의 작품들은 독일 내에서 불온서적으로 낙인찍히기도 했다. 전쟁 기간 당시 정신적 어려움을 겪다 카를 구스타프 융에게 심리치료를 받았으며, 종전 뒤인 1919년에 ‘에밀 싱클레어’라는 필명으로 『데미안』을 발표했다. 이 작품은 젊은 독자들에게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켰고 작품성 역시 인정받아 베를린시에서 주관하는 폰타네상을 수상했다. 이후 『싯다르타』, 『나르치스와 골드문트』, 『황야의 이리』, 『유리알 유희』 등 여러 작품으로 수많은 독자들을 매료시켰다. 그러나 군국주의와 국가주의에 비판적이고 나치를 경계한다는 이유로 그의 입지는 점점 좁아졌고, 나치 집권 이후에는 독일 내에서 작품의 제작과 판매가 어려워졌다. 종전 뒤인 1946년부터 독일에서 다시 헤세의 작품이 출간되기 시작했고, 같은 해 노벨 문학상과 괴테상을 수상했다. 1950년 브라운슈바이크시에서 주관하는 빌헬름 라베 상을, 1955년 서독출판협회에서 주관하는 평화상을 수상했다. 1962년 스위스 몬타뇰라에서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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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은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 독문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독일 킬 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인천대 독문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크눌프》, 《피해의식의 심리학》, 《어머니의 연인》, 《아버지의 책》, 《현혹》, 지은 책으로는 《머릿속의 장벽》(공저), 《변화를 통한 접근》(공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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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어떤 인간도 완벽하게 자기 자신이었던 적은 없다. 그런데도 모두가 자기 자신이 되려고 노력한다. 어떤 이는 둔감하게, 어떤 이는 좀 더 민첩하게, 각자 자신이 할 수 있는 방식대로. 모든 인간은 태어날 때의 남은 잉여물들, 근원 세계에서 온 점액과 알껍데기를 죽을 때까지 지니고 다닌다. 어떤 이들은 결코 인간이 되지 못하고 개구리에 머물고, 도마뱀에 머물고, 개미에 머문다. 어떤 이들은 상체는 인간인데 하체는 물고기다. 하지만 그 모두가 자연이 인간을 만들기 위해 던진 결과물이다.


자신에게 의미와 가치가 있는 것, 자신에게 필요한 것, 자신이 반드시 가져야만 하는 것을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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